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의 외관을 보십시오.
태도도 나이스하고
젠틀하고
얼굴도 잘 생겼고
외모만 보면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 친절한 사람 같지 않습니까?
근데 이 안희정이 실제로 하려는 행동을 보면
적폐 세력과의 야합,
내각제 개헌 세력과의 야합
이런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이걸 겉으로는 화해와 통합의 정치라고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대한민국이 분열이 없다고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더 소름끼치는 부분은 후보 개인의 기억에 남는 사진 소개 시간에
자신이 실제로는 참여하지도 않은
광주 5. 18 사진을 가져온 겁니다.
실제로 광주 민주화 정신과 가장 반대되는 세력과
야합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게 안희정 본인이면서
표를 얻기 위해 광주 민주화 운동까지 이용하는 모습을 보인 겁니다.
그걸 보니 노무현 대통령 사위가 안희정을 향해
노 대통령 이용 말라고 분개했던 게 이해가 가더군요.
이런 비유를 하기는 그런데
영화에서 아주 멋지고 착하게 생긴 사람이
영화 끝부분에 실제로는 가장 나쁜 놈으로 밝혀지고
정말 나쁘고 잔혹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안희정 도지사의 행동을 보면서
문득 그 장면이 오버랩되었다면 과한 걸까요?
안희정
안연정
안징징
그동안 제가 불렀던 호칭
이제는
안희정+사쿠라= 안쿠라 로 호칭하렵니다
저도 고향이 광주인데요
광주가 정치인들을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아프리카TV의 BJ진행자 망치부인씨도 그와 유사한 지적을했었죠.
안희정에게는 '독재자의 포스가 풍기는 인상이 있다'라고... 겉과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지적을 했었죠.
제가 생각하는 부정적인 의미의 정치의 화신이라고 봅니다...
잘만하면 민주당에 조희팔급 사기꾼이 나올지도...ㄷㄷㄷㄷ
노무현의 의원시절과 후보시절...
좌희정, 우광재라 불렸지만....
사실 보좌능력을 넘어 정치색채는 노무현과 결이 너무 다른 사람들이죠...
젊기만 하지 기성정치 이미지를 그대로 지닌....어쩌면 노무현과 정치색채로는 반대라고 할 수있는..
오늘 토론에서 안쿠라가 문캠프를 적폐세력이라고 공격함
진짜로 깜놀했네요
개스톤!
겨울왕국 한스 같은 타입인건가..
어제 ytn마감뉴스에서 안희정지사를 포커스 맞춘 뉴스를 보는데 이명박이 오버랩되더군요.
제가 좋아하던 봉하의 그분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진심 이번 경선을 통해 그분들의 맨얼굴을 볼 수있어
차라리 잘됐기도 아쉽기도 화나기도
정말 감정정리 힘드네요
아무리 그래도 우리당 사람입니다
선의를 의심하지는 맙시다
연계되어 있는 사람들을 쭉 따라가다보면 무언가 나오겠죠
무슨 말을 해도 안씨 성을 가진 그 두 사람에게는 투표하지 않을 겁니다.
전 광화문에 놀러간거 아닙니다.
생긴게 사람들 잘 꼬득일 전형적인 사기꾼 인상이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08523&s_no=308523&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466728
저도 작성자님 의견에 200 % 공감합니다. 요즘 안희정이 참 괜찮더라 이러는 현실 정알못들 정말 많이 봅니다.
어르신들이 특히나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노인을 공경하는 이미지때문에 그런듯
그런데 뉴스룸과 소셜라이브를 보면 완전 반전이죠.
손석희에게 제가 하는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라는 발언이나
소셜라이브에서 아나운서 들에게 이 주제가아~ 어려운 주제입니다. 라며 자기가 하는 말이 사상과 철학적 논쟁과 자기 신념을 말한다는 발언을 보면.
심각한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엘리트주의자 같습니다.
문제는 안을 들여다 보면 엘리트 같지도 않다는 것 ... 완전 ㄲㅌ
현실 정알못들에게 어떤 후보를 지지하려면 그 후보가 논란이 된 사안들에 대해 시간을 들여서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뭐 그러지 않으니까 정알못 이겠죠...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
신흥종교 목사 느낌이 나긴 해요.
고 노무현님이 안희정 보고 여러번 정치 하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 당시 안희정은 섭섭해 했다는
글을 본게 기억 나네요.
무섭고 뭐고를 떠나
안희정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음소거로 보면 상당히 논리적인 말을 할듯한데
소리를 켜고 들으면 왠지 재자리 걸음 자기 모순이 많아서 그런가 표현력이 부적해서 그런가
아무튼 자기말 이해 못하면 국민에게도 훈계질할꺼 같은 느낌
하지만 저는 안희정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진정성은 의심하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래두고 가까이한 벗' 안희정입니다.
경선후에 누구보다 거 문재인에게 축하를 보내고
한팀으로서의 역할을 하리라 믿습니다.
노무현을 사랑한 안희정, 노무현이 사랑한 안희정 잃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으면 이 책 읽은 느낌이랑 똑같음
대연정 전까지 한참 좋아했을때 하는말 듣고 있으면 주일 목사님 말씀듣는거랑 똑같아요. 정말 ㅋㅋㅋㅋ
대통령병 걸린 환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님. 굳이 분석도 필요없음
공감합니다. 실망이 크네요
공감합니다. 저런 자가 진짜 무서워요..
저도 차기는 안희정 생각했는데..인물도 되고 해서....
저 여자입니다만
교회 오빠 중에 너무 괜찮고 해서 속으로 좋아했던 오빠가 알고보니 성매수자에 일베하는 오빠였다는 그런 슬픈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더 지켜보렵니다. 어차피 정치가 직업인 사람이니.....
권력의 맛을 본 혹은 눈을 뜬.
정치계에 들어가 흔히 말하는 그 대선뽕을 맞은 사람들.
얼굴이 변하대요. 그 짧은 기간에요.
몇 있어요. 그렇게 얼굴이 변한 사람들이요.
절대 뽑지 않을 사람들이고 하나는 내려갔네요.
물론 원래부터도 아닌 얼굴들이 있어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근데 어느 순간 얼굴이 확 바뀌면 알아봐야해요.
예전 이미지로 예전 얼굴로 생각하면 안되더라고요.
정말 안희정이 제일 큰 위협임. 선거를 떠나서 민주당의 이념적인 기반 자체를 흔드는 인간이고, 쉽게 발끈해서 스스로 주체못하는 이재명보다 훨씬 절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년층의 지지를 받기에...
말을 현학적이고 어렵게 한다는 평들이, 심오한 주제를 평범한 언어로 풀다 보니 그런 거라고들 했는데 요즘은 그 반대가 아닌가 싶어요.
알맹이가 없는 것을 뭔가 있어보이는 애매한 말로 포장한 것이 아닌가... 그래서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게 아닌가...
더이상 안지사가 하는 말을 듣고 싶지도 않네요. 어차피 항상 하는 뻔한 얘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