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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아랫층 흡연충샊 어쩌죠

베란다 문열어놓고 자는데 아침 7시 쯤 부터 베란다쪽에서
전화통화 소리와 함께 담배 냄새가 스윽 들어오길레
나가보니 바로 아래층 베란다 난간에 붙어서 담배 피면서
전화하고 있네요 ㅅㅂ...
베란다 난간에다 “냄새 올라오니까 집에서 담배 피지 말라!”고 싸질르니
황급히 기어들어가긴 하던데 1층 화단에 담배 꽁초 엄청 떨어진거도 그 샊가
다 팅겨 버린거 같지 싶네요
자다가 담배냄새 맡고 일어나니 기분 어찌나 더럽던지
4살짜리 애도 옆에서 같이 자고 있었는데...
평소에도 종종 아침나절 베란다에서 담배냄새 솔솔 올라와도
어디서 냄새가 나나 못찾고 있었는데 바로 아랫층에 흡연충이 있었네요
아파트 단지내 여기저기 집안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전단지 붙여져 있고
관리사무실에서 방송도 나오는데 이 새끼 어떻게 엿먹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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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ICARUS 2020/06/27 14:24

    바로 얘기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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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aner 2020/06/27 14:25

    내 집에서 담배 피는데 뭐 어쩌라고...
    칼부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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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stjoy 2020/06/27 14:27

    글 수정 했습니다
    바로 난간에다 대고 얘기했어요
    “냄새올라오니까 집안에서 담배피지 마세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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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ganer 2020/06/27 14:24

    뭐 좋은 방법이 업쓸까요?
    베란다 이불 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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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C. 2020/06/27 14:24

    바로 말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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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라비다 2020/06/27 14:25

    위에서 물을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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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섭 2020/06/27 14:25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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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20/06/27 14:26

    아래층으로 오줌싸세요
    내집에서 오줌 맘대로 못싸냐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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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림이 2020/06/27 14:27

    층간소음으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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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stjoy 2020/06/27 14:33

    그랬다 새벽에 저희집 밑에다 황병기 미궁 틀어놓으면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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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림이 2020/06/27 14:35

    합의봐야죠. 담배안피면 층간소음 주의하겠다고 ㅎ
    집에서 담배필 무개념이면 참고살던지 끝을보던지 둘중하나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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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사천호수 2020/06/27 14:27

    1. 금연아파트로 등록.
    2. 증거.사진 포착후 보건소 신고
    3. 아래층 상품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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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stjoy 2020/06/27 14:28

    금연아파트는 등록되있는데
    저도 지르고 나서 사진을 먼저 찍어둘걸 하고 후회했네요
    금연아파트에서 담배 피면 상품권 배달 되나요?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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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돌박기 2020/06/27 14:28

    금연아파트도 자기집에서 피는건 뭐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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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사천호수 2020/06/27 14:30

    아뇨 저의건물에 담배 피는놈때문에 검색결과 주민찬성으로 금연아파트 되면 자기집에서 담배피는것도 신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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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전병1500원 2020/06/27 14:28

    잡아다 다가 담배생각이 안날때까지 가둬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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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stjoy 2020/06/27 14:29

    은팔찌는 제가 차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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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슴전병1500원 2020/06/27 14:31

    자게 인심 살아있다고 생각날때면 가끔 사식은 넣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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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iderz 2020/06/27 14:28

    애초에 말들어먹을새끼면 그런짓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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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rstjoy 2020/06/27 14:29

    그럴거 같기도 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자게에 글 남겨봤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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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걷기 2020/06/27 14:29

    사실 어쩔순 없죠 최대한 좋게해서 알아들으면 다행인데
    감정상해서 그사람이 그냥 대놓고 피면 본인집에서 피는 담배라 어쩔순 없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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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20/06/27 14:29

    흡연층들이여...
    불쌍타~!!
    집에서도 함부로 못 피워...
    이 참에...
    그냥 끊어버려~!!
    뭐하러 피냔..??
    욕 먹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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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20/06/27 14:31

    물 몇 번 부어 버리면 없어지는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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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슨』♂ 2020/06/27 14:34

    바닥을 고무망치로 쥐잡듯이 후드러 갈기면 어떨까요?
    새벽 자는 시간에 두드리면 효과 직방일듯 합니다.
    층간소음도 법적으로 제지할 방법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해서 안들으면 같이 뛰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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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G_GT 2020/06/27 14:34

    흡연충은 폐암으로 죽은 흡연충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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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소리는이제그만 2020/06/27 14:35

    저도 옛날 골초 였는데.....지금 생각해 보면 병신짓 중 상 병신짓이 담배 피는 거 였네요.
    남에게 피해줘, 자기 몸 버려, 돈 버려, 시간 낭비해....등등
    스트레스 푼다는 개소리는 흡연충들 변명이란 걸 뼈 저리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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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n[tm] 2020/06/27 14:37

    이래서 아파트는 별로 피해주고 싶지도 받고싶지도 않은 요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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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빵의계절 2020/06/27 14:50

    설설 냄새올라올때 wd40 호스를 좀 변형시켜서 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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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솔한* 2020/06/27 14:50

    제가 그래서 욕하고 물뿌렸거든요,
    그랬더니 이새끼가 화장실서 피는바람에
    결국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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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지★ 2020/06/27 14:53

    전 물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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