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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사진하는 분들이 색틀어짐을 겪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한가지 예시로 소위 '프로'라고 불리는 영상,사진하는 분들 대부분이 애플쓰는 이유가 이 때문인데
색영역을 국제규격으로 제시하고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고도 iso나 디지털 색과 관련된 많은 부분에서 애플은 상당히 나은 풀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기기도 마찬가지)
(2016년 이전 모델들은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은 윈도우에서도 색영역을 제대로 셋업하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그리고
맞지않는 캘리를 거친 인쇄 이런 것들 까지 생각하면 뭐..
의도한 색을 보는경우는 없다 봐도 무방하죠
제가 사진하겠다고 2년전에 올라와서
여러 컬러리스트 분들을 만나고
스쿨오브컬러 교육을 이수하고
김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나서
여러 사진가분들을 만났을때
20명에 한명꼴로 제대로 된 컬러시스템을 가지는 경우가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이 중요합니다
애초에 나의 디스플레이가 국제규격 컬러를 지원하는지
그것을 잘 보여줄수 있는 디스플레이인지
물론 사진의 색은 전부가 아니지만
적어도 존시스템과
컬러에서도 제대로 된 내 이미지를 지향한다면
공부많이 하셔야 할 겁니다
취미로든 일로든
이런 얘기 해줄수 있는 사진가가 우리나라에 정말 적습니다

댓글
  • qualia* 2020/08/21 01:40

    존시스템을 응용하여서 프린트를 헤보신 적이 있나요?

    (4yExK8)

  • 과일나라 2020/08/21 01:57

    대체로 창의적인 작업물을 못내는 분들이 뒤늦게 색영역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죠. 임팩트를 못주니 색이라도 잘맞춰야 결과물이 좋아 보일테니...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4yExK8)

  • nepo 2020/08/21 02:15

    색을 비트는게 유행이라 색에 집착하는건 별 의미도 없어요.어차피 100%는 불가능하고 대충 만족하면 됩니다.

    (4yEx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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