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596373
사회(펌) 여러분은 이념을 감춘 자들에게 속고 있습니다 jpg
-3040 또래들에게-
"이념이 밥 먹여주냐. 다들 왜 저래"
작년 1월 민주당에서 최종 제명된 후, 3월 바른미래당에 입당할 때까지만 해도 저는 "이념이 밥 먹여주냐."라고 생각했습니다. 진보니 보수니, 좌파니 우파니, 다들 왜 저러는지 도통 알 수 없었습니다.
대놓고 노무현 오마쥬를 하면서 노무현 팔이를 하는 박범계의 간곡한 부탁에 '그래 이 정도로 사정하는데, 돈 버는 것은 잠시 뒤로 하더라도 대전시를 위해 봉사해보자'라는 아주 순진한 생각으로, 아직 빚도 많은데 연봉이 3분의 1 수준으로 잘려나가는 것을 감수하고, 가족들과 법무법인 대표님 등의 반대를 무릅쓰고 정치권에 첫발을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내딛을 때도 역시 "이념" 따위는 없었습니다.
그저 쉽게 말하고 국민과 소통하고 언제든 나와서 국민과 토론할 수 있을만큼 숨기는 게 없는 대통령, 그리고 국정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가 있어 나라를 전문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대통령. 정치권에 대해 바라는 것이라고는 그 정도가 전부였던 "평범하고 성실한, 국민인 줄 알았던 신민" 정도였습니다.
대학생 때 처음 경험한 선거였던 노무현 대선의 기억이 강렬했고, 그 대통령의 자살이 못내 마음 아팠던, 부인할 수 없는 감성 노빠적 기질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삶과 투쟁해온 태생적 흙수저라는 개인적 배경 때문에 정유라로 대변되는 불공정의 실태에 경악해서 촛불을 들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뒷모습이 못내 애처롭고 조윤선 장관 같은 분들의 불명예 퇴진이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웠던, 부인할 수 없는 감성 신민이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이념"의 "이"자도 제대로 몰랐고,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당장 눈앞의 생계와 육아, 학자금 대출 상환, 아파트 융자 이자 등에 치여서 살고, 가끔 아이들과 어디로 여행을 갈까 구상해보는 게 유일한 낙인 평범한 워킹맘이었습니다.
그저, 우리 대한민국을, 나 말고 누군가가,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나 말고 누군가가 잘 끌고 가고 있겠지 하고 생각했고, 열심히 돈 벌고 납세의 의무 충실히 이행하고 사소한 법규라도 모두 준수하고 살려고 노력하는 모범신민이었습니다.
제가 "이념"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통상적인 정치인들이 경험하는 방식인 연역적 방식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귀납적 경험에 의한 방식이었습니다.
일련의 상황으로 시의원이 되는 과정에서 겪은 범죄의 상황을 묵과할 수 없어 모두 공개하였고, 그 과정에서 박범계 측근 두명이 처벌되자 엄청난 후폭풍이 몰려왔습니다. 여전히 순진했던 저는 당연히 범죄자는 처벌을 받고 당연히 피해자는 구제되고, 당연히 사회가 정의를 알아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박범계는 소환 한 번, 통신기록 조회 한 번 없이 사건이 종결됐고, 돈을 뜯긴 구의원은 당선무효가 됐고, 민주당은 저를 제명했습니다.
그때도 저는 "이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고, 크게 무게를 두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에서의 제명은 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간섭없이 자유롭게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민들의 제보로 살펴보게 된 정권의 비리와 부정, 특히 절대 선으로 알려져 있는 시민단체들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최고존엄 성역에 해당하는 여성계를 감시하는 일을 하면서 자료 검토의 한계를 느껴 "하태경 의원실"과 이 일을 함께 하려는 일념과 공익신고자를 보호해야 나라가 깨끗해질 것이라는 구체적 방법론을 가지고 지지율 5%도 안 되는 바른미래당에 입당했습니다.
