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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분 나쁜 이별 (부제: 앞으로 아도라마랑 거래하지 않겠습니다)
대부분의 장비는 정리하고, 이제 남은 녀석들이네요.
28.4E는 저한테 너무나 과분한 장비였고, 올해 찍은 5만장 가까이의 가족 사진들을 보면서 제게 필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하철타고 Adorama에 도착하니 영업팀은 기다렸다는 듯이 (전화상에서 이야기했었던 가격보다 낮은) 헐값에 매각하라고 이야기하고, 화가 조금 났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상대하지 않고 돈 받고 나왔습니다. 한동안 장비질은 그만하고 사진이나 찍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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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사셔서 아도라마에 직접 가서 처분하셨군요 ㅎㄷㄷ
업자들이 원래 그렇죠.. 헐값에 사려고 ㅎㄷㄷ 아마 젝골드란 메니져가 있었을수도..
저랑 악연이 깊었던..ㅎㄷㄷ
홀가분하게 처분하시고 저렇게 남기셨군요. 잘하셨습니다. ^^ 장비보단 사진에 집중하실수 있을듯합니다.^
꽤 괜찮은 가격에 부르길래 갔는데, 낚시였습니다.
정말 사람들 수준이나 태도나 무척 안타까움을 느끼게하는 수준이었네요.
보통 새제품을 구입해서 이런 경우가 적었는데, 중고거래 한번하고 인연을 끊기로 해서 아쉬움이 적습니다.
(확실이 모국이 장비 거래하기에는 최고인 것 같아요 ㅎㅎ)
BH도 똑같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유태인을 돼지라고 부르는 이유를 절실히 느꼈었죠..
속상해 하다가 ‘아, 장비병을 끊을 기회구나’라고 생각하고 넘기기로 했습니다
업자가 다 똑같군요 ㅜㅜ
다들 먹고 살기 힘들어서 팍팍한가봐요 :(
저도 다팔고 d3에 50.8g하나 남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