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 글을 썼더니
친절하신 횐님들 덕에 가로그립이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폭풍검색으로 직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10일만에 도착해서
끼워봤는데....

아.....
E-M5와 같은 일체감이 없네요.
마치 호환 그립인거같은 느낌입니다.
올림 공돌이들 나태해졌군요.
셔터 느낌은 본체의 그것과 동일하고
다이얼은 조금 덜 타이트한 느낌입니다.
본체 다이얼은 조금 뻑뻑했는데 그립의 다이얼은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이제 완전체가 되었으니
장농으로 고고싱.
하판도 보여주세용~~
가로그립, 세로그립의 일체감은 e-m5m1이 제일 감동적이었던거 같아요 ㄷㄷㄷㄷ
예판 기념으로 갖고 있지요.. 카메라나 그립이나 장농에 ㅋㅋㅋ
결합해 놓으면 장농에서도 뽀대가 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