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새차로 뽑아서 타기시작한 제 삼공이 입니다..
차량관리..
제때제때 오일 잘 갈아준거 외에는 해준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오래탈 생각으로 엔진오일을 합성유로 넣어줬는데..
그게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덕에 엔진이 잘 버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관리도 관리이지만 운전습관도 한 몫을 크게하는게 사실입니다..
뭐 저도 가끔 달릴때가 있지만 주구장창 조지면 차 금방 훅 갑니다..
너무 안달려도 차가 이상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한달에 한번정도..?
고속도로 한산할때 150 정도로 한 10~20분 정도.. 달려줍니다..
너무 잦은 급가속, 또는 급감속..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서서히 속도 올려주고 감속은 앞차랑 거리유지하면서 악셀링으로
조절 해 주시는게 무리가 덜 가게 되실겁니다..
브레이크 자주 안 밟으시면 라이닝도 오래 타실거구요..
제가 7만 언저리까지 버팁니다..ㅡㅡ;;; 카센터에서 안갈아줘요.. 두껍다고.. 쩝..
관리와 병행되어서 가야할것이 운전습관이라고 봅니다..
차에 애정이 있다면 무리하게 혹사시키지 않는것이 오래타는 길이라고 봅니다..
여기까지 허접한 제 차량 관리해 온 방식입니다..
-----------------------------------------------------------
추가 사항..
깜빡했는데 제가 차 관리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생각했던게
지금 당장에 왕복 1,000km를 마음 편하게 갔다 올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발발 떨면서 가는건 결국엔 관리가 안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