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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저씨의 오두막 최초 번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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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소름
헉!!! 저 놀람 !! 톰 아저씨 오두막 감동적으로 읽었었는데 !!
톰아저씨 오두막집은 1852년작 이군요. 미국의 남북전쟁이 1860년대, 링컨의 게티스버그연설이 1863년...
전쟁은 끝났지만... N-word는 꾸준히 사용되었죠. 혹자는... Negro는 표준어, Nigger는 멸시어... 그렇게 구분을 했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둘다 비하어...
한국어 번역본 초판은 1957년...
1963년에 마틴루터킹Jr의 연설이 있었으니까... 번역 당시에는 문제없었을 수도...
아닠ㅋㅋㅋㅋㅋ 번역 너무한 거 아니냐고요 ㅎㅎㅎ
백치아다다의 소설가 계용묵
번역도 하셨네요
옮긴이: 계용묵 ?
레 미제라블 초역 제목 : 너 참 불상타!
레알임.
서름이, 서러움, 설움으로 바뀐거구나....
잘 보시면 번역가가 계용묵 임...
국어 문학 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봣을 이름일 터인데
백치아다다 쓰신 분임...
유명한 소설이니 아 ~ 하실거임.
그다음으로 유명한 소설은 병풍속에 그린 닭이 ~~ 뭐 이런 것들이 있음.
이분 연보를 보면
일제침탈시기에
동경에 가서 철학과를 다님.
그러니까
영어를 얼마나 잘했을까 생각해보면...
음...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했을 수가 있죠.
그럼 저책을 어케 번역했냐?
왜국 번역번을 중역했을 확율이 큽니다.
예전에는 그런책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원서 완역!!! 이게
책 광고 문구였으니까요. ㅎㄷㄷ
저당시에는 아마 왜국에서 번역된 서적을 중역한 경우가 많았는데
추즉이지만 왜국 책제목이 저런 뉘양스였을 겁니다.
그런 예로 우리나라에는
암굴왕 - 몽테크리스토백작.
15소년표류기 - 2년간의 휴가(방학)
이런식으로 왜국제목이 그대로 온게 많아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