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재명은 비열하다

예상보다 빠른 문모닝

토론회를 보면 볼수록 안희정 이재명에 대한 실망감과 짜증이 몰려옵니다.

국당 경선토론 보세요ㅋ
편견을 버리고 보면 꽤나 리프뤠싱 해줍니다 ㅋ

이게 왜 베오베에...
요즘 저의 지난 글 보기하니까  온통 이재명 비판하는 글 밖에 없음..
하..한때는 문안박이를 외쳤는데...
그럴리 없겠지만 제발 네거티브 좀 안 하고 자기 정책 PR만 했으면 좋겠음
진정성이 의심되고 과연 실천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그가 말하는 정책들 중에 괜찮은 것들도 있는데..
왜 이렇게 네거티브로 자멸하는 것인지 참..

베오베에서 이런 제목을 보고 들어왔는데요...
다소 자극적으로 전달될까봐 고개가 저절로 조아려지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작성자님도 "이게 왜 베오베에"라고 말씀하셔서 제안 올려봅니다만...
이정도의 개인적인 감상? 감정? 글은 작성하실때
<베오베금지>를 체크해서 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미워하지 맙시다... 저는 이재명 후보 지지하는 입장에서 최성 후보가 음주운전, 논문표절건으로 태클거는거 마음에 안들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절대 선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안희정=정권은 가졌지만 역사와 민족을 배신하고 민주주의를 오늘까지 후퇴시킨 김영삼의 3당합당방식을 대연정이라고 포장해서 친박+친재벌+새누리에 열렬히 구애하는 모습이 역 겨 움.
이재명=세월호와 최순실같은 사건에서 실종된 법.상식.사람에 실망한 국민 심정은 외면하고 구태의연한 정치모사꾼의 길을 선택한듯
두 사람은 다름아닌 적폐 그 자체.

그 옆에 희즈엉이와 함께 토론이 진행될 수록 호감도가 팍팍 떨어집니다.

문재인 예비 대선 후보는 절대적인 가치가 될 순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골수 지지자들 - 그들은 절대적인 가치로 지지할 수도 있을 겁니다 - 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물론 지지자 입장으로선 네거티브 공세에 진저리가 나고 상대 경선 후보가 밈겠지만,
그들도 민주당의 일원이고 경선에서 이기기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그리고 문재인 예비후보도 치열한 검증을 거쳐야만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 과정에서 네거티브가 들어갈 수도 있는 겁니다.
그 증거로, 다른 후보들도 네거티브에서 자유롭진 않잖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재인 예비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차차기를 찾는 과정이라고.
차차기는 음... 제 생각같아선 이재명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