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ed Polin이 말하는 EOS R5 동영상 발열 이슈의 진실

https://youtu.be/WgRjd79Gywk
Jared Polin은 최근 EOS R5 동영상 발열 이슈와 관련해 너무 많은 추측성 글들이 나오며, 몇가지 사실들을 간과하고 있다고 했네요.
1. R5 카메라가 스틸카메라(사진 찍는게 메인인 카메라)로 소개했지, 비디오카메라로 소개한게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이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이건 캐논을 쉴드치는게 아니라 사실이다.
>> 이건 쉴드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R5는 8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했지만, "비디오" 카메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네마 EOS로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2. R5 동영상 발열 문제는 시제품, 즉 테스트바디에서 발생한 문제다. 정식 출시일 이전에 몇몇 사람들이 받은 바디는 시제품이지, 완성품이 아니다. 시제품 바디는 펌웨어가 완전히 업데이트된 바디가 아닐 수 있다. 또한 정식 발매일 전에 미리 바디를 받아 써 본 사람들은 회사에 피드백을 보낸다. 회사는 이 피드백을 받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한다.
>> 최근 여러 사이트에 올라온 R5 동영상 발열 문제는, 미리 베타테스트 바디를 써보고 올린 후기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발매일 이후에 나온 최종 완성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건 R5, R6, 그리고 현존하는 모든 바디들과, 앞으로 나올 바디들 전부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3. 진짜 문제는 정식 발매일 이후 최종 완성품이 나와봐야 안다.
>> 한마디로 동영상 발열 문제는 정식 발매일 이후 최종 완성품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는 얘기
참고로 Jared Polin 아직 R5, R6 바디를 만져본 적 없습니다. 아직은 스펙 소개만 한게 전부입니다. 또한 리뷰할 때, 캐니소파시라 등 어느 카메라 회사한테도 돈받고 리뷰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어디까지나 비디오가 아닌 사진 촬영용 카메라일뿐이고, 해당 문제는 베타테스트 바디와 관련된 문제이니, 불타거나, 억측과 설레발을 치지 말라는 겁니다.
이 사람이 말하는거 보니, 일부 사람들이 미리 만져본 바디는 시제품이라는 걸 저도 간과하고 있었네요.
동영상 발열은 문제점이 맞지만, 그게 이상한 쪽으로 남용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수정해야겠습니다.
"지금 올라오는 문제는 어디까지나 베타테스트 바디에서 발생했던 문제댜. 정식 발매일 이후에 나온 최종 완성품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따라서 동영상 발열 문제는 아직은 보류한다." 가 맞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최근 여러 사이트에 올라온 R5 동영상 발열 문제는, 정식 발매일 전에 미리 베타테스트 바디를 써 본 후기에 불과합니다. 발매일 이후에 나온 최종 완성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또한 이는 R5뿐만 아니라 R6, 지금까지 나온 바디들과 앞으로 나올 바디들 모두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진짜 동영상 발열 문제는 정식 발매일 이후에 나온 완성품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