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예언 적중

토론에서 최성에게 예 아니오 질문 하나 해놓고 질문했다고 룰을 어기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이에요.
최성이 논란 끝에 넘어가겠다고 하니 그러면 내가 뭐가 되는가 하고 궁시렁 대는 사람입니다.
몰랐다면 성남시장이라도 해야할 사람이지만 이젠 공직에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진보보수만 바꾸면 유신시절의 느낌을 물씬 준다.
유신 아세요?
재명이형,
안전빵으로 성남에서 조금 더 해드쇼.
아직 형은 그럴 그릇이아니야
이재명 시장이 성남에서 비리라도 저질렀나요?
그 첫번째 행동이 바로
내글 보고 빡치지 말고, 흥분하지 말고, 받아치지말고, 잘못을 돌아보고
내 글이 형을 까는 글이 아니고 형을 위하는 글이구나 라고 느끼고 반성하는 거야.
지금 앞뒤가 맞는 말이세요?
진정하시죠.

잘 읽었습니다...글 잘 쓰시네요...다만 산 속에 들어가 정신 수양을 해도 뼈 속까지 배인 이재명의 본성은 안 변한다고 봅니다...

이시장을 지지하는 구좌파언론과
시민단체들이여 정신차리길...
그가 대통되면 당신들의 쓴소리를
받아 줄것 같은가? 철거민 팽당하듯
당신들도 그에겐 귀찮은 존재가 되어
아닥하게 만들것이오... 판단력이
그렇게도 없는건지.. 아님 그와 똑같은
족속들인지...

육체는 고쳐 쓴다지만 과연 정신은 고쳐쓸 수가 있을지....

이재명은 아주 대박급으로 잘 풀려봐야 샤를 드골이랄까요? 권력에 대한 이상한 인식과 내로남불로 떡칠 된 태도, 갈라치기 일상화와 절제하지 못하는 히스테릭한 성격은 이재명이 대통령 그릇이 아님을 잘 보여주죠. 차기 대통령으로 칼춤을 출 사람을 찾는 인간들이 이재명이면 잘할거라며 빨던데...법의 테두리에서 허락된 권력 안에서 출 검무는 아름다울 수 있겠지만, 줄세우고 도륙잔치를 벌이는 귀신의 검은 그냥 학살일 뿐입니다. 웃기는게 이재명 지지자는 이재명이 후자가 될 것이라 기대해서 민다는거.

무섭다 고 느낌과 동시에 감정적인 방어기재가 만들어집니다.
형수와의 전화통화녹음은 제 정신건강을 위해 안들었지만 문장을 읽어보면 충분히 느낄 수 있죠.
눈빛 인상 이런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말고도 말투, 단어, 억양, 제스추어, 정책 을 주욱 연결하면 이재명의 정책이 얼마나 황당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황당하다고 여겼지만 권갑장은 극좌로 보던데 맞는 것 같습니다. 혁명, 판을 뒤엎자, 못살겠다 갈아보자 는 주장들이에요.
이 시대에 홍길동이 태어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아깝더이다, 50이 넘은 나이에 밑천을 다 내보여서 다시 재고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저는 광화문 명연설때 그 당시 내가 느꼈던 묘한감정을 나 스스로도 애써 부정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적이 있었어요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밖에 청중들의 환호와 나오라는 요구에 거들먹거리며 기분 째지는듯한 그 표정과 재스추어
그 당시는 제가 워낙 이시장을 좋아했었던지라 뭔가 속에서 올라오는 거부감을 부정했었드랬죠
지금 생각해보면 괜한 거부감이 아니었단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철거민 동영상과 그 후 행동들을 보면 너무 무섭습니다.

권력만 쫓는 이의 전형이죠.

좋은 글에 손가락붙었네. 에잉..

저도 이재명 의심하다가 비공이랑 욕 많이 들었었죠..

정확한 논리와 지적입니다.
언론과 관련한 태도를 봤을 때 "표리부동" 타이틀도 추가하고 싶어요.
자기가 끄집어낸 말을 언제든 상황에 따라 쉽게 번복합니다. 언론과 싸워봐야 유리한 게 없으니까 태세전환 쉽게 하더군요.
개혁의 대상은 검찰과 언론은 필수 입니다.

어찌 보면 일리 있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좋게 말하면 아직 제대로 벼려지지 않은 칼이거나
피아식별을 못하고 아무데서나 춤추는 칼이랑 비슷함.
자신의 의견만이 옳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독단적인 행태부터고쳐나간다면, 얼마든지 다시 지지할 의향이 있지만...
차기? 차차기에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런지.

한국형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임.

