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올림동에 Kooi님께서 올리신 사진 보고 저도 따라 찍어 봤습니다.
위에서부터 가니메데, IO, 목성, 유로파, 칼리스토 입니다.
갈릴레오가 목성의 위성들을 보고 연구를 시작해 지동설을 주장하게 되었다는군오..
천동설에 따르면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모든 별은 지구 둘레를 돌아야 하는데..
목성의 위성들은 지구 주변을 도는게 아니라 목성 주변을 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어라? 이거 뭔가 잘못되었는데?" 라는 생각에 연구를 시작했고..
결국 지동설을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갈릴레오가 근대 과학 시대를 시작했고..
뉴턴이 근대 과학을 완성을 시킨 인물 입니다.
우연치고는 참 신기하게도..
갈릴레오가 죽은 날 뉴턴이 태어났습니다.
갈릴레오가 한 연구들을 모두 뉴턴이 수학적으로 증명하였으며..
뉴턴이 현재 우리나라 수험생들을 고생시키는 미분과 적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때 덧셈뺄셈을 시작으로 수학을 배우는 것은..
결국 미분 적분을 하기위한 과정입니다.
미분 적분은 모든 우주 현상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 입니다.
참고로 전 뼈속까지 문과 입니다.
이과 망해라... ㄷ ㄷ ㄷ
ㄷㄷㄷ
뉴턴이 현재 우리나라 수험생들을 고생시키는 미분과 적분을 만들었습니다.<—- 뉴턴때문에 제가 그때 그 고생을.. ㅠㅠㅠ
대단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