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21일 밤 12시40분쯤 ‘문재인 후보와 문 후보 진영의 비뚤어진 태도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문 전 대표 측이 자신의 발언을 끊임없이 왜곡하고 교묘히 공격했다며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의 이런 태도는 타인을 얼마나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 사람들을 질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왔다”고 거칠게 비난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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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본인이 썼나' 의심받은 안희정 페북 상황
안 지사는 21일 밤 12시40분쯤 ‘문재인 후보와 문 후보 진영의 비뚤어진 태도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문 전 대표 측이 자신의 발언을 끊임없이 왜곡하고 교묘히 공격했다며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의 이런 태도는 타인을 얼마나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하는지 아는가. 사람들을 질리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해왔다”고 거칠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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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취지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오늘 새벽에 올린 페이스북 글에는 문재인 후보가 실수를 했다고 말을 바꿧네요.
머 이제서라도 가면을 벗고 본심을 말해주니 기쁘네요.
문재인 후보가 당신을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한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고 당신은 결과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야 그나마 조금있던 정 다떨어지고 질린다.
주변이 문제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네 ㅋㅋㅋ
함께했던시간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말자.
오늘도 연전연승중인 퍼거슨옹(전 맨유감독)
밑천 드러난 거죠 뭐.
실시간 보고 있었는데 4번 수정 하더군요.
"나도 해킹당했다"
고 얼른 말혀~~~
북한이 했다고 ~ 얼른~~~
아휴 답답이....
오늘도 퍼거슨경은 1승을 올립니다.
자기가 여태까지 논란 만들어 놓고
무슨 경선 전날 피해자 코스프레여
진짜 바닥까지 가는구나..
해킹이다!
우리집 고양이가 작성한 글이다!
가만히 있으면 5년,늦어도10년뒤에 대통령하는데. 안희정 너무 서두르네.
검증과 네거티브를 구분 못하는 것 같아요.
하늘이가 썼다고 해명하려나?
문득 나름 멋지다고 준비해와서 한껏 폼잡고 했던 멘트가 떠오르네요
"꽃으로도 때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본심이 드러나는 것이겟지요. 빅영선과 손 잡고 캠프를 차릴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지 않나 싶군요. 아마 그 전부터 김종인이나 손학규 김한길 계파와 이야기가 되었을 겁니다.
대선이 끝나고 난 뒤가 더 큰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제 2의 새천년민주당 사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사 대선에서 문제인이 승리를 한다고 해도 박지원 손학규 김한길 등의 계파와 운동권 엘리트 출신들이 민주당을 점령하게 되면 불 보듯 뻔한 거지요. 아마 임기 내내 내각제 개헌을 화두로 시비를 걸게 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대통령제도의 무력화를 통한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노리겠지요. 내각제 개헌에 협조하지 않으면 국회에서 아무 것도 통과되지 못하도록 말이죠.
왜 이렇게 자신을 가지고 예상하고 있느냐고요? 조직입니다. 그들은 조직을 짜고 굴릴 줄 압니다. 이재명 안희정 이 사람들은 소수이지만 철저하게 교육받은 정치 엘리트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갖추고 있지요. 그리고 그런 조직원들을 이용해 첩자를 상대방에 숨겨두는 권모술수에 능한 자들이고 잇권을 위해 적이라도 연대를 할 수 있는 자들이지요. 어찌보면 대선을 앞두고 조금씩이라도 그들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이 보던 광경인데
극성 지지자들이 난리치는거 어쩔수없다쳐도
문재인 본인이 거기에 팔랑댈때부터 예견된 상황
대선 이후가 더 걱정이네요.
내각제 개헌파와 같이 물 흘릴듯.
선의로 받아들이고 대화를 합시다 희정앀 ㅋㅋ
주변에 아첨꾼들만 모여있어서 뭘 잘 모르는듯
멘탈도 유리멘탈...우짜쓰까...안지사님 문지지자가 안지사님도 지지했다구요. 실망을 시켜도 정도가 있지...이 정도 비판도 못 견디시면서 무슨 대연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