똑똑한 대한민국 국민이 바로 몇년전 줄줄이 걸출한 인물들을 뽑아 대통령에 앉혔죠..
정신차리시죠..이나라 국민 수준 아직 낮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기에
모자르다 느끼고 정치에 대해 관심가지고 더 알아보고 선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봅시다. 지금 이나라 사정상 좋게좋게 말로해서 변할것 같습니까?
두테르테정도는 아니겠지만 언론이 뭐라해서 선동하든 반대파가 뭐라하든 한번
뒤집어 엎어야 한다고 봅니다. 해방된지가 벌써 몇십년인데 아직까지도 친일파 문제에
대해 제대로 봉합도 안되어있고 빨갱이 운운하며 정치협잡질이 끊이지 않는 나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까요? 어차피 대통령 한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만 지금같은 상황에선 적폐청산에 적합한 사람은 문재인보다는 이재명이
강단있게 해 나갈거라 생각중입니다. 후보자들중 가정 평편이 어려워 공장에서 몇년을
일하고 또 장애까지 입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정치가 산으로 가는건 현실은 쥐뿔도 모르는 엘리트들 데려다가 쓰니 외교나
경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서민정책에 대해서는 이 사람들이 가슴으로 느끼는게 없다는
겁니다. 선거 전에 시장가서 오뎅이나 국밥 한그릇 먹으며 느끼는게 다겠죠.
이 사람 장점 많은 사람이라 봅니다. 그래도 이번엔 문재인 밀었네요. 아직 이재명으로는
정권교체가 위험해 질수 있다 봤기에 말이죠.
어떤 프레임에 갖혀(문재인의 적 이재명)서만 보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는 지켜보는 자. 지켜보자란 입장을 고수하는 성향이라 위 본문에서 말한 초기에 공감도, 비공감도 누르지 않았죠. 아마 저 같이 지켜보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공감이나 비공감으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거나 저처럼 댓글로 생각의 틀을 공유할 수도 있죠.
그러나 이젠 이런 지켜보는 입장에서 행동해야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본문글에 공감합니다.

저는 약간 가난한 사람들이 가지는 피해의식같은 것이 이재명성격의 본연같습니다. 뭐, 실제로 가난했다니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말이죠.
어쨌든 이게 쉽게 고쳐지지않습니다. 애초에 풍족했다면 모르겠지만, 나이 먹고 풍족해져봐야 나보다 많이 가진 사람은 많으니 마음이 채워지지않는달까.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저들은 피해자다. 나도 피해자다. 내가 너희들을 지켜주겠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열등감이 저변에 깔린듯한,,
일국의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성남시장 은  더  이상 못해요.
작년인가 성남시장은  더 못하니
인천?이던가  그쪽  시장 하겠다고
하던  사람이  왜  이 난리인지..
제가  봐도  독재자 스타일 이예요.
저도  성남 시민이고  몇번 이시장님 봤는데
그 표정.행동 이  모든게  가식 이였어요.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고  존경 했었는데..

음주운전에서 이미 걸렀어야됐음...

이재명 시장....이제는 안녕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나이가 먹어도 지능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거든요. 사고나 병을 겪지 않는 이상 지능은 죽을때 까지 거의 그 상태로 갑니다. 수십년 동안 그렇게 산 사람이 나중에 혁명적으로 변화할수 있을까요? 아니죠. 새로운 자극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틀을 부수는 건데 나이가 먹어서는 그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있기에 있기는 아주 극소수만 변화할 뿐 대부분의 사람이 과거의 습관과 행동대로 움직입니다. 나이가 40대만 되도 보수화되고 새로운 것을 익히는게 힘듭니다. 특히 정치인은 더욱 그렇죠. 알아두실게 세상이 변하는게 빠르지 어떤 한 사람이 변하는건 기적입니다.

오히려 두테르테에 가깝죠

확실히 깨닫은게있어요. 이 사람은 권력을 쥐어주면 사유화 할 그릇입니다. 손가락들은 주먹이 될거구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60511&s_no=1320423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66728
사이다? 만약 당신이 그의 반대편에 서게 된다면 ...

성남에 대한 환상 깨야합니다. 분당은 성남 부도가 나도 별 탈 없이 살던 곳 이에요. 하지만 성남이 망가졌어요

권갑장에서 유재일 씨가 했던 말들이 떠오르네요.
(1) 이재명이 비판받는 이유가 된 논란이며 사건들을 문재인이 했다고 생각해봐라. 음주운전 논문표절 형수상욕 박스떼기 철거민 사건.
(2) 이재명의 성공은 정동영계 부활이며 경기동부 통진당 재기로 이어진다. 정동영 총리 문병호 장관 떠올려 봐라.
(3) 이재명 권력 잡는 순간 친노 몰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