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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정도로 이길줄은 ㅎㄷㄷ
헐 이렇게 보니 엄청난거였군요
50을 넘긴적이 없었네요?
과반만 넘었으면 했는데 ㄷㄷ
와우ㅋ
50을 넘긴적이 없어서 다들 결선투표를 주장한거죠
다자구도 과반이 쉬운 게 아니죠. 60넘긴 건 압도적인 겁니다.
초압승이네요 ㄷㄷ
[리플수정]정동영이 생각보다 호남에서 많이 안나왔네요
사람들이 호남 대선 득표율이랑 착각을 하더라구요.. 경선에서 저런 몰표는 정말 나오기 힘든데.
심지어 대선 여론조사 1,2,4위를 차지하는 후보들끼리 대결이라는게 ㄷㄷ
문재인 142,343표 60.2%, 안희정 47,215표 20%, 이재명 45846표 19.4%, 최성 954표 0.4%
경선참여자, 득표숫자도 역대 기록 세웠지요
여.야 대권후보 통털어 전체 1.2.4위가 맞붙어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이긴 후보는 첨이네.내일 국민당 저것들은 뭘 트집잡아서 깔 지 궁금하네요.역시나 친문패권주의??
나이스!
이거 완전 친문패권주의 아닌가요
나름 긴장하고 있었는데,
속이 시원합니다.
호남분들 감사합나다. 수고했습니다.
2002년 경선엔......한화갑이도 있었네..... 나참...ㅋㅋㅋ
호남분들 멋있네요 저열한 네거티브에 안 흔들리고
헐.. 과반 넘긴게 처음이라니.. 60%가 엄청난거였군요.완전 기쁨 +_+
2002년에 한화갑이 광주에서 참패하고 "광주시민의 뜻"을 받든다면서 사퇴했습니다.
전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실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국당 박지원 말은 그냥 무시하는게.....
노무현 대통령도 40%가 안됐었구나... 호남분들 지금까지 골고루 잘 나눠주셨네요. 60%면 진짜 압승맞네요.
흥행도 최고 득표율도 최고네요
대단한거구나...
종편, 언론에서 절대 다루지 않을 얘기 ㄷㄷㄷㄷ
추천!!
호남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충청!
덕산이형 삼연콩ㅋㅋㅋ
호남에서 시작한 바람이 이제 전국적으로 불어닥치길~~~
후보 경선 투표 자체가 02년도에 처음 실시된 겁니다.
정동영이가 도입한 것이죠. 어떤 분들에게는 증오의 대상인 정동영이 도입했다는 사실... 모르는 분 많죠.
저 시절 정치에 관심없던 분들은 모르겠지만, 후보 경선이라는 것 자체가 당시 대선에서 민주당에 대한 관심과 지지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구요. 그런 이유로 저 역시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당원 등록까지 했고, 그 저금통에 돈을 모아보기도 했네요.
당시 호남 경선 끝나고 반응은 지금과 비슷했어요.
오마이뉴스나 각종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에는 "정동영 대신 노무현을 지지한 호남의 역사적 선택에 감사한다." 는 글들이 넘쳐났지요. 문제는 그 감사함이 1년도 못 갔다는 것이고.
지금도 기억하는 것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 일주일도 안되서 올라왔던 글들입니다. 당을 쪼개야 한다는 유시민의 주장에 동조하는 노무현 지지층들이 내뱉는 독한 말들..
특히 "전라도 너네들이 김대중이 살릴려고 노무현 찍었잖아." 이런 류의 발언들 정말 넘쳐 나더군요.
흡사 작년 총선 이후랑 비슷한 수준이었죠.
뭐.. 엠팍보면 호남출신 고위공직자 숫자 들이밀면서 무슨 차별했냐고 묻는 사람들 많던데... 그런게 뭐가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호남출신 고위 공직자 숫자가 많다 한들 유권자에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없어요. 오히려 예산이나 호남 관련 발언들이 미치는 영향들이 더 크지요.
감사하다는 그 마음들...
이번에는 과연 얼마나 갈지 궁금하네요.
ps : 안 안 이가 대연정을 해서 안철수가 미친듯이 치고 나오지 않는 이상.. 호남은 문재인을 지지할 겁니다. 매주마다 호남의 지지율에 일희일비하는 글들 좀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매수적기// 안 좋게 들으면 한 없이 안좋게 들리고, 또 나쁜 말만 들으면 나쁘게만 들리죠.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언론도 그렇고 침소봉대하고 확대재생산되고 그런거죠
매수적기/ 인터넷에서 텍스트로만 보면 감정적인 부분이 더 크게 다가오죠. 저도 지난총선 호남 지지도보고 내가 호남민심 잘못알았나 잠시 서운한 적 있는데 지금은 또 역시나 호남하고 감탄합니다.
친노라면 늘 마음 가운데 호남에 고마운 맘 부채의식 갖고 살지요
정동영은 자신이 후보 경선 투표를 도입했으면서 왜 박스떼기를 했을까요.
이래도 반문정서라고 하겠죠...
Deep//
손학규 그대로 있었으면 정체불명 모바일운운하며 경선 완전 깽판쳤을거 생각하면 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