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제폰을 봅니다

"싫어요"
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ㅋㅋ

죽은척하세요

뭔가... 여자의 직감을 건드리셨군요....

먼가....단서를 주신 거 아닌가요?
ㄷㄷㄷ

저는 완전 오픈합니다.
굳이 숨길게 뭐 있나요?

그냥 신경 안쓰시면 됩니다
신경 쓰일일이 잇나요?

아주 못생기거나 뚱뚱한 여자 사진을 캡쳐해서 저장해놓습니다.

신경 안 씀.

저도 신경 안씁니다.
계속 신경 안쓰니까 이제 와이프도 신경 안씁니다. 이정도면 대답이 됐겠지요?

무슨 매넌지,,ㅎ

꿀릴게 없으면 신경 안 씁니다

걸릴꺼있음 지우면됩니다.

뭔가 집히는게 있으셔서 그럴겁니다 작성자분이 꿀릴게 없으시고 별반응 안하시면 자연스레 안할겁니다

S7로 바꿔서 지문으로잠구기
곧나올 s8로 바꿔서 홍채인식으로 잠구기
ㅋㅋ

부부간에도 프라이버시는 있는 것인데....그래도 본다면 의심한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것인데.. 글쎄요 저같으면 동의 없이 뒤적거리면 엄청 화를 낼것 같은디....

바탕화면을 싫어요로 변경

패턴이나 비번 거세요
괜히 서로오해만 생길거 같은데요

의심받을 소지가 있는 것들은 미리 지우시고
그냥 오픈하세요. 그러면 안보게 될 겁니다.
여자의 생각은 남자의 생각과 달라서 남자가 별 것 아니라고 여기는 것도
여자에게는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그걸 설명하려 애써도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니까
오해받을만한 것은 미리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봐버린 이상 잠궈두면 더 의심받습니다.
찔리는거 없으면 그냥 놔두세요.
새로운거 발견 안되고 흥미 없어지면 자연스레 안봐요

저는 지갑과 핸드폰 만큼은 못건들게 합니다.
서로 최소한 지킬건 지켜야지요.
솔직히 여자분들 자기 핸폰 문자 막 뒤져보면 남자들 보다 더 기분나빠할껄요?

심지어 개인 소득도 서로 공유하지 않는 저와 와이프로서는 참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보등가말등가...하세요 ^^;;

저희는 서로 무관심 다만 어린이 둘이 엄마 아빠 핸드폰을 자기 핸드폰처럼 모르는 기능들까지 사용하네요 ㅡㅡ;;;;

지문인식 발가락으로...