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꿀팁

그 세제 못가지고 가겠다고 하셨던분이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류품을 몰래 빼돌려 판매하는 타락한 공항직원.
그 직원에게서 동양에서 만들어진 신종 마약을 구입한 마이클.
마이클은 설레는 마음으로 생전 처음보는 마약을 그윽히 바라보다가, 이윽고 코를 가져간다.
이 가루는 나에게 신세계를 맛보게 해 줄 것이다. 피처럼 붉은 그 자태만큼이나 황홀한..

양념까지 챙겨간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입국심사장에서 줄은 안설듯
덩치 좋은 보안팀과 경찰들이 잘 모시고
조용한 곳에서 따로 입국심사 하겠네요
ㅋㅋㅋㅋㅋ

미숫가루는 코로 들여마셔야 제맛이죠.

근데 저게 웃긴게... 저렇게 가져가려면
쓰는 횟수만큼 말아서 가져가야함;;;
소금 뜯어서 쓰고 그대로 뒀다 또 써야하는데
그럼 어차피 그릇이고 뭐고 다 묻고 날리고...
설탕이고 양념이고 일회용 다 있는디ㅜㅜ

국내여행 갈 땐 괜찮겠네요

저거 티비에서 할때 실제로봣었는뎅
그땐 별 생각안들었다는ㅋㅋㅋㅋㄱㄲㅋ마약같은지몰랐어욬

소금, 후추 등 전세계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물건은 굳이 싸갈 필요도 없고
그 외에 양념도 다 편하게 쓸 수 있거나 일회용으로 나오는데, 굳이 저렇게 싸갈 필요가..

스크랩할려고 준비하면서 읽었는데....하.하하하핳

앜ㅋㅋㅋ 공항 일화 하나 생각남. ㅋㅋㅋㅋㅋ
마른 오징어를 너무 좋아해서 싸간 사람 가방에다 대고 마약 탐지견이 가방 안의 오징어 냄새에 개흥분해서 막 짖고 물고 하니까 직원이 빨리 열어보라고 해서 열었는데, 마른 오징어 겉에 생기는 흰색 가루 때문에 이거 뭐냐면서 막 잡아갔다던...

싸가려면 고추장 고춧가루나 좀 싸갈까.. 그 외 양념은 굳이 가져갈 필요가 있나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