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타이어 교체하러 갔다가 타이어 찢어져서 뒤타이어 2개 바꿨는데..
그 담날 아침 출근길 고속도로상에서 갑자기 요런 경고가....ㅠㅠ
급하게 근처 타이어 가게 갔더니 차가 낮아서 리프트에 못 올리니깐 공기압만 넣어주겠다고 해서,
일단 공기압만 채우고 출근..
퇴근할때 혹시나 해서 타이어 봤더니.
주저앉았습니다 ㅠㅠ
보험사 긴급출동 불렀습니다.
두어바퀴 돌려봤는데 나사못이 안보여서 비눗물 뿌려봤더니 어디선가 폭포소리가....ㅜㅜ
지렁이 2개 넣었는데도 공기방울이 뽀글뽀글...
자세히 보니 옆에도 불룩 튀어나온게 코드절상 같아서 지렁이로는 해결이 안될듯 해서
공기압 빠질거 감안해서 좀 더 넣고 일단 단골 타이어가게로 갔습니다.
가서 타이어 빼서 봤더니 수리불가!!!
왜 구멍이 났는지도 잘 모르겠음..
여튼.... 타이어 재고가 있는지 알아봤더니 pss는 없음..
미쉐린코리아고 후륜 타이어 교환했던데고 재고가 없네요..
4개월전부터 타이어가 안들어왔다고 합니다.
미쉐린 스포츠컵2 는 있다는데... 그건 너무 오바....
차라리 후륜에 cup2, 전륜에 pss였다면 괜찮았을텐데, 거꾸로라서 패스.
그나마 pss와 비슷한 금호 ps91이 있다고 해서 생각할것도 없이 교체...
가격도 pss대비 30% 저렴..
타이어 빼서 보니깐 안쪽 옆면도 찢어져있고, 충격받은 부위가 엄청 넓네요..
고속도로에서 안터진게 천만다행....
트레드는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ps91 트레드웨어가 260밖에 안되네요...
pss는 300인데...
그래도 새거 끼우니깐 기분은 좋네요...
지갑은 또다시 얇아지고....ㅠㅠ
Z4 시군요 ㄷㄷㄷ
넵~!! ^^
헐... 왜 찢어졌을까요... 타이어 가는데도 돈이 후덜덜하겠어요
저도 왜 찢어졌는지 너무 궁금해요.. 충격도 못느꼈는데..ㅜㅜ
3일사이 후덜덜하게 나갔어요..ㅠㅠ
저정도면 쌔거내요 쌔거
너무 아까워요~~~ 몇년 더 타도 되는건데..
그래도 다행이네용!
고속도로에서 안터진게 정말 다행이에요~~ ^^
감사합니다~!
아...안타깝네요....ㅠㅠ
http://topreviews.co.kr/220962891217
저도 현재 4짝 다 ps91 장착중인데요....금호 최상급 타이어 인데 성능은 ;;;;;
처음에 조용하고 접지력 좋다고 생각했는데.
미쉐린하곤 게임이 안된다고 하네요.
아직 윈터인데 오늘낼 섬머로 교체하러 가야하는데.....이 포스팅 보고 급 우울..
헉... 엄청 까이네요..
다른 블로거들은 빨리 닳긴 하지만 쓸만하다고는 하던데..
저도 작년 가을에 바꾸고 엄청 만족하면서 탓는데....ㅠㅠ
트레드는 진짜 엄청납니다.
지우개도 이런 지우개는 처음봄.
정말 1년타면 슬릭타이어될 지경.
새타이어인데 아깝네요.
13년도 생산분 아직 짱짱한건데...
옆에가 터져서 별수 없더라구요...
트레드 260짜리도있군요
저도 확인해보고 좀 놀랐어요~~
트레드웨어가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더라고요.. 제조사마다 다른 것 같아요.
어떤건 적은데 오래타고 어떤건 많은데 얼마 못타고. 그래요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래도 상대적으로 트레드웨어 수치 높은거에 비하면 빨리 닳는거니...ㅜㅜ
아깝네요 정말 ... 타이어 비싸요.
저도 지금 윈터에서 섬머로 교체하러 왔어요
타이어 확인 꼭하세요~~
저도 썸머 교체하다가 발견했어요~~
차량이 모닝인가요?
ㅎㅎㅎ
솔직하게..
타이어 회사에서 고속도로나 국도에 나사못을 일부러 뿌려두는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국도주변..
저도 가끔 그런생각을...^^;;;
ps91 욕 많이 먹고 있던데....
그러네요.. 위에 포스팅 보니...ㅜㅜ
파일럿 수퍼스포츠가 300이나 되네요
제꺼 220.. pss보다 성능도 구린데 트레드웨어는 왜 더 낮은지
pss가 생각보다 좀 높은거 같아요~~
런플랫 타이어에 지렁이를?
런플렛 아니에요~~ pss는 일반타이어에요~~
Ps 91 타이어 열받기전까지 많이 미끄러워요
안전운행 하세요
유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ss 진짜 아깝네요
Ps4 쓰고있는데 갠찮네요
그냥 저렴한 남자의 타이어 넥센 cp672로 드리프트
하고 다니심 ㄷㄷㄷ
타이어는 생명입니다 ㅇㅇㅇㅇ
오모... 런플렛이 답이긴 합니다..
타야 4번 갈면서 런플렛만 쓰다보니 펑크의 두려움은 없습니다만 ㅎㅎ 지갑이 조금 더 얇아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