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낙관작업을 하면서...

이제 앞으로 다른분들이 작업하시면 제가 안해드릴려고요..
그리고 중복된 낙관이 있으면 천천히 시간나는대로 지우겠습니다.
요청하신분이야...여러작품 중 선택하면 좋겠지만..
작업하는 사람은 기분이 묘하거든요.. 이거 무슨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별로 훌륭한 작품도 아니면서 생색내는것이 아니라....
제 기분이 별로였으면 작업하신 다른분의 마음도 분명 별로였을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요청하신분들도 정 마음에 안드시면 시간을 두고 요청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졸작이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위해 몇번을 반복하며 써봐야하는데..
온힘을 기울여 만들어놨더니..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말한마디로..대신하고선
다른분한테 휙가서 부탁하는걸 보니...참 마음이 안좋더군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