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주장에서는 "가방쨩은 사실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즉 인간이 프렌즈화 한 것이다"라는 주장이 있는데
가방쨩은 단순히 인간의 프렌즈이다가 아닌, 인류의 특성과 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아보자.
1. 1화 첫 장면이 사바나이다.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라는 종족은 아프리카의 고산 사바나 지방에서 출발하여 십만 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따라서 인간의 프렌즈인 가방쨩 또한 사바나 출생이 된 것.
2. 지그재그로 도망가니 서벌이 쫒아가지 못했다.
이것도 굉장히 정확한 고증인데, 보통 맹수들한테 쫒길 때 농담삼아 "지그재그로 도망가세요"라고 하는데
사실 4족보행은 2족보행과 달리 방향전환이 쉽지 않음.
따라서 원래 4족보행을 했던 서벌쨩이 2족보행을 하는 가방쨩이 지그재그로 도망가니 놓치고 마는 것.
3. '가방쨩은 힘들어하지 않네?'
이것 또한 정확한 고증인데 2족 보행은 4족 보행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움직일 수 있음.
따라서 지구력이 다른 동물보다 우월함.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10만년이라는 짧은 기간(지질학적 기준)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건 바로 탁월한 장거리 이동 능력 때문.
4. 만들었다고???
인간의 가장 탁월한 능력 중 하나가 어떤 도구 등을 만드는 능력임.
물론 다른 동물들도 도구를 사용하는 종족이 존재하지만(침팬지 고릴라 등등), 인간처럼 체계적으로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은 존재하지 않음.
그렇기에 서벌쨩이 종이비행기를 접은 가방쨩의 능력에 놀란 것.
5. 사바나에서 정글로 넘어가는 가방쨩
인간이 사바나로부터 시작해 정글을 거쳐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걸 언급하는 것 중 하나.
6. 분업화와 협업, 그리고 동물 이용
사바나에서 퍼져나간 인간들이 새로운 방법을 터득했다라는 것을 말함.
업무를 지시할 때 모든 동물에게 동일한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닌, 적합한 업무를 시킨다는 점에서 분업화라는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고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을 함으로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장점을 더욱 강화함.
마지막으로 인간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의 능력을 이용하므로서 가축화의 개념도 설명할 수 있음.
이 설정은 나중에 5화에서 비버와 프레디독의 장점을 이용환 분업화에도 끼워맞출 수 있음.
7. 시각 기호의 사용
시각적인 기호가 후에 표의문자가 되고, 후에 알파벳 같은 추상적인 표음문자가 등장 한 것이기에, 컵이라는 시각 기호의 사용도 고증이 정확하다고 볼 수 있음.
8. 전략전술과 전쟁에서 비롯한 놀이를 창안
단순한 싸움에서 병사들의 능력에 따른 역할을 맡기면서 병사의 전문화를 이뤄냈고, 체계적인 전술을 사용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냄.
또한 세력의 우세를 홍보하기 위해서 과거에는 전쟁만이 전부였지만 축구 등 규칙이 있으면서 동시에 비폭력적인 놀이로 우열을 겨루는 방안을 창안해냄.
마찬가지로 인류 역사의 변천사를 설명한 대목.
8. 추상적인 기호와 언어의 사용
컵 같이 물건의 형태를 표현하는 시각 기호에서 발전하여 화살표라는 추상적인 기호와 히라가나라는 표음문자의 사용은
인간의 언어 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것임.
9. 불의 사용
인류가 다른 동물들과 격차를 벌릴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불의 사용.
다른 프렌즈는 불을 무서워하지만 인류인 가방쨩은 불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음.
깔깔깔
(아무 생각이 없는 제작진)
역시 꿈보다 해몽이야
.
감독 : ㅎㅎ 그래 다음설정은 이걸로!
뿅뿅이네 이거
.
역시 꿈보다 해몽이야
(아무 생각이 없는 제작진)
뿅뿅이네 이거
감독 : ㅎㅎ 그래 다음설정은 이걸로!
프롬뇌에 이은 케모노뇌가 생겼네
과대해석도 있는데
맞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