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대 본교? 분교?
서울캠과 충주캠 모두 시각디자인과는 있음
어딘지는 아직 확인 안됨
(본교같긴 하다)
2. 고용정보원 당시 수준?
06년 6월 개원했으니 06년 12월 채용이면 일반인기준 인지도 매우 낮은 공기업이긴 함.
즉 급히 채용해야 하는 상황도 팩트고 외부에 잘 안알려져서 지원자 안몰릴수 있음
3.고용정보원 연봉 수준
06년 기준 연간 2500만원정도였음. 당시 어지간한 대기업들 3000정도 줬던거 생긱함 그럭저럭 수준의 무난한 공기업 수준
4. Cbt250점
토익 환산 850정도라고 17년 취업시장기준 무시하는 사람들 있는데 저때는 06년이고 그당시 인문계 기준으로도도 꽤 높은축임. 심지어 문준용씨는 미대생. 미대생 850이면
어학만으로는 최상위권 맞음
5.퇴직금 논란
인간적으로 이건 오바다.
회사서 받을수 있는 규정상의 혜택인데 직장인이면 누구나
챙겨먹지 않냐? 안챙겨 먹음 그게 그깟 금수저 인증하는거지
6.복장이슈
이게 애매한데 오래된 공기업에 대졸공채 뽑는거였음 서류광탈이긴 한데 1) 영상 전문가라는 좀 별정직 성격의 채용 2)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신생 공기업
이정도면 걍 뽑았을수도 있을거 같다. *정리
채용과정서 실수있던건 사실 맞음
근데 신생 공기업으로 직원 삽질일 가능성도 있음
문준용씨 자체 스펙은 06년 시대보정으로 괜찮은편임
(시각디자인 자체가 미대중에서는 취업 잘되는 과고
대외공모전 수상 경력도 괜찮은데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좋아하는 어학능력도 갖춤)
*결론
채용과정이 깨름칙하긴 한데 팩트는 기본 가락은 있는애가 채용된거임. 애초에 문재인 아들 아니었음 특혜 소리 나오지도 않았을듯. 문준용 본인도 유학준비하다(토플이 있었으니깐) 지인소스로 공고 관련 정보듣고 가볍게 넣어본건데 덜컥 합격해서 고민하다 경험삼아 다녀본 느낌임.
https://cohabe.com/sisa/15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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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일단 충주에요.
믿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안믿음
수상경력은 인정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아몰랑..
[리플수정]공고 내용에 없는 동영상 전문가 어필해서 지원한 거랑 학력증명서 제출기한 지나서 제출했는데 서류 통과한 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다른 건 다 곁가지....
제가 볼땐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그냥 썼는데 붙은거에요.
저도 이렇게 봄니다. 공공기관 1-2차년도가 취업하기 제일 개꿀인 시기인데 문씨 아들이 운좋게 합격한거쥬
정황상 의심할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국감 3번 무혐의 받았다는거 보면 끽해야 기관에서 알아서 기었다 수준이지 이거 갖고 계속 의혹이랍시고 물고늘어지면 걍 타진요인듯
깔끔한 정리네요
sevil// 그건 은근히 그런일 벌어집니다. 일단 제가 그런식으로 합격해봐서 압니다..;;
일단 1번부터 본교냐 충주냐로 나뉘는데.. 팩트라하기엔 업뎃이 필요한듯합니다..
제 생각엔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원했는데 덜컥 붙은거고
서류가 미비해서 서류내라고해서 서류낸거라고 생각됨 그게 아마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때문에 공고를 크게 안냈다고 하는거같은데..
저도 공공기관다니고 있습니다만 입사지원 때 염색+나이키바람막이 사진제출했었어요...
저도 제가 왜붙었는지 지금도 납득되지않습니다
모집공고에는 동영상이나 시각디자인은 한마디도 없었고 전산경력 우대였는데 동영상쪽 티오가 있는걸 어떻게 알고 지원한거죠. 이게 정말 신기함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05162#cb
문진요들이 주장하듯이, 외부지원자 2명에게 특혜의혹이 있다고 봐서...
감사를 했더니...
내부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려는 채용이었고, 공고기간을 규정대로 지키지 않았고 내부인원 채용비율도 정하지 않은 점을 문제삼아 '기관주의'조치를 취함.
연구직 12명, 일반직 39명 등 51명이 응시했는데, 이 가운데 내부 계약직이 43명에 달했고 외부 응시자는 8명(연구직 6명, 일반직 2명)에 불과했다. 최종 합격자 14명(연구직 5명, 일반직 9명) 가운데 내부 계약직이 12명이었고, 외부 응시자는 준용씨를 포함한 일반직 2명에 그쳤다. 사실상 '내부용 공채'여서 대외 홍보에 소극적이다 보니 외부 지원자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
고용정보원 출범 초기인 2006년 3월부터 워크넷에 상시채용공고를 냈지만 1개월 동안 지원자가 2명에 그친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준용씨 채용 이듬해인 2007년 6월 공채 때는 동영상 분야에서 1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했다. 이때는 '웹기획, 웹프로그래머, 웹마케팅'과 같이 모집 분야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한마디 더하자면 사실 본교 충주도 의미도 없는게 충주라 해도 이력서에 건대만 적음 그만임. 제 친구도 건대 충준데 꽤 좋은 공기업 다닙니다. 문제는 직장동료들은 당연히 본교라 생각함 ㅎㅎ
다 이해 되는데 6번 때문에 자꾸 이슈가 되는거죠... 보통의 채용 담당자들 이었다면 6번의 상황에서 공고 다시내거나 아예 안뽑고 말지 그냥 왔다고 뽑는경우가 보기 힘든 케이스다 보니 지지하는 사람들도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많아짐.
저도 깨름칙은 한데 면접도 안볼 정돈 아니자나여. 더군다나 모집분야가 공채도 아니고 별정직인데...지원자 많았으면야 서류탈락시켰을수도 있지만 2명 모집에 2명 지원이면 면접은 봐야죠. 공고내놓고 면접 1명 부름 그건 그것대로 상사한테 깨질 사윱니다
정황상 인사청탁이라 보기힘든 이유는 문준용씨가 집이 좀 살아서 그런지 그당시 유학준비했단 겁니다. 12월이면 대학원 다 떨어지고 막막한 시기도 아니고 그냥 유학준비하다 가볍게 넣어본게 덜컥 합격한게 정황상 더 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