그때도 저는 중도니 뭐니 "이념"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당권 다툼이 심하던 바른미래당에서 작년 7월경 혁신위원을 맡게 되면서도 보수니, 진보니, 중도니 하는 이념타령을 도대체 왜 해야하는 건지 도통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유승민 계파라는 자들이 "보수의 정체성"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안철수 계파, 손학규 당권파 등 실체가 있는지도 모르는 계파들과 쉐도우복싱을 하며, 실제로 없는 내부 다툼 상황을 언론에 대고 중계방송을 할 때도, "왜 저러나"싶었습니다.
국민은 바른미래당 존재감 자체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각자 의정활동 열심히 하는 개인 의원들이 역할을 하면 되는데, 다들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알겠습니다.
[이념이 밥 먹여줍니다]
이념이 밥을 먹여준다는 사실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그리고 권력의지를 가지고 선거에 나오고 경험하는 동안, "이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됐습니다.
반일이념만 주구장창 외쳐도 후원금이 들어오고 정부지원금이 들어오니, 역사왜곡, 사실관계 왜곡은 중요하지 않고, 외교관계 경색, 외교분쟁 상황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문제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반일이념을 계속 외치고 과장 왜곡을 통해서라도 홍보하고 확장시키면 밥을 먹여주니까요.
페미니즘이 본래의 의미가 아니라 남녀 갈등 조장으로 흘러가도 후원금 벌이, 일자리, 정치발판 등으로 당장 밥을 먹여주니, 사건 사례 과장, 실적 부풀리기, 피해자 팔이, 피해자 비밀 유출, 사건 왜곡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페미니즘 이념을 극단적으로 활용하고 여성을 모두 피해자로 만들고 변태적 공포심을 조장하면 정치꾼들이 알아서 그 상황을 활용하는 대가로 밥을 먹여주니, 보조금 부정사용 정도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탈원전 또한 그렇습니다. 과학적 사실, 전문가의 의견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화에 나온 것은 영화일 뿐이어도 상관없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실컷 하고, 스벅 커피 마시면서 현수막 피켓 들어도, 원전 사고 공포심만 활용하면 밥 먹여주기 때문에 실상을 알아도 정확한 사실은 알릴 필요 없습니다. 탈원전은 이미 이념이기 때문에 여타의 팩트는 모두 주변사실로서 오직 탈원전만 외치면 됩니다. 탈원전만 외치면 저절로 자리가 나오고 돈이 나오고 밥을 먹여줍니다.
4대강 사업 효과, 광우병, 의사 공공재 문제, 부동산 정책,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지방자치제도, 민주시민교육, 차별금지법, 친일파 파묘법, 비동의 강O죄.....
전부 그 실체나 과학적 사실, 그리고 이면과 부작용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것들은 모두 정책도 뭣도 아닌 "이념"이니까요.
[이념이 밥 먹여줬습니다]
이와 같은 미친 이념의 세상을 폭풍처럼 경험하면서 제가 우리 또래 3040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념"을 숨긴 자들에게 속고 있습니다.
민노총, 정의연, 엊그제 광복회장과 대통령의 연설의 끝에는 항상 "평화통일"이 있습니다. 헌법에 나온 선언적 조항 평화통일이라는 당연한 지향점을 이렇게 이념으로 더럽히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이념"을 제대로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노동운동을 말하면서 한반도기를 가지고 "통일"을 외치고, 반일운동을 하면서도 한반도기를 가지고 "통일"을 외치고,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면서도 대진연 학생들이 한반도기를 가지고 "통일"을 외칩니다. 세월호 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행사에서도 한반도기를 가지고 "통일"을 외칩니다. 페미니즘과 인권을 외치는 행사에서도 "통일"을 외칩니다.
정의연의 많은 예산은 종북 단체와 조총련 계열로 흘러들어갔습니다.
