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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매일 소주 한 병을 마셔온 49살 남성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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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네... 그래도 악화 안되게 좀 절제하세요. 2400이면 엄청 안조...ㅇ
아니 이미 췌장염에 당뇨잖...
뇌사진 충격적이다...
뇌도 쪼그라들었어..
거의 30살때까지 저분하고 비슷한정도 아니면 그이상 마셨을거에요 ..
소주짝으로 먹는다고 하면 ㅜㅜ 믿을지 모르겠네요 .. 그렇게 마시면 죽는다고 하는데
정신도 말짱하고 죽지도 않았거든요 .
술을 끊은 이유가 .
어느날 짜장면집가서 젓가락을 들어 올리고 있는데 젓가락이 중풍걸린것처럼 막 떨리는거에요
머릿속으로 흔들지마 손 흔들지마 이런 명령을 내리는데 손이 그냥 계속 떨리는거에요.
그때 술을 끊었습니다.. 거의 11년이상 입에 갖다도 안됩니다..
그런데 이 알콜중독에 의한 것이 치료가 안되는게 .
제가 아무리 운동을하고 그래도 .. 아직도 젓가락을 지면 무의식적으로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11년이 지났는데도
물런 제가 멈추자고 생각하면 멈출수 있지만.. 아직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
아무튼 술많이 드시지 마시고 적당히 드세요 ...
가깜 . 치킨에 맥주한잔 마셨을때 .. 그 ~~ 맛이 가끔 생각납니다... 아 엄청 달콤하죠 ....ㅎ
평생먹을 술을 10년동안 마셨으니 .. 그만 마셔야죠 ..저는 ^^ .. 술은 적당히..
뇌는 주름정도가 발달의 정도라는데 일반인보다 뇌가 더 발달한 사람 아닐까?
당연히 술은 몸에 안 좋겠지만...
이것도 아주 간혹 술 먹어도 건강한 분들이 계시던데 ㄷㄷ
예전에 우리 성당 신부님 매일매일이 술...
심지어 자기는 무조건 10시까지 들어가야 된다고
초스피드로 마시는...;;
신자 중에 성모병원 직원이 있었는데
신부님 정기검진 결과 봤는데 세상 이렇게 건강한
간이 없다고...ㄷㄷ
담배는 제제를 진짜 심하게 하다가 이번에 담배도 티비에 보더군요 직접 피는 장면은 아니더라도.. 그런데 술은 정말 많이 그냥 자연스레 마시고 누가 더 많이 마시느냐 내기도 하고 꼬꾸라지는게 정상이라고 하고 마음 상한 일 있으면 당연히 술마셔야 한다고 하고 ..
나도 술못마시는데 그런 거보면 ... 하고 싶고 하는데 왜 술은 제제를 안받는건지.
그런데 황해선생은 매일 같이 술마시는데도 더 건강하시다던데 ..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좀 심한듯.
으..술 안마셔야지..ㅡㅡ사회생활놀이 끝
그 중독(알콜,담배)에 대해서 치료약이 있습니다.
다들 의지에만 기대지말고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중독을 벗어나려는 노력은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혼자서는 정말 힘들어요. 열심히 사시는 모두들 힘내세요!!
알콜성 치매라고 아시겠지만....
무섭더군요
술 좋아하는 사람과는 친분을 두지 말라
치매와 성범죄, 폭력을 유발하는 술은 아무리 마셔도 음주운전만 안하면 합법이지만
술의 1/1000의 해악도 없는 대마초는 피우기만 해도 불법!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은 음악이 아니라 알콜입니다 여러분.
알콜의존증의 마지막은 가족들을 지옥으로 이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