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와이프가 사업을 하면서 돈이 부족한 부분을
아버지가 빌려주셨습니다~ 그에 연 4프로 정도를 이자로
드리고 있고요 원금과 같이 갚아나가려하니 이자 계산하기도 그렇다고 천천히 쓰고 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와이프에게 다시 여윳돈 있으니 신경쓰지말고
천천히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번달부터 자유적금을 넣어서 아버님
원금 갚을돈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근데 여동생이 아파트 당첨이 됐다네요
돈이 모자라다고 저희한테 7월까지 아버지에게 일부
상환하면 자기들이 이자주고 빌리겠다고 합니다
한 1500정도 갚아달라고 하네요
전 일단 와이프랑 얘기해보겠다 했는데
와이프는 듣자마자 상당히 기분나빠하네요
아버님이 달라하시는거도 아니고
왜 아가씨가 중간에서 일부 상환해달라 마라
얘기하냐고..... 너희끼리 얘기후 통보하는거냐고
기분 상당히 상했답니다
전 그때쯤이면 1500도 가능하고 이자도 줄어들테니
좋은거 아니냐했더니 3개월정도 남았는데 400이상씩
모으는게 쉽냐고 5월에 학원 배관공사도 있어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여동생이 상당히 시건방진거
같다고 직접 통화하겠다는거 말리고 저랑 말다툼했습니다
저게 기분나쁠일인가요? 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냉전중입니다 그보다 더 열받으면 여동생에게
전화걸듯요ㅠ 일단 저흰 아버님과 같이 사는중이라
쉽게 빌려주셨습니다
https://cohabe.com/sisa/15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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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여동생이 저러는게 이상한겁니다. 아버님이 직접 말씀하셔야죠.
와이프가 저러는건 괜찮구요? 허허 어디 며느님이세요?
너희끼리라니... 너무하네요 ㄷㄷ 안되면 사정을 말하믄될걸..
저상황이면 보통 말이렇게 나와요..
그래도 남편한테 "너희끼리 얘기후 통보하는거냐고"
이건아니죠 아내한테물어본건데여 갚아라도 아니고 어떻냐한건디
네. 충분히 기분 나쁠일 입니다.
아버님께서 상환요청하시는거면 모를까
시누이가 저러는건 오버입니다
충분히 기분나쁠만 합니다
피곤하겠네요.
여동생이 저러는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중간에서 잘하세요.... 처신 못하면 약쪽에서 미움 받으시겠네요.
충분히 분 나쁘죠
돈빌려주신 이버님은 별말이 없는데
3자인 여동생이 일부 상환하라고 하는게 웃기네요
채권을 위임받듯이 하는건 동생입장에서 취해야할 행동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만 동생에게 바로 빌려줄 수 있는 상황이면 참 좋겠네요.
저는 글쓴이분 말이 맞는거 같은데요....
어차피 갚아줘야 될돈인데 가족중 구성원 한명이 갑자기 급전이 필요하다면
그냥 빌려주는것도 아니고 갚아줘야 될 돈을 주는거라면 문제가 될꺼 같진 않네요...
(가족에게 빌려주는게 아니고 갚아야 될 돈을 일부 상환하는건데 이거 가지고
왜 날카로운 반응을 보일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여동생 입장에선 그게 상속처럼 느낀거고
거기에 화내는 와이프가 저는 이해가 안감
상속은 아닙니다 4월부터 아버님 원금드리려고
따로 적금을 드려고 했으니깐요
동생 입장에선 그런 느낌일겁니다
아버지는 어차피 받을 마음 없으실듯
동생입장에서는 ... 아들 딸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들수도...
어차피 지금까지 잘 썼으면 그 혜택 자기도 좀 보자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와이파이님도.. 너희들 끼리라.... 단어의 선택이 좀... ㅡㅡ;;
팩트는 7월까지 1500 마련하기 힘들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웬지 꼭 그런게 아닌거 같단 생각이..
아버지한테 미리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말씀을 했어야...
시아버지한테 돈 빌렸다는 사실을
시누가 알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유쾌한 건 아님..
