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3만 2천페이지를 읽는게 가능한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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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미로워서 다 읽어버리는 흡입력
사실 탄핵을 성공하기 위한 사명을 띠고 잡입한 애국자일지도ㅋㅋㅋㅋ
봐야지 일반사건도 아니고 탄핵사건인데
저사람들은 대한민국 법조계 최고위 8인아님?
대리인 단장이 미친거지
봐야지 일반사건도 아니고 탄핵사건인데
대리인 단장이 미친거지
지네 의뢰인 변호 의지가 있긴했던건가
사실 탄핵을 성공하기 위한 사명을 띠고 잡입한 애국자일지도ㅋㅋㅋㅋ
빅픽쳐 오져따;;
모든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닭 대리인은 시간끌기가 주목적이어서 수사기록 몇장보다 때려쳤을껄? 서석구 개인기보면서 한숨만 나왔겠지
너무 흥미로워서 다 읽어버리는 흡입력
숨어있던 알파고가 또...
대한민국 1% 머리인데 뭐 할 수 있나보지;
ㄴㄴ 0.1%
ㄴㄴ 0.01%
ㄴㄴ 0.001%
0.001이면 탑 500명인데...
저사람들은 대한민국 법조계 최고위 8인아님?
헌정역사에 족적을 남긴 8인중 한사람이기도하고
대법원장등 그 이상인 법조계 인사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 선임자가 다 죽은게 아니고 미래에 후임 맡을 젊은 사람들도 머리는 비슷할거잖아요. 법조계만 따져도 머리가 그정도가 되는 분이 500명은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분야들도 많구요.
어차피 다 안봐도 쟤네들 내용 모르니 상관없음 ㅇㅇ
강일원: 재판관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란다 애송아
아니 뭐 사시공부에 비하면 별거아닐지도... 판검사 아무나 못하는 이유기도 하고
그래도 관련된 사람들 다 열람하는 문서인데 a4용지에 깨알글씨로 썼겠냐 좀 큼지막하게 썼겠지
저사람들도 고시 볼 때 피셋봤을까?
3만2천쪽이면 장당 10초라고 해도 3일하고 12시간 정도 걸리는데...
판검사들은 검사때부터 뭐 하루종일 문서 읽고 판례읽는게 일이니까 문서읽는데에는 도가 텄겠지
3만2천장이면 하루 죙일 주말도 없이 새벽2시 4시까지 1주일에서 2주일동안 읽었을듯
페이지당 막 글자크기 15pt 이고 이런거 아닐까?
수능 수석한 사람 후기 보면 언어영역 지문 하나 거의 몇초만에 다읽는다는데.. 수능도 전국수석급일거고,, 일자체가 글읽는 직업이니 진짜 한시간에 천쪽 정도는 읽을 수도 있겠다..
나도 몇초만에 읽을 수있는데 그건 속독이라 가능한거고 저건 자세하게 읽어야하니 안되겟지.
검사하고 변호사 몇분 만나봤는데 그분들 조서 검토하는 속도 엄청 빠릅니다.
검찰청에서 참고인으로 조사 받아봤는데 지우개 하나 들고 조서를 순식간에 검토 하더군요. 한페이지당 5초나 걸렸을려나... 대충보는거 같은데 중간중간 표시할 부분 표시하고 인덱스 스티커 붙이고 할건 다 하던...
말그대로 검토기 때문에 책읽듯이 글자 하나 다 읽는게 아니라 키워드 위주로 캐치하죠.
법조인 뿐만 아니라 베테랑 기자나 아나운서도 다 읽는법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방법 하나 알려주셨는데, 페이지 좌상단에서 우하단 대각선 방향으로 눈이 내려간다더군요. 그 사이에 한쪽 파악 하고요.
속독법 오졌네....
난 300쪽짜리 책 하나 읽는데 일주일 걸리는데..
열등감 느껴진다 ㅜㅜ
속독도 훈련하면 금방 읽어져요. 내가 소설책 30장읽는데 4시간 걸렸는데 나중엔 500장짜리 반지의 제왕 한권 읽는데 5시간까지 찍어봄. 하지만 그것도 금방되는건 아니고 최소 한 몇개월 연습해야됨~
몇개월 연습한다고 그렇게나 늘어요? 님 머리가 좋으신거 아닌감 ㅋㅋ
속독 훈련법이 개인차가 있긴한데 3개월만 해도 한페이지는 10초도 안 걸리게 읽게끔 되어있으..
생각보다 훈련법이 어려운게 아니라서 단지 반복훈련을 통해서 키워드 빨리 찾아내는게 어려워서 그런거여
그래요? 그거 독학으로도 배울 수 있나여.
학원 가는게 낫나?
독학보다는 학원에서 어떻게 하는지 기초적인거만 배우고 그 이후부터는 반복학습이라
근데 반복적으로 연습안하면 말짱 꽝임
뭐 방법만 알면 얼마든지 다시 단련할 수는 있지만
라이트 노벨이면 30분도 언 걸려서 다 읽어 버리는 유게이 있을 것 같다
나 저렇게 글 읽는 사람 본 적있다. 고등학교 때 친구인데. 무협지랑 판타지를 엄청난 속도로 읽더라. 물어보니까 페이지가 사진 찍히듯이 머리 속으로 들어오고 저절로 정리가 된다고 하더라. 나도 가끔씩 컨디션 좋을 때 입으로 굴리지 않고 바로 뇌로 읽어 들이는거 가능한데. 워낙 일반인이다 보니.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말하듯이 글을 읽음. 그래서 일반인은 저런 불량 못 읽는다. 어째든 그 친구가 구라 치는지 많은 학교 내 무협지와 판타지 소설 전문가들이 달라 붙어서 검증에 들어갔는데 전부 통과하더라. 하루에 그냥 책상에 앉아서 7권은 우습게 읽더라. 그대신 수업을 듣지 않음.ㅋㅋㅋㅋㅋ
불량이 아니라 분량
집중해서 읽으면 소설책은 분량따라서 30~1시간이면 다읽는데
나도 속독훈련하고싶다
나도 출근시간 1시간 30분동안 무협지 3권정도 읽음.
지금까지 읽은 소설책만 3천권이 넘으니까 그렇게 됨.
예전에는 책을 대여점에서만 빌려봤는데, 이사가더라도 1년 내에 그 대여점 탑 찍었었음.
미안 나 글 순간 삭제할때 너가 댓글달았나보다 혼잣말 하는것처럼 보이겠네 미안
고쳐쓸려고 삭제했는데.. 진짜 미안 ㅋㅋ
너의 닉네임은 남아있으니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