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519817

집을 보러 온 풋풋한 신혼부부.jpg

댓글
  • 카피바라씨 2020/06/23 04:12

    글이 참 곱고 사랑스럽다~

    (UaczPk)

  • 변비엔당근 2020/06/23 04:23

    감동이네요.
    그치만 나라면 돈 더주는데 팔았음. 난 돈이 좋아.

    (UaczPk)

  • 돈으로줘 2020/06/23 05:25

    소탐대실  이상하게 어디 대도 말이 되는 마법의 사자성어.

    (UaczPk)

  • 오가일우러스 2020/06/23 06:30

    전부부는, 집이 마음에 들었으나 가격을 깎아보려고 흠을 잡은 거였고
    후부부는 솔직하거나 때가 덜 묻은 부부였을 듯...
    집주인은 전부부의 속내를 눈치채고 마음이 상했거나
    글쓴대로 집을 아끼는 마음에 토라졌거나,,,,ㅋ

    (UaczPk)

  • 원죄 2020/06/23 06:34

    하나부터 열까지 흠잡을라믄 자기가 지어서 살든가...

    (UaczPk)

  • 오늘의피카츄 2020/06/23 06:41

    웃돈으로 5천을 준다면?

    (UaczPk)

  • 너구리구리 2020/06/23 07:00

    이런 훈훈함은 굉장히 드뭅니다.
    살아가시는데 참고하시길...

    (UaczPk)

  • 오일랫 2020/06/23 07:10

    하지만 세상은 생각보다 돈이 최고임...

    (UaczPk)

  • Scorpio90 2020/06/23 07:12

    근데 냉정하게 봐도 전자의 부부에게 집을 팔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내 집을 깍아내려서 기분이 상한것도 있지만.
    덜컥 500이라는 돈에 계약을 해버린 상황에서, 이것저것 트집잡으면서 깎아내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태도도 예쁘기도 하고~ 집을 팔기까지 과정에 순탄할 수 있는 후자의 부부가 훨씬 편하니까용~

    (UaczPk)

  • 오늘은볶음밥 2020/06/23 07:18

    몇십년전 좋은생각 같은 작은 월간지에 실린글의 느낌이 난다....ㅋ

    (UaczPk)

  • 백색마법사 2020/06/23 07:32

    어... 뭔가 순수한 고인물이 순진무구한 뉴비 보며 흐뭇해하는 거 같아...

    (UaczPk)

  • SP09 2020/06/23 07:38

    ??: 거봐 통한다니까

    (UaczPk)

  • 고양이빵 2020/06/23 07:57

    신혼부부 꿀팁 : 호두파이로 500만원 퉁치는 방법

    (UaczPk)

  • 88올림픽Ω 2020/06/23 08:13

    신혼부부(친동생): 누나 복비나가게 뭣하러 부동산에 내놔.
    파는 부부(친누나):히히 그래서 부동산엔 안판다고 했지. 복비가 천인데 꼴랑 500 더준다고 하더라구.

    (UaczPk)

(Uacz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