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알아줬으면 하는것에서 이렇게 괴로워들하는거 아닌가요...?
일부 어그로를 제외하고 여기 지금 여성분들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여자들이 우쭈쭈 잘했어요 하면 해결될 문제인가요
https://cohabe.com/sisa/147320
여성들의 위로도 필요없다는거...이해가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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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요
여성들의 위로와 공감으로 위안받을려고 하는게 아니구요.실질적인 보상을 원합니다.
지금시대가 명예로 먹고사는시댄가요
그냥 돈이나 줬으면 좋겟는데
뭐 뭐든 시작은 공감부터 시작되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공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이 돈 안된다고 필요없다는 시각은 근시안적인 시각이라고 봐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군대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고
이를 통하 정신적,금전적 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글쓴이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정신적인 위로만으로 끝내지 말고 의무를 같이 나누라는 뜻이죠.
위로도좋지만
군문제에대해 말했을때
같이 공감하고 의견을 나눠주면 좋겠어요.
"아 힘들었겠구나(토닥토닥)"
도 좋지만
"이케이케 바꾸면 좋을텐데 왜안바꾸지?"정도만이라도 같이 분노해주면 좋겠어요.
직장상사한테 혼났을때 같이 욕해주는 사람있음 좋겠잖아요. 똑같아요
음 그러면 군 개선을 위한 입법 발의가 되도록 서명운동이나 그런 활동에 참여하는 건 괜찮을까요:3...?
어제 글 내용이나 심정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여자분들을 아군으로 삼아도 모자랄판에 너네도 군대가 싫으면 부당한 대우 받으시던가 하면서 여자분들을 적으로 돌릴만한 언행은 적당히 해달라고 하니까 폭풍반대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자는건지 토론하자는건지 같이 상황을 타개해가도 모자를망정 오히려 적만 늘리고있으니 ㅋㅋ
오유 내부사람들도 안좋게 보는사람들이 많은데
외부에서 봤을때 참 좋게 보이겠습니다..
1베충이나 메갈이 말하면 안보거나 일단 한번 거르고 보듯
이런식으로 극단적으로 가면 스스로 제 무덤 파는결과일텐데..
공감과 이해는 문제 해결의 시작이고 실질적 혜택을 바라는겁니다
예비군도 끝난 아재가 군인 혜택 줘바야 저한테 오지도 않습니다만
최소한 월급의 상향, 넉넉한 보급품, 아프면 치료 받을 수 있고, 하루 일 빼먹고 가는 예비군에게 좀 더 많은 차비등을 요구합니다
이에 동참해달라는 겁니다
예전에는 공감 이라는 한가지 만으로도
서로가 서로를 손잡아 주는 힘이 되었지만
조롱과 차별 그리고 국가안보의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공감이라는 방벽뒤로 숨어버린 사람들에게 진심을 느낄수 없게 된것 이겠지요.
이런 글이 이제라도 올라와서 다행이네요.
하루 이틀 전만 해도 여성이 군대 개선 이야기하면 개선해야 군대가겠다는거냐며 몰매맞고 여성징병 이외의 얘기는 꺼낼 수도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우쭈쭈 고생해써~~~~~~
그딴거 필요없구요
실질적인 보상, 육체 정신적 피해보상, 실질임금(인플레포함)
공무원, 사기업 등 가산점
이런 실질적으로 남자들한태 도움되는거 필요합니다.
공익도있고 보건소도있고
이미간부로는 가고있고
타국에 여자들보니 우리도가겠다고
하고있고..
현실적으로 어려운지 잘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군가산점이나 혜택늘려줬으면
이해라도가지
갔다와서 남는거라곤 알아주기는커녕
불이익만잔뜩이고
사회이곳저곳에선 여성상위시대로가고있고
솔찬히 이제 폭발할때도됬죠
부모세대에서 여권따지고있으니 실제군대가는연령에언 어이없고...
많이참았죠 이정도면
처음 반응은 여자 군대가라고? 너 여혐
군게? 차단 ㅅㄱ
군대 편해지면 갈게~ 나중에 연락해
군게는 어그로종자들 몰려와서 어그로끌고 글삭튀하고 지랄개난리 펴놓고
시끄러워져서 베오베에 글 많아지니까 공감해줄테니 그만하세요
뭔가 착각을 하시는것 같은데 10만원 받는 지금도 군대이고
200만원을 받아도 군대입니다. 군대는 군대에요. 왜 의무가 한쪽에만 쏠려야 되나요? 왜 한국 젊은 남성들만 계속 희생하고 봉사해야 되는겁니까?
그게 위로 받는다고 휴,, 오늘도 위로 받았으니 2년 봉사해야지 이게 되는건가요?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올린 짤처럼 남자의 허세도 작작 부리세요.