통일은 "대박"이라 말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정책은 인정하지 않고, 태극기를 가지고 나온 집회 시위를 태극기부대라고 부르며 조롱하고 우습게 만듭니다. 공산주의와 투쟁을 하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승만, 백선엽을 친일파로 몰아 파묘를 해야 한다 합니다.
김정은, 김여정의 막말에 찍소리도 못하고, 일방적인 퍼주기 정책을 하면서, 북한 주민의 인권을 지키려는 탈북민들을 겁박하고 제지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세대가 "이념이 밥 먹여주냐"면서 무심하게 생각하고, 이념타령을 철지난 촌스런 문제로 치부하고, 더 알려는 노력없이 "난 중도야"라고 말하는 사이에,
누군가는 더 극단적 이념을 숨기면서 "밥 먹고" 있습니다.
이념은 "밥"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누군가 "밥"을 먹고 있습니다.
진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우리가 기꺼이 감수하기 위해 부담하는 세금으로, 엉뚱한 이념론자들이 "밥"을 먹고 있고, "밥심"으로 또 "이념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 아이들은 이들이 숨긴 "이념장사"에 그대로 노출되어 그야말로 이념의 노예, 신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념전쟁, 역사전쟁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미래통합당이 현재 추구하고 있는 방법론에 동의합니다. 보수니 진보니 말로 드러내고 명시적인 이념전쟁에 참전할 이유 없습니다. 명분잡기 말꼬리잡기로만 먹고 살아온 무능하고 무식한 종북 주사파 위주의 현 민주당 정권을 말로써 이념논쟁을 통해 이겨낼 방법은 없습니다. 궤변론자 유사시민과 털보 김어준의 물타기, 나르시시즘 리플리 증후군 조국에 빠진 자들이 대깨문만큼이나 많고 현존하는 상황에서, 그리고 언론 또한 아직 마약에서 깨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대놓고 던지는 이념전쟁을 덥썩 물 필요 없습니다.
제1야당이 원내에서 투쟁하며 미래를 향한 정책을 제시하는 것 필요합니다. 개중에는 웰빙정치인, 오렌지족도 있어서 못마땅한 부분도 있지만, 김종인 위원장을 비롯한 현 지도부가 잘 정리해 나갈 것이라 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념전쟁과 역사전쟁을 모두 홀딩하거나 멈춰야 하냐, 그렇지 않습니다.
재야에서는 꾸준히 보이지 않는 전쟁 중입니다.
우리 3040들은 이제, 정치권이 하는 것과 별개로, 정치권은 본래의 임무인 "국가경영"에 집중할 수 있게, 우리 3040들이 직접 이념전쟁에 관심을 갖고, 역사전쟁을 함께 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 합니다.
반일 종족주의, 꼴페미짓, 환경충들의 비과학 선동, 공산화를 꿈꾸는 종북 주사파들과 시벌조직들, 피해자팔이 선동꾼들과의 전쟁을 우리가 직접, 현장에서 각개전투로 해나가야 합니다.
저는 정당인이지만, 한명의 평범한 시민으로서 이 싸움을 장외에서 계속해나갈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주어진 비정상적 "밥그릇"을, 또다른 누군가에게 정상적으로 가야할 "밥그릇"으로 돌려놓는 일에, 포기하지 않고 투쟁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사소한 것부터 거대 담론까지, 그것이 비정상적인 "이념"을 숨긴 것이라면, 모두 투쟁할 것입니다.
