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보니 기분 개 더럽
택배찾아가라는 경비실 호출받고 나갔는데 경비실 앞에서 성질 더러운 개한마리가 진짜 총알같이 튀어나와
미친 듯 짖음
원래 개를 무서워 하는데 치와와 같은 종류인데 엄청 작은데도 갑자기 짖어대니 그자리에 주저앉아 얼음 하고 사시나무 떨듯 그러고 있었는데
목줄을 쥔 두 여학생이
놀란 나는 째려보고 개더러
어머 왜구래 많이 놀랐쪄...????..시전함
아 시바
내가 피해잔데
가해자 개더러 놀랐냐고 물어본다
애정만 충만한 냔들
너무 놀라 어버버하다 총총 사라지고 난 뒤 밀려오는 화
욕바가지 못해준게 진짜 분하다 ㅜ
https://cohabe.com/sisa/1530461
애정만 충만한 애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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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놀라셨겠어요ㅠㅠ 개 무서워하는 사람은 사이즈 상관없죠. 저는 개 좋아하는 편이지만(막 애견가되고 그런 건 아님) 남한테 우리 개가 짖으면 겁나 꾸짖고 면구스러운데 애들이라 아직 지능이 덜 발달해서 자기랑 관련 있는 사람한테만 이입을 하는 걸거에요. 너무 속상해마세요ㅠㅠㅠㅠ
개를 개로 안보고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니 원... 개가 그렇게 좋으면 개랑 결혼하지
무개념들 많음.
줄도없이 짖는데도 우리개는 괜찮아요~
치와와가 젤 싸나운데 ㅠㅠ
어우 토닥토닥
이럴 땐 사람에게 사과하는 거라고 알려줘야 하는데
저처럼 개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웃으며 멕여버렸을텐데 철없는 것들..ㅡㅡ
여학생이라 하신걸 보면 미성년자들 같은데
나어린 사람은 배우지 못하면 모르고
사춘기라면 타인에 대한 어른에 대한 반발심리도 커서
지들이 어떻게 했어야 하는지도 생각이 없었을듯 해여
가정과 사회으로부터 배웠어야 하는 건데...
그나마 나이든 어른이 아니 어린 애들이라
망신 좀 당하면 안 저러겠죠
저러고 다니다 큰코 다치는 날이 올거에요.
마음 푸세요
저러다 승질 드러운 남자 만나면 저 개 밟혀죽을텐데.... 으휴...
개가 아들 물면 개 구하는 엄마도 있는데 뭐...
치와와 같은 류의 개가 달려들면 발로 차버리세요.
아 개가 물려고 했다.
저도 저렇게 한다면 찰 의사 있습니다
어머 '왜구'래
누가 나를 왜구라고 부르면 무지 화날 듯
아파트 산책로에, 겁나 큰 개 데리고 산책하는 아저씨가 있거든요? 사람이 가까이 지나가면 이 드러내면서 으르렁대고, 다른 개들 지나가면 막 짖고...아, 아저씨 말고 개가요. 하여간 그럴때마다 뭔가 흐뭇하고 뿌듯한 표정으로-_- 말로만 말려요. 어허. 쓰읍. 안돼. 말투는 겁나 점잖지만, 절대 적극적으로 말리거나 행동하진 않아요. 줄도 느슨하게 잡고, 다른 개 위협할때도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아, 개가 아니고 아저씨가요.
저는 워낙 어릴때부터 대형견과 가까이 자라서 대형견이 무섭진 않은데, 이성잃은 대형견이 얼마나 위험할지도 알아서....저러다 한번은 사고날 것 같다 싶어 걱정도 되고 그래요.
사람이나 다른 개를 향해 공격성 드러내는 걸 계속 두고보고, 오히려 칭찬하듯 하다니, 저런 인간들은 진짜 개 키우면 안되는건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