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부터의 도망이다.
그럼 모두 잘 도망쳐서 살아남기를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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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외국인이 성공 = 위대한 한국의 힘
한국에서 성공하고 외국으로 나감 = 매국노
착한 도망 인정합니다.
즐길수 없음 피하는거지
나도 그냥 취직으로 일본 올걸 싶음 놀려고 워홀왔따가 헬같은 알바만 하다 간다
유게이들은 다른쪽으로의 기회는 커녕 일단 눈앞의 기회도 못잡고있으니...ㅠ
착한 도망 인정합니다.
한국계 외국인이 성공 = 위대한 한국의 힘
한국에서 성공하고 외국으로 나감 = 매국노
유게이들은 다른쪽으로의 기회는 커녕 일단 눈앞의 기회도 못잡고있으니...ㅠ
지옥으로부터의 탈출이 어때서~?
즐길수 없음 피하는거지
나도 그냥 취직으로 일본 올걸 싶음 놀려고 워홀왔따가 헬같은 알바만 하다 간다
무슨말이야 워홀이 일하러가는거아님?
워홀은 알바밖에 못해
알바랑 정규직이랑 차이 엄청심한가보네
심한건 아닌데 알바는 주로 식당같은 곳이고 정규직은 사무직이 많으니 그게 다름
니가 일자리를 잘 못 찾아서 그런거임;
나 워홀때 계약사원으로 무역회사에서일했음
그런 일자리가 상시 있으면 나도 그런데 하겠는데
초기때 게임회사 갔다가 엿먹어서 급하게 식당간거임
외국인은 신졸자 혹은 경험자가 아니면 게임회사는 앵간하면 입사못함.
번역쪽이었음 그래서 했던거 근데 회사가 개판이라 ㅋㅋㅋ
워홀온 사람들을 보면 알바만 하다 가는 사람이 많던데, 뭔가 짠하더라...
알바 시급보다 더 소중한걸 얻어야하는게 일본 워홀의 진정한 목적인데
돈 급한사람에겐 그게 꿈같은 소리니까... 안타깝지...
솔직히 대학으로 가는게 더 나았겠더라 진짜 남는거 없음
맞아, 일본 대학을 졸업해야 현지 취업이 유리해지고 얻을수 있는게 훨씬 많다.
그래서, 가끔 일본대학 졸업할걸하는 후회도 들긴한다 T_T
너가 지옥에 있으면 도망가야지 버텨야되냐?
이런 나라같지 않은 나라에서는 탈출하는게 맞는거지. 탈출못하는게 패배자이고
지옥에서 도망쳐야지 적응하고 살려는게 바보아님? ㅎㅎ. ^^
지옥문이 열렸나
저기 너의이름은 포스터
더 큰 이득을 위해서 하는 도망은 전략적인 후퇴라고 하는게 맞겟죠.
이것도 능력있어야 가능합니다.
배신자 취급하기전에 기업들은 자기네가 사람을 원하는지 노예를 원하는지 부터 생각했으면.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너 국내회사 취업안했으니 배신자 이ㅈ|랄 하고 잇냐. 존나 부릴때는 그런거 죠또 신경 안쓰면서 더 조은 조건 찾아 가니까 배신자 취급하네.
그녜 : ...그래서 내가 중동으로 가라 한건데...중얼중얼...
위기에 맞서 싸우는 건 영웅들이 하겠지.
우린 그들에게 방해 안되게 잘 도망쳐주면 됨
도망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탈출이나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본생활 10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저걸 보니까 옛날의 나를 연상케한다.
멀쩡히 다니던 한국회사 때려치고 일본취업에 도전한다고 했을때 욕 오지게 먹었던 그 시절...
특히 한국회사 모부장은 왜놈x끼네 매국노네 개념없네 별 개소리를 지껄인걸 참아야했던 그 시절...
지금도 날 배신자, 매국노라고 욕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젠 익숙해짐. 그래 나 이완용이다 ^^ 수준...?
만약 군시절에 치료비 보상해 주고 급여도 대만군 수준으로 줬다면...
만약 한국 회사원 시절에 좋은 급여와 제대로된 대우를 해줬다면...
아마 내 미래는 크게 달려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오늘에 이르게한 선택에 후회는 않는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적어도 파시스트의 노예가 아닌 한명의 인간으로 살수 있는 길을 선택했으니까.
고생했어 앞으로 잘 살아갈 생각만 하면 되겠네
화이팅 머찌다
흑흑 고마워....
여기 있는 게이들도 고생 많을텐데 좋은 미래가 오기를 기원한다.
솔직히 기업입장에선 몰라도 한국인들 중 외국취업한다고 해외도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나 하나요?
도피성 해외유학은 좀 한심해 보이지만 해외취업은 대단하게 보죠.
국내취업도 힘든 마당에 외국에서 취직해 자리 잡은 사람들을 대단하게 보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꼰대들 보고 하는 소리임
애초에 도망갔다는 말이 우리나라 상태가 안 좋다는 뜻 아닌가? ㅋㅋ
이런거 볼때마다 궁금한게 외국어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거아님?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천재지변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맞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