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사건이 터졌을때,
사건의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은
꽤나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어째서 피해자를 비난하는 의견이 나오는것일까?
심리학에서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이론화한 것이
바로 "공정한 세상 가설(just-world hypothesis)"이다.
"공정한 세상 가설"이란,
모든 세상일은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발생한다고 믿는 경향을 뜻한다.
간단히 말해 착한 사람은 좋은 보답을 얻고,
악한 사람은 나쁜 보답을 얻는다고 믿는 경향이다.
이러한 믿음은 복잡한 세상을 좀더 단순하고 알기 쉽게 만들어
불안감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세상은 공정하고 모든 사람은 걸맞는 보답을 받는다"
라는 믿음으로 불확실한 현실을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한다.
만약 이 피해자가 "전혀 잘못도 없는데 피해를 입은 것"이라면,
"세상은 공정하다"라는 믿음이 크게 흔들리고
"어쩌면 나도 아무 잘못 없는데 피해를 입을지 몰라"라는 불안에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세상은 공정하다"라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피해자에게는 피해를 입을만한 이유가 있었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즉 "공정한 세상 가설"은
"너희가 피해를 입은 것은 너희가 잘못해서이고,
나는 그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통해
"나는 현실을 잘 알고 통제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하여
불안에서 해방되려는 기본적 귀인 오류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보통 저딴소리 하는새끼들이 지들이 피해입으면 자기는 아무런 잘못이없다고 부르짖으면서
세상은 불공평하다 이딴소리함
그리고 자기가 피해받으면 그렇게 발광을
나중에 언더 도그마도 한 번 소개해 주세요
보통 저딴소리 하는새끼들이 지들이 피해입으면 자기는 아무런 잘못이없다고 부르짖으면서
세상은 불공평하다 이딴소리함
A->B를 보고 "그러니까 B->A 가 맞지!" 라는 논리를 뱉는 건가 보네
성폭력은 당할 만해서 당하는 거라고 피해자 욕하는 것도 대충 저거구마
그리고 자기가 피해받으면 그렇게 발광을
나중에 언더 도그마도 한 번 소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