우리 3040들이, 이 투쟁에 최소한의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가장 먼저 해가 비치는 곳 [4]
- 와신 | 2020/08/18 19:57 | 1744
- 55.8 지랄맞은 플레어 [3]
- A7R3민서아빠 | 2020/08/19 00:45 | 1080
- 짤방오늘 점심 구내식당입니다.jpg. [32]
- re옹박고젯 | 2020/08/18 12:06 | 636
- G9 + 외부레코더 4K40p 10bit+422 최강이군요... [3]
- 하이마운트 | 2020/08/18 11:47 | 1745
- z6와 시그마 40.4의 만남 [10]
- sublime_ | 2020/08/18 11:47 | 1683
- 원희룡 원희룡 광복절 기념식 안해!! [11]
- 데이즈 | 2020/08/18 10:11 | 291
- 코로나관련 극우유튜버 근황 [9]
- 루리웹-5392747519 | 2020/08/18 08:06 | 1764
- z5외관 [7]
- 셔터쟁이Z6VR | 2020/08/17 14:35 | 1424
- 미친통닭은 좃됏네요~~ [2]
- miaoaq | 2020/08/17 14:02 | 1476
- 아닥하고 있는 이유 [11]
- FM00 | 2020/08/17 12:15 | 197
- 자랑스러운 K-방역.jpg [21]
- 사렌마마 | 2020/08/17 10:31 | 443
- 얘네도 참 [3]
- [AZE]공돌삼촌 | 2020/08/17 07:51 | 442
- 소아온) 이번 시즌 웃음벨 [5]
- HIGH-HI | 2020/08/17 00:18 | 596
- 삭제 재업 [4]
- 빼박이네 | 2020/08/16 22:01 | 1084
- 미친 장비사이트 ㅋㅋㅋㅋㅋ 오중석 작가 게시물도 광고로 신고 ㅋㅋㅋㅋㅋㅋ [32]
- 클레오파토나 | 2020/08/16 20:00 | 692
글의 결론이 이념팔이 같다는 생각이......
이념을 파는게 나쁜게 아니지요. 이념을 속이는게 나쁜거지.
좋은글 추천합니다
근데 왜 부정선거 떡밥물어서 스스로의 신뢰도를 나락으로 떨구는지
공상주의자는 나 공상주의자요 하고 밝히면 됩니다. 그런 솔직한 분은 리스펙해줄 생각이 있습니다.
공상주의자가 정체를 감추고 민주주의를 팔고 다니니까 심각한 문제이지요.
공허한 이념논쟁에 매몰될 필요는 없지만 이념이 없는 정치는 어불성설이죠 이념이 가장 근본인건 만고불변입니다
판다붕/ 감사합니다~
나중이라도 현상을 제대로 파악해서 다행이군요.
이거 아직도 못깨닫는 대깨문들이 전국민의 40%---:
김소연은 선거부정 운운한거로 지지율 이유가 하나도 없는 정치인이라 봄..
아무리 옳은 척 말을 해도 선거라는 사회의 가장 기본인 시스템에 대한 부정은
사회전반에 불신을 가져오는 거고 지도자나 정치가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금도라 봄..
왜 김어준을 욕하고 대통령이랍시고 67개월 먹은 애처럼 남탓에 갈라치기 하는 문제인을
욕하는가? 바로 사회 신뢰를 자기 지지율에 팔아먹는 짓을 하기 때문..같은 이유로
김소연은 배척되어야 할 정치인이며 지금 작은 걸 잃더라도 공동체에 대한 믿음과 헌신을
가지는 자만이 지도자로 사람들이 선택해야 한다 봄.
저 말 자체는 모두 옳습니다.
다만 윗분들 지적처럼 선거부정 떡밥을 물었던 이력 때문에 좋은 소리가 안 나오는 것이죠.
그 떡밥이 야당의 극우화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권에게 더 큰 도움이 될뻔 했어요.
어쨋건 페미 비판하는 여성 정치인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일단 추천은 합니다.
전빈적인 글내용에 동의합니다
글 내용에 동의합니다. 나라를 정상적으로 경영해야지 미.친놈들이 본인들 이념에 사로잡혀 갈라치기를 하고 사회주의화 하는 것에 지치고 또 지칩니다. 장관직에 전문성이 있는 놈들이 몇이나 되는지..
동의합니다. 이래서 현대사회에 이념, 종교, 사상 이런게 무슨 소용이냐? 하는 사람들이 멍청한거죠.
