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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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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키면 열심히 하지 마시고 중간만하시고 아프면 아프다고 하시고 안보내주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외부로 꼰지르든 뭘 하든 자기몸 챙기세요
다른거 다없고 몸건강히만나오세요
아프면 참지말고 다말하고 그래도 안된다고하면 그냥위에다찌르세요
잘 다녀오세요
당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평화롭습니다
몸 다치지말고 다녀오세요.
잘 다녀와요!!!!!!
몸 건강히!!!!!
군대 가실때 첫째도 몸 둘째도 몸임니다.
거기선 누구도 챙겨 주지 않아요.
참고로 전 4.16일에 입대 했는데 자대배치 한달후에 유격 갔담니다.
저는 공군이라 별로 공감은 안되겠지만, 군대에서 가장 소중한건 건강입니다.
저는 청주의 병원에 입원한적도 있는데, 제 옆자리는 이병때부터 병장때까지 어깨 수술만 하다 나가는 아저씨... 어떤분은 가스버너로 라면끓이려다 화상입은 아저씨, 축구하다 손가락 부러진 아저씨 등등 참 많습니다.
군대에서는 험한일 하기 일쑤입니다. 긴 시간동안 부다 건강하십시오.
멘탈 흔들리면 부모님 편지한장 지갑같은 곳에 넣어두고 보세요.
저는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진짜로 아무것도 생각하지마시고요
안다치고 다하면 성공한겁니다 불구자되서 나오는분들 생각보다 많으니까 자기몸만 생각하십쇼
정말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말하세요.
억지로 했다가 몸고생 마음고생만 합니다
굳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중간만...딱 중간만........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복무중에 크게 다치시면 꼭!!! 청원휴가 받으시던가해서 사제병원쪽으로 가서 정밀검진,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다른애들은 안그런데 넌왜그래? 라던가, 대충 별거 아니란식으로 얘기해도 잘판단하셔서 대충치료하면 차후에 문제될것 같다하면 꼭 사제병원 어떻게든 가세요
누가 괴롭히면 바로 찌르세요.
챙피한거 아니에요.
더 큰일을 막기 위한거에요.
그리고 우는 아이에게 젖주는데가 군대에요.
절대 잘하다보면 알아서 챙겨주겠지는 엄써요~
-민방위끝나가는 아재가.
양구ㅠㅠ힘내요
2006년 4월 군번입니다.
양구2사단에서 근무했었는데 아련하네요 ..
무지추운곳이니 건강챙겨야합니다.
11년 4월 25일에 입대했었는데ㅎㅎ 벌써 6년이나
다치지 마세요. 나서지 마세요. 그렇다고 뒤로 빼지도 마세요. 군대는 시작부터 줄 서기 입니다. 몸 성히, 무사 제대 하세요.
이기적이다 싶을정도로 자기몸 챙기세요
심하게 무거운건 들지말고요
허리 나간사람 꽤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열심히 하다 하반신마비 장애인 될 뻔 했던 사람입니다.
고문관 소리 들어도 대충하시고 최우선목표는 본인의 건강과 안전임을 명심하세요.
군대는, 아니 대한민국은 당신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03년 2월초~05년 2월말까지 군생활한 사람입니다.
당시 21사단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자대배치 받아서 군생활을 무사히 끝냈습니다.
윗 분들이 다 써주셨기에 다른 조언은 하지 않겠습니다. 몸 건강히 지내시다가 무사히 나오세요.
꼭 다치지 마시고 혹시 돌림을 당한다던가 부당한 대우를 받으시면 가족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 저도 막둥이가 군대가서 괴롭힘을 좀 당했을때 부대에 전화해서 중대장이고 뭐고 할거 없이 거의 매일 엄마랑 저랑 둘째가 전화해서 동생 안부 물으니깐 군생활 무리없이 탈출했습니다 군대에서는 혼자 해결이 힘드니 꼭 외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14년 11월 군번입니다. 17연대만 피해가시길 바랄게요..ㅋㅋㅋㅋㅋ 2사단에서 저도 복무했는데 음...화이팅입니다..
반갑습니다 후배님. 잘다녀오시구요
노도부대라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어디든 똑같습니다
어차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
근데 양구의 그 미친 기후는 적응안됩디다 ;;
"아프면 손해"
양구라니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몸 조심히 다녀오세요!
금방이에요!
