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 청소하고
담배 피는데
가게 앞에 주차된 차 지붕에 지갑이 딱..
열어보니 현금 백만원 좀 넘게 들었고
신분증 .자격증 .카드 .영수증 들
80년생
차 주인인가싶어 차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주민증 이름 물어보니
왜그러시냐고만 하네요
지갑습득 사실 얘기하고
이름 물어보니 지갑주인 맞네요
근처 건물 전기공사 하는 기술자
전화하고 1분만에 왔네요
왠 현금을 그리 많이 담고 다니는지 ..
숙소생활 하며 공사 다니나 봅니다
휴 ..돌려주는것도 겁나요
딴 소리 할까봐 확인하고 가라하니 밎다 하네요..
요차 지붕위에 지갑이 ..
https://cohabe.com/sisa/153487
지갑 줏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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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도없이????????????????????????ㄷㄷㄷㄷ
인사만 하고 바로 가던데요 ㅎㅎ
차 지붕에 있던거면 놔둬도 주인이 차 탈때 찾겠지요
괜히 건드렸다가 점유물이탈죄인가 뭐 있었는데
사례를 바라는게 이상합니다
누군가 갖고 튀었겟죠
찾아줬으면 사례하는게 맞죠.
고마운줄 안다면요.
차 지붕위에 지갑 올려놓는 습관이 있는 친구가 있는데,
마트에서 나오면서 그리 한번 잃어버린걸 옆에서 보니...
강서 이마트에서 일산 MBC 도착할 때까지 몰랐던... ㅠ_ㅠ
비슷하네요... 현금도 많이 넣고 다는것도... ㄷㄷㄷ
ㄷㄷㄷㄷㄷㄷ 현금 백만원 10만원이라도 있었음 ㅠㅠ
사례는 해야지.....백마디 고맙다는 말보다 따뜻한 5만원짜리 한장이 더 귀한 시대인데말이죠^^
정말 동감 합니다.
참....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쓴 커피라도 대접해야지....
천원짜리 다발로 귀싸데기 쳐맞을 인간 ㄷㄷㄷ
인간이 참 삭막하네요
고맙다고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야할텐데 ㅎㄷㄷ
원래 지껀데요 뭘
뭐 꼭 사례를 바라고 한 선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찾아 줬는데 적어도 감사의 표시는 해야지...
맞아요
그게 줏어쥬는 맛이죠 ㅎㅎ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인득...ㅎㄷㄷ
저도 마트에서 루프에 올려두고 집에 왔는데 그대로 있었던 적 있어요 ㅋㅋ
저같으면 "현금은 없던데요..." 시전 들어갔을텐데
요즘은 블박들이 많아 잘못하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벌금 .전과 생길수도 있습니다
집사람이 목욕탕 앞에서 주운 지갑에
30만원 들어 있었는데 주인이 치과의사
돌려줬더니 악몽의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크리스마스
됐다면서 사례금 주길레 거절한적 있습니다
공짜는 절대 안먹는 ..
공짜로 뭔가 생기면 꼭 그만큼 나가더라구요
ㅡㅡ 저런 넘들 때문에. 걍 경찰 연락 해서 줘버리는게 속편함...정신머리가 없으면 개념이라도 챙기던가
사례도 없이...
저도 저런적이 있는데
고시 공부하는 학생인데
현금 4만원과 각종 카드들...
만나는 자리에 빵을 한 3만원치 바리바리 사들고 왔더군요.
너무 감사하다고 여기 중요한게 있다고...
중요한거 없던데...
저도 오해살까 확인하시라 했는데
아니라고 정말 감사하다고...
세상엔 좋은 놈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솔직해집시다. 보상이죠~ 자게이들의 심적 물질적 보상.
진정한 사례는 당사자 마음에서 나와야죠~
꽁돈좀 그만좀 바라세요~ 구걸하는 거지들 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