고대 중세 근대 못지않게 현대에도 사람은 정신에 지배받습니다. 사람은 변하질 않아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무시하면 절대 안되요. 더 자세히 살펴봐야죠.
정치
좋은 글입니다. 동의합니다.
이런글 보면서 공감가고 참 슬퍼집니다. 이 나라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요..
이념이 밥을 먹여주기에 김소연의 이 글도 이념에 양념당하고 묻히겠죠... 그게 현실이라는 게 참
서로 밭갈라고 난리도 아니네 ㅋㅋㅋㅋ
드럽다
보수니 진보니 타령하는 놈들중 제대로 이념투쟁하는 놈이 없고 정치하는 놈이 없음
이념이 밥 안먹여줍니다. 밥 먹여주는건 실용주의밖에 없어요. 왜 사회주의가 마르크스를 버렸습니까? 실용주의로 가기 위해서 그런겁니다. 왜 시장경제에서 정부가 개입을 했습니까? 시장경제만으로는 실용적이지 못했으니까요. 모든건 실용 즉 현실자체가 나아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념은 그 도구일뿐인데 교조적인 놈들이 그걸가지고 정치해먹으려고 이념을 강조하고 도구를 이상으로 생각하는것 뿐입니다. 이념따위 갖다 버려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김소연 다시 봤네요
근데 본인 자체가 스스로 설정한 이념으로 단단히 무장되어 결국 '내 이념은 옳고, 네 이념은 틀렸다'라고 주장하는 글인데...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는 알겠으나 너무 감성적이고 비논리적으로 읽히는데요. 군데군데 자연스러운 과장과 허위사실들 슬쩍 슬쩍 제시하면서요.
현재 우리는 정치권 현장에서 페미니즘을 비판할 사람이 필요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행보는 응원합니다.
아울러 3040 중 문재인, 민주당에 지지를 넘어 충성하는 사람들은 반성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들이 충성한다고 문재인과 민주당이 3040 남성편이 아니고 오히려 탄압하려고 앞장서는 적이라는것을 알 필요가 있지요. 집을 구해야 하는 나이이고 중간관리자로 승진을 해야 하는 나이며 아버지 대접을 받아야 할 나이인데 현 정부는 그것을 다 방해하거든요
말은 멀쩡히 잘하는데 왜 부정선거 떡밥을 물어서 나락으로 가려고 하는지 의문인 정치인
좋은 정치인의 훌륭한 글이네요
부정선거 떡밥 물고
부정선거 반박하는 이준석에게 험한 말한 전력 때문에 썩 달갑지는 않은 정치인...
4.15 부정선거 총정리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07080044812595&select=sid&query=rigged&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Hl2ghhXRKfX2hgj9RY-g5mlq
정치인은 정치인일 뿐인데, 내 가치관이 뭉개져도 지지하면 선동되는 거죠. 이념, 공산주의가 이렇게 위협적일 줄이야.. 21세기 살면서 꿈도 못꿨습니다. 좋은 글 추천합니다
서울대 4.15 부정선거 시국선언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07280045547682&select=sid&query=rigged&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Hl2Ah3eRKfX2hgj9RY-g5mlq
부정선거 전혀 근거 없다고 물타기 하는 댓글 보이는데
선관위는 개표기, 계수기, 큐알코드 소스공개, 메인서버 공개 못하고 있고 법원은 재검표를 실시하지 않고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증거들도 수두룩 합니다.
21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조작된 정황을 포착했다며, 미래통합당 소속 이영규(서구 갑), 양홍규(서구 을), 장동혁(유성 갑)과 연합하여 대전 동중대덕구 선거 재검표 등에 대비한 투표지 증거보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동시에 사전투표 조작선거 음모론을 정식으로 부정한 하태경을 공격하며 일부 유튜버들과 행동을 같이 하기 시작했다. [7]
결국 민경욱과 함께 법원에 증거보전신청을 했다. 그리고 장동혁과 함께 유성구 선관위를 상대로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누군가 했더니 지금 민경욱과 함께 부정선거 주장하는 분이시군요.
