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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군인이네요.
죽어서 장군묘역에 묻히는 것보다 진짜 전우의 곁으로 가는게 더 행복할겁니다.
진짜 군인이네요.
죽어서 장군묘역에 묻히는 것보다 진짜 전우의 곁으로 가는게 더 행복할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르신... 오래사셨음 했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그 당시 얼마나 두렵고 무섭고 지옥 같으셨을지....
1초 앞의 죽음을 모르는 그 전쟁에서
정말 감사하고 경외합니다.
부디 김 소위라는 분 만나셔서 하얀색 벚꽃이 휘날리는 무릉도원에서
달콤한 술 한잔 거하게 즐기세요.
명복을 빌며 영면하십시오.
장군의 권위는 계급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서 나오는것이다...
장군 묘역이 아닌
장병 묘역을 원하셨다니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월남전 사령관이셨던 채명신 장군도 월남파병전사자 사병묘에 계시죠
참 군인이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장군묘역,사병묘역...
다같이 국가를 위해서 희생한건 마찬가지인데 죽어서도 구분할필요가 있을까?
해외 출장 중 그 나라 국립묘지 같은 곳은 가 볼 기회가 없어 못 가봤습니다.
오주 시드니의 이스트우드란 작은 동네 기차 역 앞 체육공원 옆에 2차대전 중 참전 후 전사한 사람들
기리기 위한 위령비 같은것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이름이 알파벳순서로 적혀 있고 그 뒤에 계급이 적혀 있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