아 근데 팀에 여자있으면 지는데.

성염색체의 종류와 게임실력의 상관관계는 없거늘 -ㅅ-;;

제가딱 말하고 싶은게 여기다있네요
왜 피해자가 욕먹으면
"니가참아라"
"그냥 무시하고 차단하세요;;" 이런말나오고
제가 화나서 가해자에게 뭐라하기시작하면 그제서야 가해자가 말할땐 입싹닫고있던분들이
"두분 그만하세요 피해자님은 무시하고 차단하세요"
이러는데 진짜 너무너무 짜증납니다 애초에 가해자한테는 가만히있다가
내가 뭐라대꾸하면 그제서야 중재하는척;;
난 차단하건말건 이미 기분 잡쳤는데;;
그리고 피해자들이 차단안해본줄아나요? 시즌1때부터 처음엔 차단,무시하다가
지금까지도 보이니까 차단 무시가 답이아닌걸 깨닫죠 한두번이여야죠;; 언제까지 무시하고 넘길껀데요?
저는 이제까지 저런상황이나올때 아무도 단한명도 뭐라하지않고 오히려 동조하고 낄낄거리는사람들만봐서
결국 저는 파이터로 성장했습니다 ^-^ 실제로도 저한테 시비걸었다 역관광 털리는분들 많구요
진짜 가해자에게 한마디 뭐라한마디 하거나말건 그건 본인자유니까 뭘 바라진않겠는데
적어도 피해자가 뭐라대꾸할때 그제서야 피해자에게 "참아라, 두분그만하세요" 이딴말만 안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저도 요즘 옵치하는데 걍 참다가 차단하다가 질려서 그냥 같이 대꾸합니다
대꾸하기 시작하면 다른 팀원들이 그제서야 그만하라하고 무시하라 하는데 저는 걍 팀원들 한테 싸우는거 듣기싫으면 차단하라 했어요ㅎ 듣기 싫은 사람이 차단해야죠 무시하시라고요
맨날 싸우면 그제서야 둘다 그만하라는데 아무 이유없이 때린 놈이랑 맞아서 때린 사람이랑 같은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매너있고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어서 피곤합니다

저도 여자라서 욕먹어서 싸웠다 이런 글을 오유에 올렸던 적이 있었는데
무시해라 참아라 이런댓글이 많이 달려서 속상해서 그냥 삭제했어요...
그리고 팀원들도 내가 당할때는 암말도 안하고 있다가 내가 화나서 대꾸하면 그제서야 시끄럽다고 둘다 조용히하라고...
둘다 똑같다 이런소리 하는데 진짜짜증나고
그냥 차단해요 이런말 하나도 안고맙고 도움도 안됨 차라리 가만히라도 있어줬으면 좋겠음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요

전 상대방이 무슨케릭을 하든 뭐라고 씨부리든 별 관심이 없어서요. 그냥 저혼자 재밌게 겜 합니다.

질 낮은 인간들이 많죠....
익명일때 본색을 드러내는 인간들...
평소에도 저 GR 하는 인간들은 더 말 할 것도 없구요

저도 그랬어요.
여자무시는아닌데, 나도모르게 어 여자네?
했었죠.
이젠 안그래요. 그게 어! 흐긴이다 ㅎㅎ 하는거랑똑같아서요.
여자비하하는것도 가만안있어요. 저새낀왜저러냐; 왜 여자한테 시비검? 여자첨봄?  이런식으로요. 닥치고 걍 겜해요 왜이리 쳐 시끄러운지 진짜
꼭 여자욕하는애들이 겜은드럽게못하고 멘탈병,신이고
심지어 멘탈안좋은사람들은 대부분남자...-_-;;
차라리 여성유저랑하는게 더편해요. 저는.

웃긴건 저런새끼들이 6인큐 정규 잡혔을때 여자껴있으면 환장하고 비비적거림 ...
밤에 전화하는건 기본이고 생각도없는데 자기니 뭐니 하면서 불러재끼고 윽 ... 드러

문제는 게임운영. 저런식의 차별폭력을 관리해줘야 유저들이 잘못된걸 알고 고치게되고 더나아가서 문화로 정착하게 될텐데, 그런게 전혀없음. 노답...

진짜 니가 참아라는말이 전혀 피해자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말 공감 해요.
굳이 여자라서 욕하는 부분이 아니고, 평소 인성 바르지 못한 친구들이 욕을 저한테 할때도 제 친구들은 니가 참아 그냥 저런 관종은 무시가 답이야 이러는데...
어떻게 본인을 모욕하고 무시하는말에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 까요... 제가 현자도 아니고 말이에요 적어도 니가 참아 이런 말은 안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너무 공감가는 게시글이에요

무시해라, 싸우지마라 이 얘긴 롤 때부터 항상 나왔던 얘기긴 한데 일방적으로 욕 먹은 사람 입장은 생각 안하는 말인 건 사실이죠.
가장 큰 문제는 예전 라코나 지금 블코나 유저행동관리를 할 생각이 조금도 없다는 거겠지만...
왜 외국에선 운영 괜찮은 게임도 한국만 들어오면 운영이 현지화되는지 참;