지금쯤이면 재검표 해야되는거 아님? 그냥 후딱하고 끝내는게 좋은거 같은데
그래 이정도로 사정을 하는데,,
대전시를 위해 봉사해보자~
ㅋㅋㅋ
참 뻔뻔한 자기포장이네
미통당으로 잘갔음 ㅇㅇ
거짓이 진실을 이기는 세상에서
거짓을 거짓이라 꾸짖고 진실을 파헤치려는 노력이 가상한 정치인이로군요.
명글이네요... 나라의 존망은 뒤로하고 이념논쟁으로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려는 놈들 아웃해야 합니다.
황운하, 박주민, 최강욱, 김남국, 정청래, 고민정 따위와는 차마 비교가 미안한 좋은 정치인이네요
정치혐오층, 중도층들 맘에드는 입바른 소리만 쏙쏙 골라 하면서도
정작 하는짓은 선거부정 이니 머니 극우 따까리 짓 ㅋ
이언주라는 걸출한 정치인을 봐서 그런지
이런 관심병 조차 이젠 식상함
현 정권을 제대로 보고 있네요.
문정권이 자주 쓰는 단어 평화 정의 공정 평등 민주 뭐 이런 거는 다 포장지에 불과하고, 그들의 진짜 목표는 그들만의 이념 국가 완성입니다.
주사파들이 원하는 국가는 어떤 국가일까요? 그들만 잘먹고 잘사는 북한 계급 사회입니다. 본문대로 속지 말아야죠. 속으면 안됩니다.
대깨문들은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으면 항상 메신저를 공격하는 군요. 부정 선거 의혹을 주장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신뢰를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왜 김어준 말은 성경처럼 받들고 있는 겁니까?
[리플수정]kks****// 조국 윤미향 노영민 이상직 김의겸 최강욱 황운하 김수현 김진애 오거돈 박원순 안희정 같은 걸출한 정치인도 좀 보셔야죠.
댓글들만 봐도 이념이 밥먹여주는거 맞네요
꿈꾸는 사람//메세지를 반박할수 없다니
멍멍이 소리에 애써 길게 반박하는 자체가 우스운거 아닙니까
그냥 양비론자,, 정치 혐오론자들의 입장을 길게 쓴것 뿐인데
현정권에서 보수언론과 검찰들의 언플에 마녀사냥당한
사례들을 아전인수로 일일이 열거해가며...
글고 부정선거의혹을 주장하면 다 이상한사람이라고 안했습니다
이념을 부정하면서 누구보다 극우처럼 행동하는 이여자의 모순을 지적한거지
아무리 메세지가 공감이 가더라도 말하는게 누구냐가 중요할 수 밖에 없어요. 부정선거 쪽은 손을 대면 안 되었어요
이념이 밥먹여줍니다.
그래서 밭갈기가 전 커뮤니티에 걸쳐서 이뤄지는거고
당직자들이 10년간 엠팍에서 수백개의 아이디로 여론을 조작해왔던겁니다.
댓글을 열심히 다는게 밥을 먹여줘왔으니까요........
어떤 철새들도 다 그럴듯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
공통점은 그들은 당에서 제명되거나 공천 탈락하기 전까지 본인들을 순수 했다 라고 말한다는 것.. 솔찍하지 못하다
와~ 이분 앞으로 기억해야될것 같네요. 구구절절 현세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고 그문제점도 잘 지적해주고 있네요. 이분같은 상식적인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데 왜이리 선동꾼들만 판치는 세상이 도래했는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재개표도 못하는것들이 부정선거 어쩌구 ㅉㅉ
좋은글 추천합니다. 정권교체해서 종북 좌익세력들 가족 포함 전원 북송시켜야 건강한 대한민국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