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 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보배드림 유저가 되고 나니까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 하려고 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새우깡 봉지 버려져 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다.
학생 때는 일찐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 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 때에도 큰소리로 또박또박 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 마주치기 가능해 졌다.
아무리 기분 ㅈ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 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보배드림 유저, 대령3"
하면서 웃으니까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나온 거 같다.
굿 형제여 함께 나아가세
ㅋㅋㅋㅋㅋ ㅊㅊ
뭐라고해야되나...음..
정신차리세요 사이버상에서 대령달았다고 좋아하지마시고.. 가상과 현실을 구분을 못할 지경까지 가겠네요
ㅋㅋㅋㅋㅋ
ㅡ,.ㅡ
정신승리도 승리다..
위너..
이거.. .그 아이폰 유저? 부심글이랑 비슷하네요ㅎㅎ
이런게 유머글이죠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매너남 되고 좋구만은 뭘.. 어디 가서 성범죄 저지르고 손꾸락 인증이나 처하면서 뿌듯해하는 일베 버러지보다 훨 낫네
마흔 넘어도 동생들에게 예절을 지키려합니다
보배에서 기쁨도 있지만 눈쌀찌프리게 하는 점도 있내요
네
ㅋㅋㅋㅋㅋ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성!
품격이 있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