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 둘하고 와이프 태우고 처갓집 가는길에..
블박상으론 급박한거 같진 않네요.ㅠㅠ
살짝 코너길 돌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겁나 놀랬습니다.
제 뒤에 오던 트럭하고 아슬하게 빗겨나가고 정상주행방향으로 유턴시도 하네요 --;;
잡았습니다.
네 김여사.........
뭔가 긴가민가 했는데 역주행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서서 그냥 왔답니다.....
깊은 빡침이..........그래도 죽을죄를 졌다고 싹싹빌길래 제발 좀 집중해서 가시라고 하고 왔습니다..
저때 속도가 90~100 사이 였는데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에 살짝 코너에..죽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