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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 피해욧!!!!! 왼쪽 구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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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orr | 2017/03/20 17:06 | 5885
아무 잘못없는사람 욕하는 인성보니 그랬을 확률 디게 높네......
.
이 글이 재탕될때마다 쓴다만
내가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람 받아봤다...
내 키 절반도 안되는 유딩이었는데
계단 올라가는게 귀엽기도 하고 불안해보이기도 해서
뒤에서 여차하면 잡아주려고 뒤따라갔는데
갑자기 균형을 잃으면서 뒤로 넘어지기에
재빨리 받았다만 같이 굴러떨어질뻔 했닼ㅋㅋㅋ
얘를 받는 순간 휭청이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려는거
왼손으로 계단 난간을 잡아서 왼발을 축으로 반바퀴
돌아서 난간에 등을 찍는 정도로 끝났지........
성인 여성을 받아줘!??
그러다 뒤진다 그냥 피해라
전성기의 주지사님급 등빨과 힘이 아니면
그냥 피하는게 인생 이어가는데 도움된다
보통 본능적으로 피하지않나..여자 인성.ㄷㄷ
여자가 고래고래 욕하고 경찰부르겠다고 소리지르는인성이면 순간 미안했다가도 노터치에 안심하게될것같음
시바 반박을 못하겠네
현자
아무 잘못없는사람 욕하는 인성보니 그랬을 확률 디게 높네......
.
보통 본능적으로 피하지않나..여자 인성.ㄷㄷ
첫베스트 입니다!!!!
ㅋㅋㅋㅋㅋ 싸가지 밥말아먹은 여자네
떨어지는거 막으려면 의외로 힘이 많이들어감
공공장소에서 막 욕한건데 모욕죄로 고소해서 합의금 챙겼어야지..
이 글이 재탕될때마다 쓴다만
내가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람 받아봤다...
내 키 절반도 안되는 유딩이었는데
계단 올라가는게 귀엽기도 하고 불안해보이기도 해서
뒤에서 여차하면 잡아주려고 뒤따라갔는데
갑자기 균형을 잃으면서 뒤로 넘어지기에
재빨리 받았다만 같이 굴러떨어질뻔 했닼ㅋㅋㅋ
얘를 받는 순간 휭청이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려는거
왼손으로 계단 난간을 잡아서 왼발을 축으로 반바퀴
돌아서 난간에 등을 찍는 정도로 끝났지........
성인 여성을 받아줘!??
그러다 뒤진다 그냥 피해라
전성기의 주지사님급 등빨과 힘이 아니면
그냥 피하는게 인생 이어가는데 도움된다
전성기 주지사라도 계단처럼 발 밑이 불안정하면 못 받아줄껄요
여차하면 잡아가려고 뒤따라갔는데..
!!!! 경찰아저씨~~~
어이 어이 주작질하지말라구!!
계단에서 사람 떨어지는거 받으면 같이 구르겠다는 이야기밖에 안 됨
1+1
주작삘이 난다 여자는 다쳐서 정신없을텐데 피한 사람찍어서 욕을 했다는게 신기
주작은 아닌것 같음.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걸 크러쉬를 하려고 한건데 피하니까 열받은거지
걸크러쉬 하려다 걸크래쉬 된듯..
계단에서 앞으로 넘어지는 여자 받아줬었는데... 지하철역에서 올라가고 있는데 하이힐 신고 폰 보면서 계단 들어서는게 왠지 불안해 보이긴 했음. 아니나 다를까 삐거덕 하더니 '어머어머어머' 하고 미끄러지면서 몇 스텝 엉망으로 밟더니 앞으로 확 떨어지길래 받아줌. 물론 버팀발 하나 한계단 밑으로 미끄러지고 등이랑 허리도 뻐근할 정도 충격이라 순간 아찔하긴 했는데 안받아줬으면 크게 다쳤을 상황이고 여자분도 감사하다고 몇번이나 인사해서 기분 좋게 출근했다. 골치 아플 수도 있긴 하지만 다친 사람 보며 안받아주길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가 싶다.
여자가 고래고래 욕하고 경찰부르겠다고 소리지르는인성이면 순간 미안했다가도 노터치에 안심하게될것같음
쉿!
원래는 이런 상황이 정상이고 원문 보고 뭐라고 하던 시절을 살았던거 같은데 언젠가부터 바뀌어 버린듯..
지금 시대가 시대잖냐.
보따리 내놓으라는 경우가 너무 많다 보니 그런다.
도와줘도 화내는 일부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점점 삭막해지는거같아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 길가다 갑자기 시야 블랙아웃되면서 기절해서 쓰러진적이 있는데 깰 때까지 아무도 안도와주더군요.
내가 위험에 처했을 때랑
내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와줬다 화를 입은 경우
2가지 모두 입장이 각각 다르므로 느껴지는 바도 다르겠지만
1번의 경험만으로 향후 가치관이 확바뀔 수도 있지요.
이거 글삭제됨?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no=6288784 출저
여자 인성 보니 잘했네
나도 비슷하게 내 뒤에 있던 여자가 지하철 계단에서 굴러 넘어진 적이 있는데
하도 이런 저런 당한 썰을 많이 봐서 직접 일으켜 주기에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모르는채 가기엔 마음에 걸려서
떨군 폰이나 핸드백 같은 짐만 줏어 줌 다행히 감사하다고 하더라
출근길에 졸도한 여자 잡아줬는데(의외로 이런 경우 많다더라;) 급해서 잡다보니 백허그 한것 처럼 돼서 아.. 죶됐구나;;;; 했는데 내려주고 벤치에 앉힐때까지 정신 못차려서 걍 역무원 부르고 눈뜨고 숨쉬는 것만 확인하고 빠져나옴;
험한일은 안당해서 그런가 그런일 또 있으면 생각할 거 없이 도와주는게 좋다고 본다.
법이 이상하니까 구해준 사람이 손해보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다보니
인심이 점점 각박해지는거지
국회의원 나부랭이들이 제도를 잘못 만들기 때문에 결국 국민성이 후퇴하는듯
단순계산으로도 50kg의 고중량이 날 덮치는거잖아...
10키로짜리 개가 밀어도 휘청거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