여자라고 일단 시비털리면 분명 ..다른분들이 님이 참으세요 걍 차단하고 열심히 해봐요 하는데
참으라는 말은 이해하는데 열뻗죠.. 근데 그나마 상황 악화는 안 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시비터는사람이랑 대치하다가 상대방이 게임 던져버리면
"그니까 참지 ㅅㅂㄴ이 " 등등 더 심한욕이 오기도 하고여
그럼 뿌셔졌던 멘탈이 와자작ㅋㅋㅋㅋ

저는 그래서 오버워치 거의 안해요 요즘은..

참고 무시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더라구욤..
저도 타겜이지만 닉넴이 여성스러워서 시비 많이털리는데 작정하고 상대방이 어버버할때까지 싸웁니다 한대를 맞았으니 두대를 때려준다는 마인드로ㅎ

오티어가어디세여? 아나플레이에집중해서 본문을 까먹음ㅜㅜ아나되게잘하세여

웃긴건 저런 말하는 사람들 중 현실 찐따+여자한테 말도 못거는+혼자있을때는 개좁밥인 인간들이 많습니다
예외도 있긴 합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는 애들...걔들이 더 나쁘지만 -_-
아니 사실 나쁨의 경중을 따지는건 방금 싼 똥이냐 썩은 똥이냐의 차이지...

무시하라는게 피해자가 참아라기보단..
어짜피 그딴새끼들은 쌍욕해도 지꼴리는대로하는새끼들이라
차단하고 하는게 나은거라고 생각하는데말이죠..
쌍욕해서 달라지거나 인실ㅈ맥일 각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계속 상대해주면 팀전체가 여론형성이되서 누군가 한명한테 화살이 몰리거나(마녀사낭,, 본문같은경우는 여자가 될 수도)
아니면 그냥 개터지거든요
그냥 진짜로 차단하고 플레이하는게 좋은게 아닌가요?
제 생각은 이런생각이었는데 만약 그냥 "무시해라" 라는 말 말고
어떤 대응을 해야 맞다고 보시나요?

역공을 여친없냐, 모쏠이지 라고 하면 잘 먹힌다고 합디다

여사친이랑 같이 할때 저런사람을 만나 본적은 없었지만
'팀에 여자가 있으면 진다' 라는 이상한 논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진짜 있군요

저는 좀 .. 글쓴이 말이맞으나 개인적인 현실적인 생각은 게임도중에 그게 잘 안돼요. 그래서 차별적 발언하는놈 무관심으로 게임을 진행합니다.
가령 예를들면 가해자놈에게 그만해라 뭐라 말을 하면 그놈은 또 그거듣고 기분나빠져서 트롤픽하고 조합깨지고 게임이 제대로 안돌아가거든요..아무말 이라도 안하면 그냥 그놈은 게임이라도 하고요.
그래서 저도 그 가해자놈 일단 미친소리하기 시작하면 차단하고 차선책으로 피해자분에게 차단하라고 하죠..차단이 위에쓰신대로 해결방법은 아닙니다. 이미 피해자분께선 기분은 상하셨죠. 하지만 일단 게임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물론 저도 피해자분 기분나쁜일 해결해드리고 싶은데 , 게임도중이잖아요 가해자놈 하나가 트롤픽하면 게임은 게임대로 힘들어져요. 그래서 일단 피해자분에게 차단 권유하고 6:5로 한명없다 생각하고 게임 진행해보죠 이런식으로 일단 게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제 승/패 글자 나올시점에 한바탕 말을 하죠. 입터는 니가 탓할 실력이 되냐, 여자유저분이 더 잘했다 뭐 이런뉘앙스로요..
첨부터 가해자놈 욕하고싶은데 빠대면 몰라도 점수있는 경쟁전이니 첨부터 커버(?)쳐주지 못하는거에 참 죄송하죠..

전 보톡을 하긴하는데 자주안하고 여자라고 잘해주는 사람은봤으나 저런 거 안당해봤었어요.
전에 솔져한테 정치질하며 니여자지? 이러면서 서로 개싸운건봤는데 그솔져님 남자였었고ㅋㅋㅋ
근데 얼마전에 만남
보이스톡 오랜만에 한거였는데 딱걸림ㅠㅠ
우리팀이 밀리는데 걔가 여자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여자있으니  무조건진대요 어이없어ㅋㅋㅋㄱ
남친이 걔한테 니나잘하라고 욕하고
다른팀원이 우리가 지금 루시우땜에 지고있냐 (제가 루시우였음)여자 때문이 아니고 니 때문이다 딜러나 내려라 이러면서 편들어줘서 다행이었어요.
걔도 진성또라이는 아니었는지 팀에서 욕먹으니 조용해짐
그 판지고 바로 뒤에 그색히 적팀으로만나서
남친이 여자있으면 진다고 ㅈㄹ하던 새끼아니냐?
하니까
그놈도 ㅇㅇ 맞다 니네듀오 xx년하고 떨어져서 이판이길듯 이러고 시작함
우리가 이김
깔깔깔
전 그때까지 걔한테 암말 안했는데
여자한테 져서 어떰?? 하고 전체챗 날려줌^^
암말안하고 나감ㅋㅋㅋㅋ
개사이다 통쾌했음..옵치하면서 젤기분좋았음

