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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디 쓰시는 분들께

스튜디오 현업직도 아니지만, 간간히 의뢰 비스무리하게 들어오면 찍어드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R3로 바꿔서 사용중이고 D850 이후에는 DSLR을 안썼네요
근래 간간히 모은 돈으로 여유가 생기게 되어 바디를 R4로 업글할까 했는데
친한 분께서 dslr을 한대 더 영입하는건 어떻겠냐고 하시네요.
물론 그분은 오랫동안 현업에서 일하신 분이셔서 조언비슷하게 해주신거긴 합니다.
사실 업으로 뛰는 것도 아니고, 취미와 업 그 어디쯤인(;;;;) 상황이라서
쉽사리 투바디로 정하는 것도 어렵고... 또 렌즈나 이런 장비도 추가비용 생각하면
결코 만만치 않겠더군요.
만약 투바디로 한다면 A9을 살까, 아니면 아예 취미로 rp에 35mm 물려서 다닐까도 했는데
혹시 소니바디를 메인으로 쓰시고 dslr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지 여쭤봅니다.
댓글
  • 사진하는석이 2020/07/24 14:33

    맨 처음에 니콘에서 시작하다가 af때문에 a9를 구입하고 a9와 D750이랑 같이 몇달동안 같이 썻었는데 결국 보정문제 때문에 완전히 소니로 건너왔습니다.
    한 작업에 한 바디만 쓴다면 상관이 없지만, 동시에 투바디 사용이면 회사라도 같은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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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lle 2020/07/24 14:52

    그러시군요. 사실 제 현실에 투바디는 좀 분에 넘치는 듯 합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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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_ssg_ 2020/07/24 14:34

    r3도 충분한데요...
    투바디 촬영하시면 마운트 최대한 맞춰서 가시는게 가장 좋지요.. 배터리 관리도 그렇고...
    a9 가시거나 m3가시는걸 추천드리고싶습니다.
    굳이 고화소 바디 두대 들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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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lle 2020/07/24 14:53

    넵 얼마전 m3를 팔고 r3로 간 상황인데, 다시 m3가 필요한 순간도 있겠더군요. 만약 r4로 간다면 r3는 처분할 계획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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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므나세브라임 2020/07/24 14:42

    현업이신 분들이 투바디 쓰는 이유는 편리성도 있습니다만 문제발생시 백업바디인데..
    dslr하고 투바디면 그게 원활하게 될 수 있을지 판단해 보시죠. 물론 취미와 병행이니 고민도 하시겠지만... 아예 취미도 아니니 염두에 둬야 할 겁니다.
    R3 투바디 혹은 R3+M3 이렇게 가는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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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lle 2020/07/24 14:54

    네임드님께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동일회사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말씀해주신 대로 상황에 맞냐를 먼저 판단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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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z6 2020/07/24 14:45

    투바디의 가장 좋은 구성은 같은 마운트, 같은 세대센서, 목적에 부합하는 모델 인거 같습니다.
    일단 마운트 다르면 생기는 불편함은 렌즈구성이구요, 같은 세대 센서가 아닐경우 생기는 불편함은 결과물의 미세한 차이로 인한 일괄보정의 불편함이구요, 목적에 맞지않는 바디인 겨웅의 불편함은 촬영과 보정 전체의 불편함으로 다가오는거 같구요 .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한가지 불편한거 생기기 시작 하면 끝까지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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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lle 2020/07/24 14:55

    넵 역시 동일회사의 바디로 백업개념으로 가야겠군요 ㅎㅎ... 상황을 좀 더 고려해봐서 선택해야 될 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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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돌이™ 2020/07/24 14:56

    메이저 3사가 미러리스를 생산하는 시대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한해 한해 점점 더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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