맙소사... 고생하셔요... 양구라니.. 전 말로만 들어서 어떤데인지 감도 안오는 곳인데.. ㅠ
ㅠ
전 진짜 군생활 열심히했어요..머 충성심 군부심 그런게아니라 시간빨리보낼라고 교육이나 파견이나 암튼 진짜열심히했다생각합니다. 교육파견도 화생방 구급법 분대장 화기 등등..표창도 중대장 연대장 사단장 다받고 대대장꺼만봇받음....시간은 잘간거같음..보람도없고 전역하면 의무병동에서 놀면서 군생활한애랑 다를것도 없어요...군생활 열심히 하지마세요. 06년군번인데 저도 한대안맞고 군생활했습니다. 때리면 바로꼰지르세요. 소대장한테 꼰질러서 안되면 걍 헌병대직통해도좋고..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선후임이 눈치주고 선후임대접을 못받아도 건강입니다
아프지만 남자라면 참고 버텨야지! 인내심! 끈기! 절대 가지지 마세요
제가 그 꼴 났습니다
그래도 저보단 몇일 늦게가시네요ㅠ
94군번 고조할배가 한마디 붙이자면,
군대에서 너무 참진 말아요.
그곳은 폐쇄된 사회니까 어느정도 참고 적응해야 하는건 맞는데,
너무 일방적으로 참진 말아요.
아프면 아프다 소리내어 표현 하세요.
아무도 부모님, 친구 처럼, 아픈걸 눈치채어 주지 않아요.
힘들면 힘들다 표현하세요.
처음이야, 빠졌다, 뭐다 말하겠지만,
힘들걸 몰라주고 방치하게 하는것 보다는 나아요.
군대에서 무언가 얻어오는건 '경험' 밖에어는 없어요.
가장 중요한건 몸건강히 잘다녀오는것 뿐입니다.
건강한거에만 집중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요샌 진짜 시국이 하수상하긴 한가보네요
위병소앞 점빵에서 총 사가지고 가야된다는 농담도 안나오는걸 보니..
양구면 5월 달까지 눈이 내리니깐 감기 조심하세요
영창을 가더라도 (가라는건 아니구요)
몸만 안다치고 전역하면 성공한 군생활입니다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진자로 열심히 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는 척만 하세요
저랑 바톤터치네요 캬캬캬캬캬
전 입대 2일 남았어요..ㅠ 작성자님도 고생하시고..
우리둘다 무사 전역해요 .. 화이팅~!!
띠동갑 군번이시네...(2005년 4월 입대) 조심해서 다녀와요
자나깨나 몸조심
양구..2사단..
저도2사단 츨신인데 죄다 산이고
터미널 바가지 진심 양아치급 입니다
성급한 일반화라면 할말이 없지만 제가 느꼈던 군대에서는 자기권리는 자기가 챙겨야 했습니다. 내 권리가 침해당할때 대신 나서주는 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자신이 군인으로서 무슨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잘 찾아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의외로 군법?에서 상세하게 규정해놓은것 같더라구요.
국기에 대한경례는 구호 힘차게 외치지 마세요~~ 제발
아이고... 양구네...ㅠㅠ 저도 15년전 21사 백두산 부대 양구였는데...
그냥 한국에 왜 있는지 모르는 땅이지요~ 군사적으로 위치가 좋다 어쩌다 하는데.. 이건 먼 사람이 살아라는 땅인지...ㅎㅎ
그래도 사람이 살긴 살아요~
거기 정말 추운데... 지금 그래도 날이 그나마 풀릴때 입대라 겨울올때쯤은 일병 달고 좀 지나서 추워지겠네요~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거기 너무 춥습니다 ㅠㅠ 몸 잘 챙기시길
양구가 10월쯤에 물이 얼고 눈도 오고.. 얼추 5월 전까진 눈이 옵니다. 추위에 몸 잘 챙기시길~~
참고로 양구가.. 양구에서도 제가 좀 앞쪽인 gop gp 쪽에 있었는데요.. V자 계곡쪽이라 하루 해가 3시간도 안들어오는 곳에 있었는데...
체감온도 50도 근방까지 떨어지고 실온도가 28-30도까지 떨어지고 그래요...ㅋㅋ
양구 자체가 춥기도 하지만 거기서도 앞으로 끌려가면 더 추워요~ 절대 앞에는 끌려가지 마시길~ 훈련소에서 딱 중간만 하세요 잘하다간 차출당해요~
제가 말년에 7월달까지(제가 7월제대) 밤엔 내복 입다가 제대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