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이상 특징

마실순 있는데 다음날 죽음

20대 중반은 아니고 30 중후반 넘어야 체력 딸려서 못먹지

밤 새면 다음 날 게임할 때 함들어서 안 샘

아닌데, 며칠전에도 5시까지 마시다 잤는데

1번해봤는데 두번다신 못할거 같음
기억도 안나고 돈은 더럽게 많이 쓰고 그뒤로 생활리듬꺠져서 1주정도 밤마다 술없이 잠도안옴..

술 엄청 먹고 피방 가서 밤샘했는데 진짜 옛날엔 그냥 졸리다 이 느낌이었는데 이젠 머리가 다 아프더라... 그 후부터 밤샘 피시방도 술마시는 것도 안 함 무조건 집 감

난 공감. 요샌 주말에 밤새 게임하는것도 못하겠어. 예전엔 게임이나 영화나 애니나 날새가면서 했는데 ㅠ

난 요즘 헬쓰하면서 비타민이랑 이것 저것 좋다는거 먹으니깐
다시 그런 체력이 돌아오더라
근데 그냥 이 체력 아낄려고 잠을 잠

군대 전역한 뒤로 안 되더라ㅋㅋㅋㅋㅋ

나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20대 중반 이상 아님 ㅇㅇ

24 슬슬 체력 딸리는게 느껴짐
군대가 인생 피크치였고 전역하고 시간 지나니 점점 떨어짐 ㅠ

마실순있는데
다음날 개힘들어

30대부터면 모르겠는데 20대중반부터 벌써 그러면 운동부족이다 ㅋㅋㅋ20대 중반엔 하루종일 운동 하고 술마시고 그랬는데

25살 먹도록 밤새 술마시고 안힘들었던적은 1번밖에 없는데 원체 밤을 못샘

30대지만 안함. 못하는게 아니라.

밤 새서 술먹고 좋았던 적이 없는데..경험으로 아는거지

소화능력이 슬슬 떨어짐

(움찔)

27...이게 노화라는 거구나 느낌.... 30넘으면 40 넘으면.... 더 힘들겠지...

친구들도 다 직장인이라...기회도 점점 사라짐

나도 운동부족이지만 20대때 부치진 않았음..;;
30 넘어야 입질이 오지

20초반인데 재수때 몸 망쳐서 밤새 먹으면 이틀은 죽겠음..

앞자리 3자로 바뀌면 확 체감됨.
3중반되면 그냥 안함.

사실 체력적 문제보다는 심리적 문제가 더 크지.
피지컬로 먹고사는 축구선수들 보면 알겠지만
남성의 체력적 전성기는 사실 대부분이 20대 중후반~30대 극초반임.
20대 초반=거의 대학생 때인데 술먹고 박살나봐야. 다음날 수업 하루 못나가고 땡,
즉 오늘 만 사는 마인드가 강한데,
20대 중반 이상은=직장인 내지 취준생인데, 오늘 만사는 마인드가 안 됨.
내일 출근할거 생각하면 심리적으로 위축도 되고
좀 먹었다 싶으면 내일 숙취가 걱정 되고 걱정할 거 태산임.
다음 날 놀아도 되는 대학생들과
다음 날 무언가를 해야만하는 이들과의 심리적 차이가 더 큼....

못 먹는데
가끔 해야될때가 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