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헬스장에 운동 갔는데 웬 50대 후반 아저씨가 마스크를 턱에 걸친것도 아니고 아예 벗고 운동하고 있더군요(마스크 없으면 출입금지 여러군데 적혀있어요)
타인과 부딪히기 싫어 보안실에 전화해 지적좀 해달라하고 운동하고 있었죠. 경비가 와서 지적하니 최근 확진자가 없느니 하면서 십분 이상을 큰소리로 경비를 훈계하더군요. 마스크 벗고 너무 큰소리로 얘기하시려면 나가서 하지죠? 한마디했더니 양아치새끼. 개새끼 욕이 날라오더군요. 인간 말종 같아서 112. 신고했습니다. 그러고 경찰기다라다고 앉아있으니 때릴려는 기세로 오다가 경비에 저지당하고는 계속 욕을 하더군요. 걍 앉아있었고 8살 아들이 헬스장에 오더군요. 욕하는 모습 볼거같아서 데리고 나가려니 못나가게 가로막더니 목을 가격하고는 옆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는 머리를 찍으려하더군요. 경비가 말리는틈에 황급히 나왔고 엘리베이터 앞에 앉아 있는데 따라나와서는 때릴려고하니 아들이 놀라서 울면서 소리지르니 애앞에서도 갖은 욕설을 하더군요, 그러고 경찰이 왔고 단순 목밀친 폭행이고 소화기야 그냥 위협인데 폭행보다 약한거 아니냐며 주민끼리 화해하시죠. 벌금 얼마 나오고 말텐데 그러더군요. 내가 가해자 마주치고싶지 않다고 얘기했는데도 일단 말은 들어보라고 데리고 와서는 와이프랑 같이 있는데 거기서 또 쌍욕을 퍼붓더군요. 안들어도 될 욕을 또 먹고. 아들은 트라우마로 밖에도 못나가겠다고하고.
참 이 시국에 저런 짓거릴하고 경찰 행동도 이해안되고
저러고 진짜 벌금 백만원 이렇게 나오면 이거 억울해서 평생에 가슴에 못이 될거같아요.
월요일 관리사무소에서 cctv 받아서 영상 올리겠습니다. 소화기로 머리 찍으려는 모습을 올려도 되나싶을 정도로 행동이 미친놈같았습니다
저런 놈 !!
혼나야 함욧 !!
이상한분들 많네여 ㅠㅠㅠ
으휴.., 진짜 꼰대도 아이고 지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꺼임
무섭고 겁나는 세상 ㅠㅠ
경찰의 대응이 아쉽네요
파출소말고 경찰서가서 정식으로 사건 접수하세요
무엇보다 애가 보는 앞에서 아빠 머리를 소화기로 찍으려한다??? 미** 네요 누군 확진자라서 이 더위에 마스크 쓰고 다니나~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안내판 무시할거면 방구석에서나 열나게 운동할 것이지..왜 기어나와서 여기저기 민폐 ㅠ
씨씨티비 확보하시고
강력대응하셔요
아이들앞에서 저러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의 행동은 항상 쌍방 합의를 시키려고 애를 씁니다.
협박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였다면 당연히 죄값을 치르게 하여야 합니다.
경찰 왜 저러냐....17+1
목밀침으로 진단서 발급받으시고
합의 안해주면 70~80만원 벌금 나옵니다.
10회이상 벌금 먹으면 해라해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