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와 갤럭시 gps 연결 성공 (화면 꺼져 있어도 연결됨)

긴 긴 세월동안 많은 고난 그리고 숱한 역경을 딛고서 오늘에야 노력의 결실을 봤습니다.
회상해 보면 그 언제쯤이던가,, 잘 연결되던 카메라와 gps가 서로 맞지않게 불협화음을 내더니
결국 핸폰이 수면모드에 들어가면 잠시 후 카메라의 위치연동 기능역시 수면모드로 들어가며
블루투스의 인장마저 희미해 지더이다.
A7m3를 똑 바로 앉혀놓고 눈물 쏙 빠지게 알아듣게 혼구녕을 내도 그 희미해진 블루투스의 희미한 색은 여전.
갤럭시가 잠에서 깨어야만 서로 어울리며 존재감을 뽐내며 춤을 추더군요.
요게 무슨 요상한 일이더냐!!
대한의 중년으로써 차마 넘어가지 못할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을 보고만 있지 못하여 칼을 빼 든지 몇 개월.
드디어 오늘에야 그 결실을 봤습니다.
폰이 수면모드로 밤새 자고 있더라도 푹 더 자거라 하는 심정으로 깨우지 않은채
A7m3의 전원을 켜니............. 자동으로 블루투스 인장의 색이 꽉 채워지며 아울러 위치연동 역시
무언가가 나에게 꽉 채우고 있는데 무 반응으로 있을 수는 없다는 듯 즉각적으로 환희의 표시를 나타냅니다.
이로써 서로 주고 받는 윈 윈의 관계가 완전 자동으로 시간와 계절과 장소에 구에받지 않고
채우고 채워지고 서로서로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