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입니다. 마지막 가족인 아버지를 여의고 7개월이 지난 지금 노숙자로 생활하고있습니다. 주변에선(지인,친구없습니다)왜 그러고 사냐, 막노동이라도 해라, 니주제에 뭘 가릴게있냐고 얘기를하는데.
1. 노숙자 쉼터라도 들어가라
A. 시도는 해봤습니다.나이때문에 입소자체가 안됩니다.
2. 그러면 숙식 되는 공장이나 노가다라도 뛰어라
A. 시도해봤습니다.기초안전증도 땄고 해봤는데 오래된 거리생활로인해 체력이랑 근육이 말을 안듣고 하루 나갔다가 몇일을 앓아 누웠습니다.공장자체도 들어가곤싶은데, 핸드폰도 선불폰인데 이미 요금안낸지 오래고 연락을 할 수가 없으니지원을 할수기없습니다.
3. 그러면 나라에서 가능한 지원이라도 알아봐라
A. 알아봤습니다.긴급생활비지원 제도의 항목중 (노숙) 이라는 항목이있는데 이 혜택을 받으려면 내가 지내고있는곳이있어야합니다. 즉, 거주지불명이 풀리지않는한 복지혜택을 받을수없다고합니다. 이 항목은 직접 시청에 연락해봤어서 틀린말이아닙니다.
그러면 저는 더이상 살 가치가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평소에 공원에서 지내면서 핸드폰 충전시키면서 알아볼수있을만한거 다 알아보고있는데, 더이상 새로운 소식도 일자리도 없습니다. 저는 다시 일어서고싶습니다. 일을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일을 하고싶습니다. 톡 dongwol9501 입니다. 연락주세요. 쪽지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