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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배설물을 이용해 만든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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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연탄"
우분 1톤으로 우분연탄 100개를 만들 수 있다.
우분 연탄은 1장당 4,500칼로리 이상의 화력을 발생시키며, 이는 기존 무연탄의 2/3수준이다. 유해가스 발생량은 기존 무연탄의 50%만을 배출한다.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하였다. 전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은 연간 4,000만톤에 이른다. 특히 우분연탄의 개발시인 영주시는 축우농가가 많아, 영주시에서만 한해 1,000만 톤의 우분이 발생하고 있다.

댓글
  • 키에리엘 2020/06/17 18:24

    만들기 어렵지는 않을까요? 하긴 풀을 먹고 섬유질이 많으니까 뭐... 어차저차하면 만들수는 있겠죠?
    코끼리 똥으로 종이도 만들수 있다던데... 그건 관광산업으로 만들어서 팔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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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꼰대남 2020/06/17 18:26

    냄새랑 만질수 있다면... 그리고 경제성이 있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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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5_50_ZR17 2020/06/17 18:29

    예전부터 소똥 말똥은 땔깜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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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로세 2020/06/17 19:18

    그래서 연탄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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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네임 2020/06/17 19:54

    음..... 똥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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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호수물결 2020/06/17 20:01

    https://news.v.daum.net/v/20200601113040782
    본문에 있는 링크가 안 돼서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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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hnkun 2020/06/17 20:18

    저걸로 연탄구이 하면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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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날 2020/06/17 20:45

    ㅜㅜ  불쌍한 쇠똥구리들
    가뜩이나 국내 쇠똥구리 멸종된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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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20/06/17 20:58

    냄새가 엄청날듯한데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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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사르 2020/06/17 21:03

    옛부터 인도에서도 연료로 쓸려고 소의 변을 쫓아다니면서 모았다는 말은 들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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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는오해다 2020/06/17 21:59

    태국에선 코끼리똥으로 종이 만들던데
    좋은 재활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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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오버맨 2020/06/17 23:16

    아제들... 어릴적 기억으로 소환합니다.
    어릴적 동네 뒷동산 언덕배기에 가을쯤 되어 잔디가 누렇게 물 들기 시작하면 나무 널빤지 같은거 타고 미끄러지면서 놀았는데, 여기서 필수탬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마른 소똥....마른 소똥으로 널빤지 밑에다가 윤이 반질반질하게 나도록 쎄가빠지게 문질러 주면 그 널빤지는 시속 120km로 잔디 언덕을 질주했으니...ㅋㅋ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 거의 아랫쪽에 가서 경사가 완만해지는 코스에서 브레이끼를 못잡으면 도랑에 빠진다는 사실...ㅋ 경험담 90%와 10%의 뻥튀기를 양념으로 넣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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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사는세상 2020/06/17 23:25

    우분탄에 소고기 구워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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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쳐 2020/06/17 23:31

    국내에도 쓰고 저개발국가 수출도 하면 되겠네요.
    이것이 바로 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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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한판 2020/06/17 23:40

    다른것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이 50%이라는거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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