시댁 식구들끼리만 별 얘기를 다 하나.. 안좋은 상상하게 되죠.
제3자가 채권자처럼 말하니 누가 좋아합니까.
마눌님이 이상한 듯...그게 근본으로 깔려 있는 상태에서
마눌님에게 이야기를 할 때,
동생이 이렇게 통보하더라 가 아니고,
이런 상황인데, 이렇게 좀 해주면 어떻겠냐고 - 여유가 되면 - 말을 하는데,
가능하겠느냐고 했으면 좀 더 부드럽게 넘어갈텐데..
그리고 여동생이 그렇게 강력하게 요구를 했어도 남편한테만 시누이 뒷담화를 할 수는 있는데,
전화까지 하겠다고 하는 것보면 마눌님이 한성질 하는 듯....
평소에도 성질이 그런지요???
여동생이 한성질합니다 그러다보니 좋게 얘기해선
이 일을 결국 여동생 하고픈대로 하려할거라는겁니다
딱부러지게 얘기 후 아버님이 그리 해주셨으면 한다하면
최대한으로 해보겠다는겁니다~ 3자인 여동생 니가 갚아달라
말라할 위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렇군요.
여동생-마눌님한테는 시누이겠죠 - 한테 뭔가 쌓인 것이 있는 듯..
아버지께서 그렇게 서을긋고 주신돈이데
시누이가 그렇게 말하는걸 잘 좀 전달하셨으면 싶고
시건방지고 기분 나쁘다는 와이프도 그렇게 말하지말고
남편과 상의하는것이 남도 아니고 가족간에 서로
좋지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아파트당첨되었는데 1500 마련못해서 이런다는게 이해안가네요.
당장 마련해야 되는것도 아니고....
여동생분이 와이프분께서 돈빌렸다는 사실 자체를 기분나쁘게 생각해오던거 아닐까요?
안갚고 꿀꺽할거라 생각하고
저도 이게 의아하네요
3억가량되는 아파트일텐데 현금 1500만원도 없는데 넣었다는 말인데
답없네요
여동생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같은데요 1500이면 마통이나 대출을 해서라도 일단 상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히 아파트 구입 자금이라면..
와이프도 기분 나쁘다고 빌린돈 그냥 장인어른에게
빌려서 다 상환하겠다고 하더라고요ㅠ
그 전부터 와이프의 올케언니도 이자없이 빌려준다고 했는데
제가 처가에 빌리는게 부담스러워서 말렸습니다
지금도 제가 말리는중입니다
아내 분도 한성격하시는 건가요????
기분나쁘실수도 있긴한데.. 너무 나가시는 것 같은데요???
아버님돈인데 왜 여동생이 이래라저래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같으면 여동생한테 니가 뭔데 나한테 이런 소리를 하는거냐? 하고 딱 관계 끊습니다.
기분 나쁠 일 같은데요... 그걸 왜 여동생분이 ...
여동생이 아버지 재산을 가지고 왈가왈부 한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이건 글쓴이 님이 동생에게 한마디 했어야 하는 부분이죠.
아버님을 모시고 사는 것이라면 얘기 끝.
더이상 몬 말이 필요할지..
반대입장이라도 기분나쁘죠.
가족이 아니라 친구에게 돈을 빌렸는데 다른
친구가 중간에서 이래라저라라하면 기분좋은건가요?
가족이라고 이해할수 있는거 아니냐 할수 있지만
한다리 건너 가족인 아내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이 나쁠수 있는 상황인듯합니다
은행에서 1500도 못빌려서 상환하라 하나 ? ㅋㅋ
와이프 얘기도 그겁니다~ 어차피 대출은 받아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1500은 좀 더 싸게 쓰고싶은건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아버지돈을 여동생이 왜그러는거죠?;;;;;
그걸 또 당연하다는분들 부모돈이 자식돈은 아니자나요?
전부 부모한테 돈받으신분들인가;;;;;
팩트만 정리해서 , 와이프랑 글쓰신분이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있고, 빌려준 사람이 상환에관련된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준비성없이 여동생이 아파트 넣어서 됬다고 1500만원 급하게 갚아달라? 자신이 필요하니까?
