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선전포고를 했지만 주미 대사관에서 암호해독이 늦어지는 바람에 기습이 되었다."
라는게 일본이 주장하는 정설(?) 이지만
암호해독이 늦어진건 일부러 암호해독이 오래 걸리도록 장문의 글을 써서 보내서 그런 거고 (단 암호 송신 시에 일부러 관련없는 불필요 문장을 집어 넣는 경우는 있다.)
-선전포고 일본어 원문-
게다가 일본의 선전포고 에는 전쟁을 하겠다는 직접적인 내용이 없다.
작전 취소하고 배를 돌려도 "오해다" 한마디면 없던일로 할 수 있을 만큼 우회적인 표현들 뿐.....
"선전포고는 하지만 기습이 하고 싶어" 의 결과물 인데
그게 미국에 안통했을 뿐
미국의 대 일본 선전포고문 :
우리 미국은 일본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다.
끝
왜곡된게 아니라, 실제로 선전포고 같지도 않은걸 선전포고라고 우긴다는게 정설이라는 소리임
덕분에 괴씸해서 용서없이 더 쳐맞음
그래서 드렸습니다.. 민주주의..
선빵은 치고싶지만 맞짱은 까기싫다니 뭔 개소리야
미국 : 폭탄 받아라!
덕분에 괴씸해서 용서없이 더 쳐맞음
괴씸 > 괘씸
졸렬
갓무라이답네
약은짓 하는건 타고남 아주
미국의 대 일본 선전포고문 :
우리 미국은 일본을 향해 전쟁을 선포한다.
끝
그럼 우리가 알던건 왜곡된거네?
왜곡된게 아니라, 실제로 선전포고 같지도 않은걸 선전포고라고 우긴다는게 정설이라는 소리임
역사책 한번이라도 읽은 사람은 다 저렇게 알고있을건데, 암호해독을 못할 시간만 주고 장문의 암호문을 보냄
그럼 21세기안에 또 핵쳐맞겠네
진짜 무슨 생각이었을까
그래서 드렸습니다.. 민주주의..
현재 일본 : 어, 뭔가 주셨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충 현관에 장식으로 걸어두면 되죠?
선빵은 치고싶지만 맞짱은 까기싫다니 뭔 개소리야
쟤들은 저렇게 치면 미국이 쫄아서 자기들한테 길줄 알았던거지
"미리 선전포고 해서 미함대가 항구를 빠져나올 시간을 주는 것은 무섭다. "
원폭을 도쿄 한가운데에 2개 같이 떨궈서 개발살을 냈어야는데
주 : 어느쪽이든 일본은 핵폭탄을 맞았을 것이다
번외편 일본이 항복할때
항복은 하겠지만 내가 알아서 군해체 할테니 님들 노터치요
.
저때 진심 미국은 일본을 멸망시키려고 할정도였지....
저정도 분노를 가진적이 없어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진주만 공격은 선전포고가 없이 이루어진 기습공격이라는 인식이 현재도 일반적이지만 일본 외무성이 퍼플암호로 보낸
명령서에는 당초 공격개시 30분전에 선전포고를 예고했다. 그러나 도쿄에서 대미교섭의 결렬통지를 고한 전문이 송신되었을 때
일본대사관은 전 직원이 동료의 송별회를 위해 자리를 비워 1등 서기관인 오쿠무라 카츠조(奧村勝藏)가 혼자서 영어로 번역 후
타이핑을 하는 바람에 전달이 늦어져 공격개시전에 전문을 미국측에 보내지 못했다.
이 건에 대해 어느 누구도 처벌을 받지 않았고 외무성은 이 연장에 대해 조사했지만 조사결과는 공표하지 않았다.
1994년 11월 20일에 일본 외무성은 당시 조사위원회의 조사기록 <쇼와 16년 12월 7일 대미각서전달 연장사정에 관한 기록>을
공개하여 공식적으론 대사관 서기의 불찰로 인해 선전포고가 늦어졌다고 인정했다. 현재 이 자료는 외교사 자료관 제 8호로
공개열람이 가능하다.
[출처] 미국의 대일선전포고|작성자 도위창
공직 생활을 50년 동안 했지만 이런 문서는 본 적이 없다. 이런 악질적인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 찬 나머지 지구상에 이런 문서를 낼 만한 정부가 있다는 걸 믿기 어려울 정도다.
-미 국무장관 헐, 선전포고문을 읽고서.
일본.
우익은 물론이고 심지어 좌익계통에서도 '헐 노트'논리가 통하는 이유중 하나.
"일본은 전쟁하고 싶지 않았는데, 미국이 평화롭게 살던 일본에게 무리한 요구를 일본에게 강요하며 독촉했기에 일본은 살아남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칼을 뽑을 수 밖에 없었스무니다!"
-- 대략 이런 흐름임....
미친 소리죠
저걸 선전포고랍시고 보냈던 건 어쨌든 맞음. 난 국제법을 모르니 요즘엔 어떻게 선전포고문을 접수하고 처리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일단 선전포고문을 "보냈고" 그걸 상대국이 "받았다"는 사실이 교전권을 부여한다고 친다면 (그리고 그 내용에 심각한 하자- 예컨대 문건엔 정작 '우리 평화교섭 합시다'라고 썼다든가 하지 않았다면) 일본의 저 행위는 어쨌든 선전포고를 하긴 한 것이 맞긴 함. 진주만 공습 시나리오는 41년 3월부터 준비하던 거였고 대미개전 자체는 코노에 내각이 물러나고 도조 내각이 들어선 그 해 여름부터 가시화됐던 거였으니 말이야.
그리고 본문에 오류 비슷한 게 있는데, 일본이 미 외무성에 전달할 선전포고문은 기습 예정시간 30분 전에 전달할 예정이었음. 진주만에 첫 폭탄이 떨어진 게 12월 7일 오전 7시 50분경인데, 진주만 공습이 확정됐단 명령 (그 유명한 "니이카타 산에 올라라 1208") 은 12월 1일 기동부대에 전달됐던 거였고 공격대가 처음으로 항모에서 발진했던 건 12월 7일 오전 6시였음. 즉 노무라 대사가 열심히 암호전문을 번역하고 있었을 (혹은 번역된 선전포고문을 들고 외무성으로 향하려던) 그 시간이 오기도 전에 전쟁은 결정되어 있었음.
작전 취소를 알리는 암호전문은 <토네 강에 들어가라トネガワクダレ>였다고 하는데, 이건 니이카타 대신에 들어갈 전문이었음. 뭐 공격대가 출발하기 전, 함대가 공격위치에 들어서기 전에 떨어지기만 했어도 진주만 공습은 피했겠지만.
전쟁시작이 결정되는 시점이 아무리 빨라도 선전포고 안하고 폭탄 떨구면 기습 입니다.
그리고 진주만 공격이 철저하게 '기습' 을 상정해 계획 되었 다는 점을 감안 하면 (미국이 공격을 전혀 모르는 상태인걸 보고 "성공" 이라고 말함) 선전포고문 배달사고가 발생한게 정말 사고인지 의심해볼 만하죠
어글러 오래 한놈들도 저렇게 길게 이상하게 글씀 ㅋ
일본은 단 한번도 선전포고 후애 전쟁한적 없음
닌자 정신
선전포고 하고 하면 지나 보죠~
무슨 선전포고를 암호로 하나
외교할때도 일일히 암호로 말해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