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사실을 깨닫는데 20년 정도 걸렸습니다.
아마 짧은 글로 설득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겁니다.
진보의 주장을 들어보면 대체로 맞는 이야기고
속이 시원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그들의 이야기를 다 종합해 보면
상당히 종북적인 성향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들의 논법이 상당히 교묘하기에 금방 알아보기가 힘든 겁니다.
1. 백선엽은 친일 : 김원봉은 영웅
진보에서 백선엽을 죽일 듯이 물어 뜯었는데
뭐 그 내용은 그럴듯 합니다.
그런데 김원봉을 영웅화 시키려 합니다.
여기서 뭐가 이상하지 않나요?
진보진영은 종북적인 논점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겁니다.
둘다 공과 과가 있는데
대한민국을 지켜낸 백선엽은 죽일 사람이고
대한민국 국민을 살육한 김원봉은 영웅이다??
진보진영이 퍼뜨리는 관점은 하나만 보면 그럴듯 한데
조합을 해보면 매우 기괴한 내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2. 남한의 모순으로 북한으로 지식인이 많이 넘어갔다?
진보 작가들이 보통 소설 등에서 사용하는 문구입니다.
그런데 사실 북한에 공산 정권 들어서면서
얘네들 미쳤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차리면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월남을 합니다.
진보는 이 이야기를 막상 잘 하지 않습니다.
진보의 논점이 종북적이기 때문입니다.
3. 남한은 친일 청산을 제대로 안했다!!
뭐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실 북한도 친일 청산을 제대로 안 하긴 마찬 가지였습니다.
정확하게는 남한보다 쥐꼬리만큼 더 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남한이 친일 청산을 제대로 안했다는 주장은
보통 남한이 정통성이 없다는 주장이나
새누리당이 이들을 물려받은 기득권 친일파라는 논리로 넘어 갑니다.
사실 여기에 진실은 거의 없습니다.
남한이 친일 청산을 제대로 안한건 사실이지만
그 후속 논리들이 상당히 정파적이고 종북적인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찾아내면 끝도 없지만
문제가 되는 건 현재 시점의 대한민국이
586 NL들이 퍼뜨린 상당히 종북적인 관점이
암암리에 정설로 포장되어 퍼져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의 논리를 보면 진보가 맞는 것 처럼 보이지만
진보의 논리를 종합해 보면 이들은 상당히 종북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게 여실히 드러납니다.
친일 청산 안되었다는데 정작 좌파가 친일이 더 많음. 열우당 유명했죠.
좌파들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합니다. 몽상가적 발상인데 잠깐 한눈팔면 최면에 걸린듯 홀리죠.
선동시위에 참여하고 그렇게 인생 망가집니다.
뭐가 엄청 길은 긴데.. 나도 진보인데.. 종북 설명을 하려면 일단 최소한 상대지지자들이 납득될 만한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음.
저거 다 안봐도.. 굳이 못살고 우리나라가 이모양이 된게 어떻게 보면 조선시대의 그 못났던 왕들때문인데, 다시금 왕권 국가로 돌아가라는 말임 ? 그게 자체도 용납이 안됨.
다시 보면 우리의 저 그 당시로 일컬으면 국회의원들이 정말 못났네 ? 남의 나라한테 우리나라를 맡기라고 대통령한테 주장한거잖아 ? 지 기득권 지키려고 ? 근데 그걸 지금 우리가 따라야 한다고 ? 이게 뭔 미친 개-소리야 ? 지금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그때만큼 가진게 많으니 남의게 또 굴복하고 조아리라고 ? 니가 가진걸 지키기 위해서 ?
참 말은 길게 해놨는데 '타산지석' 우리나라가 어떻게 무너진 것인지 하나도 모르는 애들이 많네.
하긴 '국사'공부를 요즘 애들은 안하니 뭔 역사의식이 있겠니
1번부터 틀린게 백선엽은 대통령이 조화보내고 진보정권에서 유공자로 대전현충원 들어갑니다.
호불호야 사람마다 다르고 공과도 양쪽다 있는편이지만 김원봉과 백선엽은 공식적인
대우 자체가 다릅니다.
오.. 종종 글 올려주세요
친일친북친중혐한=좌파. 출산율 0.8명대 방치하는걸로 증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