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둘째 낳고 바로 다음날 응급실감.
임신한동안 쌓여있던담석임.
쓸개즙이랑 섞여있으므로 물로 행구고 거름망에 걸러줌.
너무작은 가루들은 두번행구는 과정에서 버림
쓸개즙+염증 냄새 개끔찍함
물에 담그니까 무슨한약같아지는데 냄새 너무끔찍하고 색도 너무진해서 사진은 못찍음
거름망 걸러놓은 걸 말림.
담석이 좀말랑말랑하기 때문에 이과정에서 부스러지거나 크기가 작아졌음.
빠삭말리면 다바스러질까봐 적당히 뭉치지않을정도로만 맛싱
그래도 꾀많음.
자잘한 가루들 버렸는데도 많음
기념품으로 만들어서 아내줌.
시바 ㅋㅋㅋ
둘째 나중에 말안들으면 느그엄마 이거달고 너 낳았다고 보여줘야지
어휴 담도에 구슬만한 돌맹이 하나 있는것도 아파 죽을뻔 했는데 ㄷㄷㄷ
수술 잘되셔서 다행입니다
???
저걸 어떻게 들고나온거......
저게 줄수 있는거였어?? 의료폐기물인줄 알았는데
???
어휴 담도에 구슬만한 돌맹이 하나 있는것도 아파 죽을뻔 했는데 ㄷㄷㄷ
수술 잘되셔서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자원생산에 이바지하신 분이다
저걸 어떻게 들고나온거......
병원에서 기념품주듯이 지퍼백담아 주더라
저게 줄수 있는거였어?? 의료폐기물인줄 알았는데
나도 담석은 주던데 가져가라고 ㅋㅋㅋ
기념품행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담낭 없는디
아니 몸에서 어떻게 저런게 나오지..ㄷㄷ
나도 담석 모아둔거 있는데
저건 일반적인 방법으로 생긴게 절대 아니다 ㄷㄷ
나도 쓸개 잘랐는데 돌생겨서 ㅠㅠ
존나 시발 개아픈데 임신이라 수술도 못한거냐
ㅇㅇ..... 개고생함...
저게 왜생긴거; 헐
담석증이 왜 담석증인가 했는데...진짜 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