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라이즈 후면도 베낀거였군요...

그럴리가요 ㅋㅋ

헉 그렇군요.. 디자이너가 재활용해서 디자인한거군요 ㄷㄷ

우옹 진짜인가요? ㄷㄷ 위에 차 디자인 한 사람은 거기 계속 있을거같은데 ㄷㄷㄷㄷㄷㄷ

닷지 차져랑. 그랜져ig

당황스러워서 쭉 자료 찾아봤는데
둘이 참고는 했을지언정, 그랜져 디자인은 1세대 때부터 쭉 내려오던거라
베꼈다고 보는것 자체가 많이 황당하네요.
물론 닷지 역시 저런 후미등 디자인이 60년대 차저에서 내려왔고
(물론 후미등의 외곽선만, 둘이 이어지는건 그랜져의 아이덴티티)
어쩌다보니 서로 비슷해진거 정도로밖에 안보입니다.
또한 디자인쪽이 서로 참고하고 참고하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서로를 레퍼런스로 두고 발전해가는 동네라 저정도로 베꼈다고 하기 어려워요.
그런식이면 2012년 발매된 닷지 다트가 2011년 출시된 그랜져hg의 후미등을 베꼈다는게
더 말이 됩니다. 차저 역시 2011년에 페이스리프트 되며 저런 형상을 가져오는데,
그랜져를 베꼈다고 외치는게 더 말이 될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람보르기니를 베꼈다고 하는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닷지...-_-;;;;;;;;;;;;;;
솔직히 미국에서 닷지가 몇몇 차종 빼곤 이미지 폭망인데
뭐하러 베끼겠냔 ㄷㄷㄷ

거기다 그랜져는 세대별로 쭉 나열해서 보면 xg를 빼곤 계속 디자인이 계승되고 있는걸 볼수 있고
솔직히 차져는 2011년 페이스리프트되기 전과 후가 연관성이 없습니다.
물론 60년대 차저 데이토나의 영광을 되살리려는 의도는 보이나,
ig와 신형 차처를 비교하는 식의 단면적인 비교로 놓고 보면
차저가 그랜져를 베꼈다고 보는게 더 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