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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참 곱고 사랑스럽다~
감동이네요.
그치만 나라면 돈 더주는데 팔았음. 난 돈이 좋아.
소탐대실 이상하게 어디 대도 말이 되는 마법의 사자성어.
전부부는, 집이 마음에 들었으나 가격을 깎아보려고 흠을 잡은 거였고
후부부는 솔직하거나 때가 덜 묻은 부부였을 듯...
집주인은 전부부의 속내를 눈치채고 마음이 상했거나
글쓴대로 집을 아끼는 마음에 토라졌거나,,,,ㅋ
하나부터 열까지 흠잡을라믄 자기가 지어서 살든가...
웃돈으로 5천을 준다면?
이런 훈훈함은 굉장히 드뭅니다.
살아가시는데 참고하시길...
하지만 세상은 생각보다 돈이 최고임...
근데 냉정하게 봐도 전자의 부부에게 집을 팔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내 집을 깍아내려서 기분이 상한것도 있지만.
덜컥 500이라는 돈에 계약을 해버린 상황에서, 이것저것 트집잡으면서 깎아내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태도도 예쁘기도 하고~ 집을 팔기까지 과정에 순탄할 수 있는 후자의 부부가 훨씬 편하니까용~
몇십년전 좋은생각 같은 작은 월간지에 실린글의 느낌이 난다....ㅋ
어... 뭔가 순수한 고인물이 순진무구한 뉴비 보며 흐뭇해하는 거 같아...
??: 거봐 통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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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친동생): 누나 복비나가게 뭣하러 부동산에 내놔.
파는 부부(친누나):히히 그래서 부동산엔 안판다고 했지. 복비가 천인데 꼴랑 500 더준다고 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