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625당시 의료지원국으로 참전
특이하게도 환자들의 식사는 위생적으로 한식으로 조리되어 제공됨
이게 왜 특이하냐 하면 당시에 의료지원국들이 한식을 멀쩡하게 제공하는게 힘든 일이었음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의료진들 처럼 장비, 시설, 약품을 쓰라며 몽땅 그대로 두고감
발트 3국 지원단은 아예 병원 지어주고감
1955년 1월 2일 임무 종료할때까지 위대한 의무를 수행하며 환자 약 7천명, 환자들의 입원기간 총 13만 1천여일을 달성함
아아 감사합니다 이딸리아
PS. 독일은 625 끝나고 들어와서 의료 지원해준건 잘 안알려짐.
역시 이탈리아는 먹는걸로 승부를 봐야...
역시 이탈리아는 먹는걸로 승부를 봐야...
독일이야뭐 자기들 재무장하기도 바빴을테니
전쟁중에도 먹는거 신경쓰던 나라는 뭐가 달라도 다르구만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이 아니라 베네룩스 3국이겠지
발트 3국은 1940년에 소련한테 병합당했다고
이탈리아군 포로들을 구경하던 그리스 할머니
"저 사람을은 총말고 리라를 들고 왔으면 우리가 환영해줬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