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엔진교체 및 여러 보강작업을 마치고 출고 후,
3,000rpm 이하로 1,000km 길들이기를 끝냈습니다.
오늘 샵에 입고해서, 차량 전체 컨디션을 점검하구요.
길들이기 중의 상태를 피드백 후, 최종적으로 손봐주고요.
엔진오일 교환으로, 길었던 여정을 마무리했네요.
. . .
테스트드라이브 나가서 처음으로 제대로 달려본 소감은,
\^-^/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를 않네요. 큰 돈 쓴 보람이... ㅠ
차후에 리맵만 보면, 세부적인 완성도도 높아지겠어요.
솔직히 엘리사만큼은 정을 안줬었는데, 이젠 정이 드네요.
죽은 녀석 부활시킨만큼, 오래 곁에 두고 봐야겠습니다.
이따 저녁에는, 정~말 마음 편히 현암정에 가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