저런 생각을 하고 실제로 말로 내뱉기까지 하는 새끼들은
이미 대가리에 석양을 맞은새끼들이라 , 저걸 잘못했다 지적을 하면
'내가 잘못을 했구나' 가 아니라 , ' 이 새끼들이 다굴을 치네 ' 라는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피해자 여자에 옹호자가 남성이라면,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그런다는둥 비아냥거리기까지 하고요.
수많은 경험담으로는, 어떤 피해자에 동조하여 도와주려다 저런 애들이 제대로 던지기 시작해서
5대 6으로, 아니 오히려 필수적인 영웅을 픽해서 따로논다거나 , 메이로 벽을쳐서 팀의 허리를 자르는 등
더 한 격차를 만들어 주기도 했었어요.
전 그래서 팀에 대놓고 트롤이나 남탓이 심한 벌레들이 있으면
팀원들에게 차단하고 우리끼리라도 잘해보자 합니다.
근데 병먹금 제대로 못하고 관종새끼한테 휘둘려서 게임집중안하고 채팅치고 보이스하고 앉아있고
가끔가다 그 관종때문에 멘탈흔들린다고 같이 던져버리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둘 다 동급으로 봅니다.

근데 가해자가 던져서 질까봐 피해자한테 참으라고 하는거면..
앞으로 피해자의 대처방법은 싸우는게 아니라
" 아 내가 여자라서 같이 하면 지는구나..미안 그럼 난 구석에 그냥 있을께 화이팅!!"
이러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수도 있는거네요.
그래야 저런 소리 하는 ㅁㅊㄴ 들이 아 내가 이소리를 하면 우리팀이 5:7이 되는구나 하고 안할거 같아요!!

여성이 게임을 못한다는건 어느정도 사실이죠 근데 따지고 보면 신체적 능력이 달라서 못하는게 아닌 성별 대비 게임 하는 시간이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보니 숙련도가 쌓인거고 그로인해 남성이 여성보다 잘해보이는거죠. 이 편견을 깨려면 여성들이 게임 쪽으로 취미를 넓히지 않는한 좀 힘들어 보이긴해요

세상에 저런 똘아이들이 많지요. 저런애들 제재를 먹일 필요성이 있어요 실제로 저보다 잘하는 여성유저들도 마니보구요 오히려 더열심히 하더라구요
저런놈들 때문인지

어 저 아주 비슷한상황에 저런말하는 공토르 최근에 만났어요. 66번국도 공격에 걔가 공토르, 제가 아나였는데 여자있으면 지네 어쩌네 하면서 포탑으로 아무도 못잡고 계속 썰리더라구요. 그냥 지가 못해서 지는거 정신승리하고싶은데 껀덕지가 없는거. 껀덕지가 너무 없어서 성별갖고 뭐라함.....

저같은 경우는, 저도 여성유저긴 한데 시비거는 애들 그냥 한마디 보이자마자 차단하고 게임해요.
싸워봤자 스트레스만 받고, 모르는 분들이 제 편 들어주기를 기대하진 않는 편이라. 현실에서도 모르는 사람 일에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은 별로 없듯이요.
사람 성향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저같이 그냥 무시하는 사람, 아니면 맞서 싸우는 사람.

어?ㅋㅋㅋㅋ이새끼 저도 본거같아요ㅋㅋㅋㅋㅋ토르픽하던 그 색ㅋㅋㅋㅋ
저는 어이가 없어서 걍 웃으면서 욕했어요ㅋㅋㅋ신고고 나발이고 지땜에 지는거였는데 미리 남탓거리 만들어놓는다 싶던ㅋㅋㅋㅋ
그판은 토르트롤로 짐ㅋㅋㅋ기분 잡쳐서 힐러도 던지고싶었음주ㅜ

솔직히 여자랑 팀되면 진다고 욕하는애들 진짜 멍청한거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랑 팀이될라면 니실력이 그정도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얼굴에 똥을발라도 정도가있지 ㅋㅋㅋㅋㅋㅋㅋ

저기 근데요 작성자님 제가 할 말이 있었 아니 그냥 $..

근데 여러분
나는 이미 피해봤고 나는 이 기분을 풀어야되는데
정해진 규칙에 따라 차단과 신고만으로는 나는 전혀기분이 안 풀리는데
대꾸를 해야겠고 나도 욕해야겠는데
법치주의 사회에서 이런 마인드는 좀 대놓고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와 진짜 찌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