누가봐도 여동생이 이상한 경우네요. 자신이 필요하니까 그렇게 상대에게 급하게 푸쉬할수있는건가유?;;
너무 이기적인거같습니다. 아버지 돈이 자신의 돈은 아니잖습니까..
중간에서 잘 하셔야할듯합니다.
여동생은 저한테 부탁한다고 하던데 일단 와이프는 저런 얘기 나온 자체를 매우 불쾌해합니다 아버님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시는 상태입니다
만약 여동생 께서 정중히 오빠에게 부탁하신거라면, 부인께서 들어보시고 기분좋게 도울수있다면 상황 최대한 해주시던지, 여동생의 부탁을 거절하시는건 부인의 결정이신거같습니다. 와이프분께서 여동생의 부탁인데 기분나뻐 하실 필요까진 없는거같네요.
아버님은 빌려주신다는 의사표시도 없고 말도 안했는데, 여동생은 당연히 자기가 빌린다고 그 돈을 갚아라.
그것도 아버님은 상환기일을 여유있게 주셨는데 그럼 그거에 맞게 적금도 진행하셨을거고.
남편분이 생각할때 그 상환 적금 든 금액으로 여동생이 말한 기한내에 상환이 되나요?
1500정도는 될것 같은데 일이란게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왜 아버님도 아닌 동생때문에
자기가 짜놓은 계획을 엉망이 되게 하냐는게
기분나쁜점이라네요ㅠ
여동생.. 완전히 자기 맘데로네요... 미리 사전이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돈달라는 거면.. 들어줄 의무가 있나요? 아버지 입장에서 안줄수도 있는건데... 왜? 자기 멋대로 그렇게??
여동생이 아버지돈 가지고 주라마라 하는것도 좀 정상인 상황은 아닌것 같고..시동생 당첨된거 축하해주면서 형편된다면
당연히 도움주는게 가족간의 도리 아닌가요? 부인께서도 좀 그렇네요. 여동생이 먼저 도발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중간에서 잘 중재하시길..^^
가족이 아니구만 ㅡㅡ 아 피곤해 돈
처갓집 장인어른에게 빌린돈 처형이 갚으라고 전화오면 열받지 않을까요? 그냥 좀 빌려달라고 하는게 도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동생이 상당히 건방지군요
전 여동생분께서 부친께 빌리는 돈은 공짜다라는 생각을 하거나 나중에 유산 받을 거 먼저 땡겨 받는단 생각하는 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드네요.
전 절대 가족끼리 돈 빌려주고 보증 안섭니다.
부모돈이 지 돈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병맛이네요...
부모돈은 부모돈이지...
남메 둘 다 사고방식이 비상식적입니다.
그런가요ㅠ 전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했는데ㅠ
여동생은 아버지한테 돈 필요하다 빌려달라고 해야지 왜 오빠한테 돈 갚으라고 하는거죠?? 이상하네 오빠한테 돈 빌려달란거라면 몰라도 ㅎㄷㄷ
여동생은 아버지가 여윳돈이 있는걸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갚아야 자기가 빌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더라도 아버지께 이야기 해야 맞는거죠. 그럼 아버지께서 어떻게 하실지 결정하는 거구요. 현재 님에게 빌려준 돈을 상환해서 여동생에게 줄것인지 말것인지는 모두 아버지께서 결정하실 일이라는거죠. 아버지 돈이니깐요
근데 건방지게 여동생께서 오빠에게 돈 갚으라고 하는 시츄에이션이 웃긴겁니다.
와이프는 저보고 니가 오빠로써 제대로 서있지
못해서 이런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라고 합니다ㅠ
자긴 오빠한테 이런말 해본적도 없다고......
틀린말은 아니죠. 여동생이 님을 아주 가벼히 보고 있는 거 같네요. 저도 형이 있는 제 부모님이 형한테 돈 빌려줬다고 형한테 "돈 빨리 갚아! 내가 빌리게" 라고 말하면 형한테 무슨 소리 듣겠습니까? 물론 전 그런 말 하지도 않겠지만요.
