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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에 사로잡힐 수록 더 나쁜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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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온 내용이네요
만약 저 대목만 살짝 읽고 싶으시다면 아래 구글북스에서 '가혹한 역설이지만' 구절을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https://books.google.co.kr/books/about/%EB%8F%84%EB%8D%95%EC%A0%81_%EC%9D%B8%EA%B0%84%EC%9D%80_%EC%99%9C_%EB%82%98%EC%81%9C_%EC%82%AC%ED%9A%8C%EB%A5%BC.html?id=BgCxAwAAQBAJ&printsec=frontcover&source=kp_read_button&redir_esc=y#v=onepage&q=%EA%B0%80%ED%98%B9%ED%95%9C%20%EC%97%AD%EC%84%A4%EC%9D%B4%EC%A7%80%EB%A7%8C&f=false
한동안 선비와 불편러가 많았던 이유
도덕성은 인간의 행동 방향성을 최선점으로 추구하는 벡터량이지
획득하거나 소유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님.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0.00000000000000001초도 방심할 수 없는데
그러면 너무 피곤하니까
시시때때로 자기점검이 필요하다는 거...
이거 오유 어느게시판에서 많이 보던건데?
토햇쪙ㅋ 요새 자주 보이는 이시국 횐님덜이네요 ㅎ
도덕성을 갖추었다 '생각하는 것'과 도덕성을 가진것은 다른것 아닌가.
도덕성을 갖추었어도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과 그것을 '설득하는 것',
그 사람이 그 행동을 왜 했을지에 대한 이해등은 다 다른것같은데...
이상 지나가선 십선비였습니다.
도덕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고, 도덕은 단체의 합의 기준이기 때문에 그렇겠죠.
노예상인이 자선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정의롭지 못하겠지만 현대라면 모르까 아주 옛날에는 도덕적으로 나쁘지 않았듯이 말이죠. 거기에 더해서 노예상인이 범죄자만 상대한다고 했을 때 도덕적 기준이 높이 올라가지만, 정의기준으로는 여전히 낮다는 점은 여전하고요.
그냥 본문의 내용을 제 기준에서 볼 때는 나쁘다는 표현보다는 억압이나 통제쪽으로 해석했으면 좋지 않나 싶네요.
정말로 도덕의 기준은 다양하다는 것을 생각을 하면 될 텐데 말이죠.
그리고 탐욕의 경우에 도덕을 법으로 표현해 보면, 법을 지키면서 이익을 얻는 다고 했을 때의 상상에 맞추어 보면 본문에서 말한 이익이 있는 도덕이라는 것도 나쁘지도 않고요.
참고로 도덕을 지키면서 이익을 얻는 것은 나쁘다는 프레임은 진보가 가난해야 한다는 프레임과 겹쳐 보이네요. 그리고 사실 도덕이라는 것이 깨끗한 것으로 말해와서 그렇지 법의 하위호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그래서 도덕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도덕적인 사람이 비도덕적인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그렇고요.
실제도덕성이 10인 사람에게 11인 것을 유도하는 것과
실제도덕성이 0인 사람에게 1인 것을 유도하는 것은 당연히 차이가 큼.
저 실험 대상자의 원래 도덕성을 기준에 포함시켜야 실험에 의미가 있을 듯.
"선행은 권장하는 것이지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깜박이 안 키고 들어오는 새끼들 손가락 다 잘라버렸으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운전할때면. 반성합니다.
주말에 기도하면 죄 없어지니까 평소에 죄를 많이 짓고 다니는 거랑도 비슷하겠네요
즈엉이당이 정의를 구현할 수 없는 이유
생각할게 많은 글이네요.
과거 한나라당, 새누리당 시절에....바르게살기 위원회 라는게 있었어요. 지금도 있겠죠 뭐..
동네서 쓰레기짓 하는 놈들 다 모여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