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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변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지난 몇년간 찍은 사진을 쭉 보면서 느꼈습니다만..
아웃포커싱으로 배경을 날리는 사진 보다는 팬포커싱으로 찍은 사진에서 더 정감을 느끼고 그때의 추억이 더 묻어나는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배경 날린 사진은 그때 보면 와... 잘 찍었다 굳굳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면 그때의 추억을 느낄수없더군요..
그래서 지금 a7m3를 들고 다니면서 찍을려고 해도 부담스럽네요ㅋㅋ
대놓고 나 사진찍어요~ 라고 광고하는 느낌이고...
굳이 아웃포커싱에 미련 없으면 폰카 또는 똑딱이로도 충분할듯해서요...
그래도 어느정도 보정이 들어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바디와 1635z,35mm2.8z24105,70300g를 정리하고 rx100m7으로 갈려고하는데...
후회할까요??

댓글
  • 플래티넘pt 2020/06/07 16:48

    후회 할듯 한데요 그냥 있는거로 활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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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엘리노 2020/06/07 16:56

    훔... 그럴까요?
    윗글에는 안적었는데 사실 제가 rx100m5가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m7을 다시 구매할려는 이유는 망원때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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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보칠로가글 2020/06/07 16:51

    서브로 mk6 사용중인데 리코 지알3도 들였죠 사진만 본다면 지알3가 훠~~~얼씬 좋아요 그냥 휴대하기 좋고 기록용 영상과 사진은 mk6인데.. 눈이 고급화되서 그런지 손이 잘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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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보칠로가글 2020/06/07 16:54

    차라리 기변 하실거면 후지 x100v 가 어떨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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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엘리노 2020/06/07 16:55

    제가 무슨 대단한 작품을 찍는것도 아니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데 목적을 둘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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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므나세브라임 2020/06/07 17:00

    편의성만 높고 보면 rx100 6,7의 24-200 화각과 가벼움은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극한 혹은 고감도 상황등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 있으니 야간용, 인물용 으로 밝은 단렌즈 하나와 FF바디 하나 남겨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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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엘리노 2020/06/07 17:04

    감사합니다.
    35m 짜이즈랑 바디는 냅두고 다른 렌즈를 정리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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