아니동생이 갚아라하던가요 갚아줄수있는지 물어본거아닌가유?
아버지가 여윳돈없을꺼라고 생각하고있으면 빌려달라고말하기도 머하고
언니가갚아주면 자기가 이자다쳐서 갚아줄심산으로 물어봐주라한거아닌지
댓글들이 너무 동생만 몰아가네요
여동생있는 오빠로서 저도 와이프한테 한번물어볼수있는 문제인거같습니다만
돈이 모자라다고 저희한테 7월까지 아버지에게 일부
상환하면 자기들이 이자주고 빌리겠다고 합니다
한 1500정도 갚아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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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갚으라고 쓴거 같은데요??? 물어본게 아니라 통보 같은디?!
애매하죠 저거가지곤 그래서 제가물어본거고요 통보한거면 미친거지만 오빠가 와이프한테 물어볼정도면 갚아줄수있냐물어본거같은디여
애매한게 아니라 글 내용상으론 통보에 가깝다고 보는거고 만약 그렇지 않고 물어본거라면 물어봤다고 적었겠죠. 우리 댓글러들은 본문 내용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아
천하의샹년♡00:27
[한뚝배기하실레예] 여동생은 저한테 부탁한다고 하던데 일단 와이프는 저런 얘기 나온 자체를 매우 불쾌해합니다 아버님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시는 상태입니다
부탁한거같은데요 통보면 어이없어서 와이푸한테도 안물어봤겠죠
네 부탁한거라면 좋게 풀어야 하겠네욤. 쉬세욤!
아버지 돈인데 제3자인 여동생이 그 돈을 자기 한테 갚아라 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그 돈에 대해 여동생은 아무런 권리가 없어요...
엄밀하게 얘기 해 가지고 ㄷㄷㄷㄷㄷㄷ
아마 이런 시나리오가 아닐지
여동생 입장에서는 아버님이 빌려주신 게 아니고 그냥 주신걸로 생각
저 돈을 어케 내 수중으로 빼올까 고민하던 중 마침 아파트 당첨,
아파트를 핑계로 나눠먹자는 것 같네요
물론 아버님께 갚을 의지도 안 보이고요
저 돈은 엄연히 아버지 돈이고 여동생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돈입니다.
그 돈에 대해 윗분말씀처럼 여동생분은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당연히 저런 상황에서 여동생분이 아내분께 그돈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니까
아내분은 기분이 나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내분의 태도도 좋은건 아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동생분 잘못입니다.
동생분이 사정이 어려운데 돈을 조금 융통해줄수 있냐하고 부탁을 하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내것이니 내놔라 하는건 아니죠
굳이 편을 나누나면 이런상황이면 남편분께서 아내분 편을 들어주시는게 맞다 봅니다.
오히려 동생을 다그쳐야죠
여동생이...
껴들면서..
이상한 돈거래로...
여동생을 다그치긴 이미 늦었고
앞으로 와이프가 하자는 대로 하시면 되요
꼭 와이프와 상의 한다고 하세요
일단 앞뒤 내용보다도 먼저 이해하기가 어려운건..
와이프와 본인은 어찌보면 하나인데...마치 와이프 돈빌린 일을 남의 일이야기 설명하듯 하시는지...
결국 와이프와 동생의 일이 아닌 본인의 가정과 동생의 가정 일 아닌가요? 와이프와 동생의 일을 묻기보다는 본인일과 동생과의 일로 생각하고 풀어나가심이 맞다고 보여지네요
글쓴분께서 그때쯤이면 돈이 마련될것 같다고 여동생분께 말씀하셔서 동생분이 아버지께 빌리겠다고 하신거면 글쓴분께서 중간에서 전달을 잘못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을 지칭할때는 '님'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중간에서 팩트를 전달하면 안되고 적당히 편집하고 다듬어서 전달해야합니다ㄷㄷㄷㄷ 가족의평화를 위해 연기력키우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