위로는 공감이고
공감은 지지로 이어집니다
위로가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건
분노에 눈 이 멀어버린거죠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한발 앞으로 나갔으면 좋겠어요
청원운동이든 홍보활동이든
군대가는게 뭔 유세냐는 소리는 옛날부터 간혹 들어왔었고 저런 인식은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 했었습니다
지금도 쉽게 변할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그냥 그 입 다물고 가만히 있는 남자들 괜히 건드리지나 않으면 감지덕지죠
이 분노를 가라앉힐 수있는 방법은 여성징병제 입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 청춘을 바쳐 2년간 노예짓 하고 온 사람들한테 돌아오는 건 비난과 조롱밖에 없으니 눈뒤집히는 건 당연한거죠
저는 이정도면 과격하다 생각 안하는데요 다른 나라들이였으면 폭동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상황인데
위로 가 아닌 행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미 인구절벽은 와있습니다
군대 여성징집은 수십년간 논의될 토론이 아닌
당장의 안보 문제입니다.
여자들이 위로정도로만 떨어지라는게 아니고... 공감이 참여의 시작이라는 게 본문 요지 아닌가요....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보상 등이 있어야 해결되겠지만 작성자님 의견처럼 당장 가능한 게 아니죠.
커뮤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대화뿐이 없죠.
그런데 여성분들의 글의 어조가 '전 이해합니다, 다만 여성을 향한 공격은 삼가주세요'에요.
막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여성들과 싸울 의지가 안 느껴져요.
남성에게 모든 해결을 바라는 듯한 느낌입니다.
처음 논의가 시작되었을 땐 공감만으로 충분했겠지만, 반대편이 일어난 이상 같이 싸워주는 모습이 필요하죠.
근데 저는 본 적이 없네요. 모든 글이 남성이 가라앉길 바라는 듯해서 맘에 들진 않습니다.
저도 이명박이 22조 강에 뿌린다고 했을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허경영클라스의 의사인 줄 알았습니다
저딴 꿈같은 일도 현실로 일어나는데
여성이 군대 가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된다구요?
엄청나게 현실적인데요???
왜인지나 좀 얘기해 보세요
아니 대체 이런 글이 왜 베스트에 와있는거지?
안해줄거라고 확신하니깐 이런 이야기가 나오겠죠. 근거는 지금까지의 세월이 입증하고 있는거고
과거도 현재도 그랬으니 미래도 그럴거니까요
아니 이렇게 좋은글이.
모든 사회운동은 공감운동이죠.
말 한마디가 땡은 아닌데
그 말 한마디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남을 신경이나 쓰겠음?
격려 하나하나는 다 소중합니다.
그 마음 마음이 모여 세상이 바뀌는거지.
여성들 스스로 여성징병제를 한목소리로 내는 길은 남성들이 병역의 의무로 얻는 혜택이 어마어마 할 때나 발생할겁니다. 여성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소리가 아니라 , 입장바꿔 생각해도 저역시 그럴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허나 헌법적인 가치로 보아도 군입대 장병에 대한 엄청난 처우 개선 및 혜택을 제공하는 것 보다 앞서 여성징병제를 도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여 모두가 함께 입영을 할 때 비로소 우리 사회가 군인처우개선에 제대로 힘쓸거라고 생각하구요. 사실 군대는 남여 모두의 문제인데 남성들만 병역의 의무를 지다보니 여성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기 힘든게 사실이고, 우리사회의 절반인 여성들의 공감과 관심을 얻지 못하니 군대문제 개선에 우리사회가 미적지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답은 여성징병제가 맞는거 같구요. 글에서 말했듯이 지금당장 실현은 불가능하단 점 공감해요. 허나 국회나 시민사회에서 본격적인 논의와 토론이 진지하게 실행 될 때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논의가 시작되고 이에 대해 여성분들이 찬성의사와 동의를 표현해 주시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징병 실현에 5년이 걸리건 10년이 걸리건 사회적으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정책으로 나타나고 여성의 참여가 이뤄진다면 , 실체 여성징병제가 도입될 길이 멀다해도 이로인해 남여가 싸울 일도 없다 생각하고 어느정도 여성의 참여가 이어지기 때문에 군인들의 대한 혜택과 보상, 군생활 처우 개선이 이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근 몇일간 속에서 뭔가 팍 터진것처럼 분노가 계속 이어져와서 다소 험하고 비꼬는 말도 많이 했었는데 이런식으론 사회적 논의가 힘들단 점 공감하고, 이제는 좀 차분하게 이야기하고 다른 얘기도 잘 들어봐야할것 같네요
그냥 징병제로 복무한 사람들 에게만 위험수당,상당량 급여의 돈과 사회적 혜택을 주면 됩니다.그게 좋아보이기 시작하면 100%여자들이먼저 우리도 징병하라고 앞다투어 뛰어옵니다.
이해할수없는게 왜 그렇게 여자도 군대가라 하고 싫다 하면 거봐 너도 남혐종자다 이런식의 분위기인지...지금 상황에서 군대가야할 남자들도 가기싫어 미치겠는게 군대아닌가요? 군대환경부터 뜯어고치고 가는거 부러워하고 가고싶게 만드는게 우선인거같은데..하루빨리 우리나라 병역문제가 어서 깨끗하게 바뀌었으면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