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부모님 교통사고 당했단 소식듣고
부랴부랴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부모님은 80이 넘었습니다
아버지는 안면에 피범벅이고 갈비뼈 부러지고
복부에 피가찬상태고
어머니는 갈비뼈골절에 안면 심한타박상이 있엇는데
어쨋든 아버지가 심각한 상태였죠
근데 아버지가 평소 변비가 있엇는데
갑작스런 사고로 충격을 받았는지
계속 토하고 속이 않좋은 상황인데
배가 아프고 대변이 너무 급하다는 거에요
안면 피범벅에 골절 배에 피차서 고통스러운데
대변까지급하니 자식들 보기에 너무 고통받고 있는거 같아서
의사년이 왔길래 얘길하니까
갑자기 이년이 큭큭대고 웃더니
급기야 웃음보가 터져서 깔깔대고 막 웃는거에요
보다 못해 큰형이 지금 환자가 고통스러워하는데
왜 이렇게 처신하냐 하니 어디론가 사라져버리더군요
아버지 변을 제가 받아내고 중환자실 입원햇는데
날새고 나니까 화딱지가 나네요
이거 의사자격 있습니까?
https://cohabe.com/sisa/15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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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줄놨네요
헐 싸이코 아닌가요??
박근혜급 ㄷ ㄷ
동감
의사ㄴ이 미쳤나..; 또라이 아니에요?
이름 찾아내셔서..병원 고객서비스센터랑 글남기세요...그리고 무조건 사과하라고..요구하시고..병원에서는 어떻게 환자를 보고...
미친년이네요. 정신병자가 의사놀이하고 있네요..
우리병원이면 불러서 조질듯
환자볼때 짝다리도 못짚게하는데
나라면 끝까지 찾아내서 사과받아낼듯....
미친년...내가 저 상황이라면 내가 미친놈 소리 들을만큼 싸다구를!!!
공감능력이 전무한 의사인가요 ㄷㄷㄷ
그 년 언젠가는 천벌받을겁니다..미친년이네;;
미친년이군요. 그대로 나두셨나요? 저 같으면 병원 뒤집어 놨을것 같은데.... ㅡㅡ;
헐.. 제목이 너무 나가셨다 싶어서 들어왔는데 그럴만하네요 ㄷㄷㄷ
꼭 찾아내서 항의하시고 사과받으세욧!!
그냥 놔두면 안되져...
저도 제목만 보고 왜 그러실까 해서 들어와 봤는데 정말 그럴만 하네요 ㄷㄷㄷ
중상인 환자가 대변이 급한데 그걸듣고 웃을수 있다니.. 대단한 의사네요...
저라면 이런글은 후기로 작성하겠습니다.
이미 의사년 눈에 눈물이 흐르는 걸 보고 후기를 적고 있겠죠.
이런 싸가지 없는 년을 봤나 ~ 주댕이를 조사뿔라
헐...미쳤군요.
의사로써 환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각이 나오네요.ㄷㄷㄷ
어느병원인가요
미쳤네... 환자 상태를 보고 쳐웃다니;;
이런건 진짜 무릎꿇리고싶네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으로써의 의식까지 갖춘 의사 전 몇명 못봤어유
웃을일이 아닌데 왜 웃었대요 ㄷㄷㄷ 저라면 끝까지 찾아가서 물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